1. 그래도
'25.6.30 12:18 PM
(118.235.xxx.94)
원글님이 가시잖아요
절대 안 바뀌어요.... 그냥 내가 서운하면 너무 자주왔나보네 이러고 한참 있다가 그래도 괜찮으니 보고 싶다 이러면 가세요
2. ...
'25.6.30 12:19 PM
(175.212.xxx.141)
거기가 비슷한 어머니들 또래 천지고
가서 얘기하고 노는게그렇게 재밌다고 하십니다
3. 자식은
'25.6.30 12:26 PM
(58.29.xxx.96)
다 어렵고 불편한 존재
말 잘못하면 상처받았다고 하고
아들은 어려워요.
4. 그냥
'25.6.30 12:28 PM
(124.49.xxx.205)
너무 서운해마세요 그냥 그 연세쯤 되면 대부분 당장 본인의
루틴만 중요하답니다. 울 엄마 그래도 맘붙일 곳이 있네 하고 좋아해주세요. 하구한날 울면서 병원 데려다 달라 뭐 해달라 하는 어머니도 많아요. 독립적으로 즐겁게 사시면 안심하셔도 되죠.
5. ㄷㄷㅇ
'25.6.30 12:29 PM
(211.168.xxx.242)
어르신들 재미로 가시는거니 마음상해하지 마세요.
친구들, 또래들 보고 뭔가 흥돋구는게 있어서 가는거지 딸보다 거기가 더 우선한다 그런건 아니라고 봐요.
따님이야 오가는데 정해진 시간이 없지만
그런곳은 시간이 딱 정해져 있으니까요
6. 에고 그건
'25.6.30 12:30 PM
(223.38.xxx.170)
이해하시고. 엄마가 재밌어하시는 곳이 있어서 다행이다 생각하세요.
저희도 아들이 해주면 뭐든 최고다 하시는 분이지만 가끔 서운해도 그 연세에 평생 생긴 사고방식이고. 저는 저 나름대로.기쁨 마음으로 엄마 만난다고 생각해요
7. ..
'25.6.30 12:35 PM
(112.145.xxx.43)
왜 서운할까요?
어르신들 매장가면 신난다고 합니다
친구들도 있고 대면대면한 자식보다 더 친근하게 어머니 해가면서요. 문제는 큰돈 쓰고 올까봐인데 그런 성품 아니시면 그냥 그곳은 어른이집인가보다 하세요
원글님이 가신다면 매장 안가는날 물어 보시고 가세요
8. 별로
'25.6.30 1:43 PM
(222.106.xxx.184)
서운할 일 아닌 거 같아요.
왕복 2시간이면 짧은 시간 아닌가요.
저는 고속버스 타고 가서 또 버스타고 또 버스타고 가야 하는 곳
왕복으로 하면 그냥 버스만 타는 시간이 (중간에 대기시간 이런거 빼고)
왕복 8시간 입니다.
그렇게 해서 시골집을 가더라도 평소 엄마의 생활 루틴이 있으시다보니
하시던대로 하세요. 딸이 왔다고 하던 거 안할 수도 없는 거고 그게 부모님
일상의 활력이면 더욱 그렇고요.
자녀가 와서 반가운 것과는 별개지요.
그래도 원글님은 가까우니 다행이다 생각하세요.
9. 아주가끔씩만
'25.6.30 1:51 PM
(113.199.xxx.68)
가셔요
건강하시니까 여기도 저기도 가시는거죠
엄마도 엄마생활이 있는데 방해하지 말고 가끔씩만 가셔요
아들 오면 아마 안가는것도 맞을거에요
청소해주고 반찬해주고 말벗해주고 좋은데 엄마는 떳다방?이
더 좋으셔요 긍게 자주 가지 마셔요
10. ..
'25.6.30 2:36 PM
(61.254.xxx.115)
헐 딸이 온것보다 떳다방이 좋다니..님도 이제 그만하셈.덜 가구요
11. ....
'25.6.30 3:00 PM
(58.226.xxx.2)
딸은 함부로 해도 어차피 엄마 챙기니까요.
아들 오면 절대 안가죠.
서운하게 하면 엄마한테 안올까봐
12. ...
'25.6.30 5:10 PM
(222.236.xxx.238)
늘 옆에서 챙겨주는 자식한텐 고마운 줄 모르고
멀리 사는 자식이 어쩌다 한번 챙겨주는건 고맙다 해요.
13. ooo
'25.6.30 5:11 PM
(182.228.xxx.177)
1시간도 안 되서 가버리신거면 몰라도
2시간이나 같이 있었으면 충분한거 아닌가요.
왕복 2시간 거리면 먼 거리도 아닌데
그렇게까지 서운할 이유를 잘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