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문은 몇째날 가는게 예의일까요

………… 조회수 : 2,605
작성일 : 2025-06-29 17:06:08

항상 시간 되는데로 갔었는데

아주 가까운 지인이 상을 당하셨는데 장례식장이 직장, 집과 모두 가까워요

오늘 가도 저는 상관없는데 첫날이라 경황 없으실까봐.. 차라리 출근 전 내일 아침에 갈까요?

IP : 175.125.xxx.22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6.29 5:08 PM (121.190.xxx.189)

    아주 가까운 지인이라면 오늘도 가고 내일도 가세요.
    저 아버지 돌아가셨을때 친한 회사후배가 매일 왔었눈데 정말 고맙더라구요.
    매일 갈수 없다면 내일 출근전보다 오늘 저녁이 나을거같아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 111
    '25.6.29 5:08 PM (119.70.xxx.175)

    보통 둘째날 저녁에 많이 가지요
    근데 저녁에 시간이 안 되면 아침에 가도 무방

  • 3. ....
    '25.6.29 5:09 PM (122.36.xxx.234)

    첫날은 저녁쯤이면 빈소가 다 준비됐을 겁니다.
    둘째날에 조문객들이 제일 많긴 하죠.

  • 4. 리보니
    '25.6.29 5:10 PM (221.138.xxx.92)

    아무때나 와주시기만해도 감사했어요.
    가까운 지인이면 두번 와주신 분들도 계셨고요.

  • 5. ...
    '25.6.29 5:39 PM (61.79.xxx.23)

    둘째날 저녁이 제일 많아요
    한가한 시간에 가면 좋죠

  • 6. ..
    '25.6.29 5:39 PM (121.125.xxx.140)

    첫째날 저녁부터 사람들 많이 옵니다

  • 7. ㅁㅁ
    '25.6.29 5:45 PM (140.248.xxx.7)

    둘째날 저녁에 다들 가니까 너무 많고…
    첫째날 가면 덜 썰렁하고 고마워요

  • 8. 아무때나
    '25.6.29 6:43 PM (220.117.xxx.100)

    와주신 분들은 다 고맙던데요
    더 혹은 덜 예의가 어디있어요
    시간내서 몸을 움직여서 와주신건데 언제든 감사합니다

  • 9. .
    '25.6.29 6:56 PM (112.145.xxx.43)

    갑자기 지인부모님 부고소식 들었을때 가까워서 바로 갔더니 지인입장에선 처음으로 왔다고 고마워하더라구요

  • 10. ㅇㅇ
    '25.6.29 7:12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아침보단 저녁이죠

  • 11. 저도
    '25.6.29 7:16 PM (211.36.xxx.244)

    가까워서 제일먼저갔더니
    너무너무 고마워하며 제일 먼저 달려와준사람으로 기억하네요

  • 12. ..
    '25.6.29 11:04 PM (61.254.xxx.115)

    둘째날 저녁이 사람몰리니 첫날 낮에 젤 빨리와준 사람들이.기억에.오래남습니다 고맙고요

  • 13. ..
    '25.6.29 11:05 PM (61.254.xxx.115)

    이왕가는거 알자마자 빠르게 가는게 젤 고마운사람으로 기억에 남아요

  • 14. ...
    '25.6.30 7:32 AM (115.138.xxx.39)

    진짜 조문은 평생 못잊어요
    아빠 장례식때 와준 지인들 모두 머리속에 낙인찍듯이 그대로 저장되어 있고 땅끝마을이라도 경조사 메세지 오면 찾아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1601 미지의 서울 동성애 코드 54 미지의 서울.. 2025/06/30 9,333
1731600 전 어지럼증이 사람으로 살기 이리 힘든 병인 줄 몰랐어요 16 2025/06/30 3,080
1731599 유리창 자외선 차단 코팅 해보신분? 9 참나 2025/06/30 868
1731598 명치누르면 쑥 들어가져야 정상인거죠? 2 2025/06/30 634
1731597 디스크 탈출이 사라졌대요 :) 24 걷기로 2025/06/30 3,975
1731596 린넨 베이지색 바지 속옷이 비치네요 12 바아지 2025/06/30 2,310
1731595 사이비 종교마냥 남편 얘기만 하는 여자 7 .... 2025/06/30 1,397
1731594 친윤 검사들??? 7 인사... 2025/06/30 903
1731593 대화할때 상대방 입냄새 다 있나요 5 ㅇㅇ 2025/06/30 2,789
1731592 수영오래하면 얼굴에 변형이 오나요? 5 .. 2025/06/30 2,557
1731591 인플루언서라 쓰고 약장사라 읽는다..;; 또 속았네요 16 다시는 안속.. 2025/06/30 3,097
1731590 자기 짐을 자꾸 저한테 나눠주는 엄마 6 싫어요 2025/06/30 3,643
1731589 시술 마음에 드는 선생님이 병원을 옮기셨어요 10 정보... 2025/06/30 1,317
1731588 윤석열과 신정아 30 .. 2025/06/30 21,287
1731587 주진우와 싸우는 6 벅찹니다 2025/06/30 1,955
1731586 오징어 게임3 명작이네요 강스포 결말 있어요 8 인간성 2025/06/30 2,880
1731585 당근하고 왔어요~ 8 .. 2025/06/30 1,268
1731584 친정엄마가 서운한데 봐주실래요 13 85세 2025/06/30 3,178
1731583 두유면 후기가 궁금해요 8 2025/06/30 1,385
1731582 부모 아플때 소홀한 아들보면 10 ... 2025/06/30 2,535
1731581 디바이스 추천좀요(테라웨이브or 하이소닉) 1 베리 2025/06/30 244
1731580 수면중 새끼손가락 저림?으로 잠을 깨는데 6 ㅇㅇ 2025/06/30 897
1731579 원피스 입으실때 속옷 17 ... 2025/06/30 3,627
1731578 통돌이에서 드럼으로 바꿨는데, 세제 넣는 법 알려주세요 3 ..... 2025/06/30 1,222
1731577 제가 고지혈증/골다공증이라 일년내내 병원가는데 보험 공제 기간이.. 2 실손보헌 2025/06/30 1,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