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영주??아버님)찾아뵙는데 절하는게 예의 아닌가요?
악수하고 마무리하네요.
준현씨 나잇대면 절하는게 예의라고 배웠을 나이일거 같은데..
제가 넘 고루한가요?
어른(영주??아버님)찾아뵙는데 절하는게 예의 아닌가요?
악수하고 마무리하네요.
준현씨 나잇대면 절하는게 예의라고 배웠을 나이일거 같은데..
제가 넘 고루한가요?
네 고루해요
절 그만하면 안되나요? 악수로 충분하다 생각해요 저는.
요즘 누가 절을..
무릎 아파요
님 무릎은 좋으신가봐요
절이요???
요즘 세상에 제사 말고 누가 절을 해요. ㅠㅠ
원글님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네. 고루해요
뭘 절을 해요?
아른 이요
완전 할아버지
어른한테 절을 한다고요?
어디 어른앞에서 팔다리를 내놓고 있냐고는 안하세요
제가 50초인데요
20대때 어떤 남자가
요즘 젊은 여자가 맨발을 내놓고 샌달같은걸
신고달아다니는게 자긴 좀 그렇다는거예요
그 미친놈 지금 어떤꼴로 사나 궁금하네요
빵터졌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혹시 저희엄마 연배신가요
.....70대 분?....
절을..ㅎㅎ
영주 ??아버님 이 누군가요
저도 50초지만
어르신뵈면 절한다고 배워서요.
어이없어하는댓글도 생경..
못할것도 없지않나요?
바깥도 아니고 집으로 찾아뵌거면.
준현씨나이가 그런거 모를 나잇대도 아닌거 같고해서 전 그리 느꼈어요.
절을요...?
50대이지만 갑자기 절이라뇨.. 이상해요 많이..
혹시 지역이 어디세요??
좀 많이 고루하신듯요.
50대라니 놀랍네요.
본인이 그게 옳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사는거야 문제가 없겠지만,
자신이 아주많이 고루한 사고방식을 가졌다는건 인지하시고
다른 사람을 비난하진 마세요,
자식들에게도 강요하지 마시구요.
김준현 또래인데 전혀 절이 예절이라고 배우지 않았어요
저도 50대인데 정말 놀랍네요
원글님 혹시 고향이 경상도신가요?
제 친구 시집이 경상도인데 결혼한지 삼십년이 되었는데도 매번 볼때마다 절한다 해서 놀랐는데....
김준현 또래인데 전혀 절이 예절이라고 배우지 않았어요. 지인 아버지인데 절을 왜 하죠?
원글님 또래인데 무슨 절??ㅠㅠㅠ
왜 이러세요.ㅠㅠ
청학동 주민이세요?
학창시절 친척어른들 오시면
무조건 절 시키는 거
그런 분위기가 얼마나 싫었는지.
저도 50대인데 요즘은 절 안 하죠.
저희 집도 부모님 오랜만에 뵈면 절해요. 이젠 친정부모님도 안계시고 시어머님만 남으셨지만 시가에 가면 절부터 해요. 전 좋아요 이런 예의범절이.
청학동 주민ㅋㅋㅋㅋㅋㅋ
옛말이 되버럈군요;;
사극에서도 절 안하던데요.
오십세입니다.
조부모님 뵐 때도 절 한 적은 돌아가신 후에나 드렸어요
세배 드릴 때 그리고 신행 다녀와서 한번?
친구나 지인에 부모님께는 허리 숙여 인사드리는 정도로 합니다
사극에서도 절 안해요.
목례하며 인사하죠.
55세인데요......
절인사를 언제 했는지 까마득하네요....
설날 세배나 차례지낼 때 말고는 안해봤어요.
그러고보니 절 인사라는 걸 생각조차 안하고 살았네요.
그냥 고개 숙여 공손히 인사 하는 것만 생각하며 살고 있어요
댕기따고 서당가세요
네? 무슨 절을 하나요? 사위가 인사간것도 아니고..절인사는 첨 들었어요
친정엄마 70대후반이신데 20대때 외갓집에 가시면
들판에 일나가신 외할아버지 찾아가서 들판에서
큰절했단 이야기 이후로 참 생경하네요
원글님은 세배 이외에도 절 하시나요?
친가가 기독교라 절 문화가 오래전 없어져서요
웬 절이요?
요즘 누가 살아있는 사람한테 절을 해요?
저도 청학동에서 오신 줄 ㅎ
야밤에 큰웃음 주시네요
윽...구한말인가요?
백퍼 70대이실듯
경북의 손꼽는 유림집안 자손인 저희 형부네는
어르신 만나면 절을 하고 애들도 절을 시키던데
평범한 집 자손인 저희 남편 집안은
그냥 고개 숙여 꾸벅 인사하고 맙니다.
개그맨 김준현씨 말인가요?
그 나이에 집에서 처음 뵙는 어르신이면
절 할 수도 있고 안 할 수도 있는데
절 하는 게 그리 이상한가요?
설날 세배때만 해봤어요
족보 따지고 제사 따지고 아들 귀하다고하고 하지만 울 집 사위들도 절 안해요 악수하며 반포옹하고 말
절은 예의를 높게 차리는 행위죠.
부모님과 오랜기간 떨어져야 할 때나 만날 때,
알고 지내던 나이 많은 어른을 오랜만에 뵐 때,
결혼을 생각하는 상대의 부모님을 뵐 때,
등등
주로 인사로 꾸벅 고개만 숙이는 경우가 대부분이겠지만,
상황에 따라 절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죠.
그 상황이 대부분 아니 거의 전부라고 해도 될 만큼
큰 예의를 차려야할 상황인거죠.
50중후반인데 절해요.
친정부모님 뵐때요.
시집은 절 안하더라구요.
남편도 배워서?자기가 나서서 절해요.
어릴땐 오랜만에 뵙는 친척들에게 절했고
이젠 그럴분들도 안계시고 오히려 절받아야하는 나이가 됐네요
세대에따라가는거죠. 절하는게
무조건 해야한다는것도아니고
상대방건강에따라 다르고요
뭔~~절끼지 해야한다고판을까나요
저는 50 중반인데요.
친정 가면 엄마가 꼭 절 하라고 시켜요.
속으로 좀 짜증나요.
엄마의 허세 같은 느낌이 많이 들어서요.
다른 거 다 엉망인데 절 하는 체면 차리는게
뭐가 중요한가 그런 생각만 들어요.
절할 자리면 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