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구 트위터)에서 벌어지는 작정한 세력들의 글을 한 번 보세요.
대충 10분만 훑어봐도 주장, (허위)논거, 관심끌기 방식이 뻔히 보입니다.
모스 탄(한국 이름 단현명 : 검은 머리 미국인, 극우개신교, 손현보 측근, 부정선거 주장)의
미확인된 권위를 내세워서
과거 이력 어그로 끌기
어린 시절 사진을 가져와서 이게 못사는 집 살림이 맞냐 아니냐 논란 만들기
'소년공'이라는 단어 사용이 중공식이다 아니다 하면서 극우들의 혐중 묻히기
그런데 만들어진 논란일지라도 자꾸 보면 스며들 수가 있습니다.
뭐야? 개소리네?
어? 정말인가?
아니지?
그런데 왜 자꾸 그러지?
개소리도 자꾸 들어면 뭐다?
믿게는 못해도 잔상을 남기려는 거죠.
개중에 의심하는 사람을 낚으면 선방인거고.
트위터는 AI로도 돌리다 보니 훨씬 빠르게 글이 올라오고 여론몰이를 하려는 듯?
그리고 커뮤니티를 순회하며 논란을 뿌리는 모양인데,
여기가 트위터보다 한 템포 늦게 점령지로 온 것 같네요.
원글 : 호옥시 이 사람이 이렇다는데 자세히 아세요?
자극적인 질문이나 순진한 척 슬쩍 물어봅니다.
댓글 몇 개 붙고 나면 팀원이 와서 슬쩍 던지죠
그럼 댓글은 분란 비스무레하게 나고
꼴에 지입으로 극단적 허위사실을 그대로는 발설 못합니다 (나중에 쇠고랑 차니까)
우회적으로 말하거나 남이 말하게 두거나 하는 식
'그거 허위사실이면 왜 가만히 있어? 빨리 수사의뢰해?' 라며 자극합니다.
엉망진창...
뻔한 패턴인데 클래식한 전술(?)이라 또 이러고 앉았....
어그로엔 병먹금이 진리인데
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