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알타리무 김치가 너무 짜고 맛이 없어요

* 조회수 : 809
작성일 : 2025-06-29 18:06:30

보름전쯤 담고 김치냉장고에 넣어두고  잊어버리고 

있다 오늘 맛보니깐요 

너무 짜고 고추가루 범벅에 단맛이 하나도 없고 쓴맛이 

약간 돌고 너무 맛이 없어요 

무우가 짜게 절여져서 수분도 없고 짜고 그랬나봐요 

국산고추가루 비싼거 썼는데 

아까워죽겠어요 

살려서 먹고싶은데 

 

지금이라도 홍고추 갈아서 고추물 만들고 배나 과일 양파갈아서   섞어서 부어볼까요 

지금 매실청이나 설탕넣으면 무우 물러질거 같고 배양파 

이런건 괜찮겠죠?

배 하나로 단맛이 날까 싶은데 

배즙주스는 이상할까요 

 

IP : 122.44.xxx.7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6.29 6:19 PM (223.39.xxx.120)

    고수님 댓글 기대합니다

    풀~물 (밀가루?찹쌀ᆢ) 연하게 끓여서 식혀
    그풀물에다ᆢ야채썰어서 넣어보세요

    홍고추는 갈아넣는 것도 좋겠구요

    ᆢ즙?ᆢ갈아서?ᆢ넣지말구요
    경험상 과일,야채ᆢ갈아넣으니 맛이 별로라서요

  • 2. 사과즙이나
    '25.6.29 6:25 PM (61.105.xxx.17)

    갈아만든배 같은거
    하나 넣음 어떨까요

  • 3. 저는 김장
    '25.6.29 7:12 PM (211.52.xxx.84)

    양념이 너무 써서 생각해보니 생강이 많이 들어갔더라구요
    사과즙넣고 살리니 맛난 양념으로 바뀌던데..

  • 4. ..
    '25.6.29 7:40 PM (211.234.xxx.227) - 삭제된댓글

    이번에는 쓴맛나고 짜다니 양파조금 사과즙 배즙 넣어서 단맛 추가해 완전 익히면 좋을 듯요.
    기존 양념국물이 아주 넉넉하면 좀 덜어내고 하시길
    덜어낸 양념은 완전 익혀 찌개용으로 쓰셔도 됩니다

  • 5. ..
    '25.6.29 7:43 PM (211.234.xxx.227)

    쓴맛나고 짜다니 양파조금 사과즙 배즙 넣어서 단맛 추가해 완전 익히면 좋을 듯요.
    기존 양념국물이 아주 넉넉하면 좀 덜어내고 하시길
    덜어낸 양념은 완전 익혀 찌개용으로 쓰셔도 됩니다

  • 6.
    '25.6.29 7:44 PM (121.167.xxx.120)

    많이 짜면 무를 알타리무 크기로 썰어 소금 약간 쳐서 버무려서 알타리무와 같이 버무리세요
    며칠후 무에 간이 배면 드세요
    사과즙도 넣고 양파도 썰어 넣으세요

  • 7. 화이트스노우
    '25.6.29 8:54 PM (106.101.xxx.211)

    양념국물이 너무 적고 고추가루뭉침이 되였어요
    시원한 맛이 하나도 없네요
    사과나 배는 보통 먹는 파우치로 된거 주스나 착즙요
    그런거 넣어도 될까요 왠지 가열살균제품 넣으ㅕㄴ 망칠거 같기도 하구요
    안전하게 생과일을 갈아 넣는게 낫겠죠?

  • 8. ..
    '25.6.29 11:17 PM (211.202.xxx.125)

    배를 넣으실 거면 반드시 생과일로 쓰시고 갈아만든 배는 쓰지 마세요. 이건 불고기에 넣어도 맛이 이상해져요
    사과는 파우치 써도 됩니다. 양파도 조금 갈아 넣으시고
    국물이 너무 없다니 차라리 낫네요.
    과일즙으로 국물 생기면 고춧가루가 부드럽게 풀려져서 빛깔도 나아질거에요 홍고추 추가하지 마셈

  • 9. ..
    '25.6.29 11:25 PM (211.202.xxx.125)

    해보고 싶은 건
    과일즙 넉넉히 넣고 (열무도 단맛이 들어가야해요)
    굵은 열무 1단만 사다가 자르지 말고 살짝 절여서
    알타리김치 사이사이 길게 군데군데 넣어놓고
    김냉에 넣어 한동안 잊어버리는 것.
    완전 익은 뒤 꺼내보고 싶네요.
    다만 알타리김치가 담근지 이미 2주나 됐다는 게 아쉽.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3468 급해요. 혹시 이 가방 비행기 반입될까요 7 급질 2025/07/05 1,977
1733467 2년후 역전세 난리날까요? 22 이뻐 2025/07/05 6,603
1733466 제가 후회되는 점은 7 hgfd 2025/07/05 3,273
1733465 예비사돈에게 드릴선물 8 질문 2025/07/05 2,830
1733464 선글라스를 사야 되는데요 ㅇㅇ 2025/07/05 1,030
1733463 치마가 길어 찢어먹었어요 2 000 2025/07/05 1,349
1733462 오징어게임3 음악 2 dfg 2025/07/05 1,195
1733461 누구한테도 돈은 빌려주는게 아니네요 19 .. 2025/07/05 7,449
1733460 지방살면 인서울 어디까지? 27 2025/07/05 4,330
1733459 수술후 퇴원하고 왔는데.. 4 부기 2025/07/05 2,119
1733458 800억 굳었어요 4 ㅇㅇ 2025/07/05 6,472
1733457 놀ㆍ면뭐하니 멤버가 1 ㅡㅡ 2025/07/05 2,539
1733456 마트 고추장 유통기한이 중요할까요~? 3 ㅇㅇ 2025/07/05 792
1733455 동생이 다음주 면접을보는데 수상해요 12 구직 2025/07/05 5,202
1733454 소금물 드시는 분들 얼마나 드시나요? 9 얼마나 2025/07/05 1,732
1733453 일본 날씨 4 행복맘 2025/07/05 1,898
1733452 이게 뭔가요 강남 전세값 급락 했네요. 31 강남 2025/07/05 17,446
1733451 포레스텔라 멋져요 5 와우 2025/07/05 2,766
1733450 파김치 샀는데 너무 시었어요. 5 t. 2025/07/05 1,077
1733449 재래시장에서 상인의 태도에 기분 나빴어요 5 ... 2025/07/05 2,893
1733448 취재 기사로 시세차익 기자 20명 수사 7 와아 2025/07/05 1,665
1733447 로또와 상속세 7 여름 2025/07/05 2,173
1733446 결혼 답례품으로 .. 7 궁금 2025/07/05 1,637
1733445 이런 강판 써보신 분 계실까요? 6 .. 2025/07/05 1,117
1733444 잠자리 예민한 남편 양모패드 사줘요? 7 사자 2025/07/05 1,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