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부에 200 들였는데 아무도 못알아보네요ㅠ

.... 조회수 : 5,177
작성일 : 2025-06-29 12:15:30

큰맘먹구 써마지 600샷에 이마 보톡스, 눈밑 스킨보톡스했어요. 이제 3주차 지났는데 주변에 아무도 몰라봐요ㅜㅜ 일부러 말 안했는데 그 누구도 피부 좋아졌단 소리도 안하네요...원래 좋은 피부는 결코 아니구요

써마지는 한달 두달 지나면 더더 좋아진다고는 들었는데 과연 그럴까 싶네요

허무하네요..흑

 

IP : 106.101.xxx.15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6.29 12:18 PM (182.227.xxx.181) - 삭제된댓글

    친구도 강남에서 230주고 했다는데
    마취하고 암껏도 안한거 아닌지 의심하고있어요
    아무것도 다른게 없다고요
    달라진건 본인만 아는것같아요

  • 2.
    '25.6.29 12:19 PM (116.120.xxx.222)

    마취하고 암껏도 안한다 그럴수도 있나요? 정말 허무하겠어요

  • 3. 봄99
    '25.6.29 12:20 PM (1.242.xxx.42)

    그래도 조금은 좋아지셨을거에요.
    써머지는 가성비가 좀 약한거같아요

  • 4. ㅇㅇ
    '25.6.29 12:22 PM (116.33.xxx.224)

    유튜브에 “써마지 효과없음”이라고 쳐보세요
    의사들이 올린 쇼츠 줄줄이 있습니다

  • 5.
    '25.6.29 12:22 PM (182.227.xxx.181) - 삭제된댓글

    우리끼리 농담이죠
    마취해놓고 따귀때린것 같다고 해서 한참깔깔댔어요
    아프기만하고 달라진거 없다구요
    저도 모르겠더라구요

  • 6. 첫댓 보고
    '25.6.29 12:23 PM (223.38.xxx.43)

    헛웃음 나왔네요
    얼마나 허무했을까요ㅜ

  • 7.
    '25.6.29 12:27 PM (14.58.xxx.207)

    이글보니 피부 너무 안좋아서 뭐라도 해야하나 고민하는 저
    다행이다 싶네요 ㅠ
    돈은 없는데 직장생활하다보니 스트레스예요 ㅠ

  • 8. 저는
    '25.6.29 12:27 PM (106.101.xxx.150)

    마취는 크림만 발라서 다했어요ㅋㅋ 농담이신거 알지만ㅋㅋㅋ 정품팁 다 확인했구요
    돈. 시간. 아픔에 비해 정말 효과가 미미하네요ㅜㅜ
    써마지 두세번쯤 맞으면 확 좋은 티가 난다는데 진짜 중고차 한대값은 들여야하나요..

  • 9. ..
    '25.6.29 12:37 PM (220.126.xxx.218)

    티나게 좋아지려는거 보려면 차 한대값 써야하나봐요. 잡티제거 어느정도는 되는데 뭐 백옥같이 안되던데요 ㅜㅜ

  • 10. ㅁㅁ
    '25.6.29 12:50 PM (104.28.xxx.47)

    요즘은 남의 외모에 입 안대요
    이뻐졌다 살빠졌다 칭찬도 하면 좀 무식해보여요

  • 11. ㅍㅍㅍ
    '25.6.29 12:52 PM (61.255.xxx.179)

    그게 그렇더라구요
    동네에서 인사만하는 사이인데 자기 블로그를 알려주길래 가끔 가서 보는데 피부관리에 어마무시한 돈을 들이는 사람이더라구요
    잼있기도 하고 여러 시술도 많이 하디보니 저절로 저도 알게 되는게 많아졌는데...
    정작 그 분 실물은 사진만큼 이쁘지도 않고 드라마틱하거 뭐가 변했다고 느껴지지도 않더라구요

  • 12. ㅡㅡ
    '25.6.29 12:56 PM (125.185.xxx.27)

    정품확인하면 뭐하나요.
    확인후 잠드는데 깨기전 따귀만때려도 되죠 ㅎㅎㅎ
    전 예전에 필렁샂거나 보톡스맞을때도 확인안시켜주던데..
    한군데선 확인되냐 물으니..통 버린 쓰레기통에서 줏어서 보여주던데 ㅎ

    그게 내가 맞은건지뭔지 알게뭐람ㅠ
    먼저 보여줘도..시술때 다른거 넣어도 알게뭐람 ..ㅠ

  • 13.
    '25.6.29 1:50 PM (121.167.xxx.120)

    소심해서 피부과 가서 돈 쓰고 와서 아무에게도 말 못했어요
    아주 쬐금 매일 거울 보는 나만 알아볼수 있게 좋아졌는데 아무도 몰라요
    또 갈까 그만 다닐까 망설이는 중이예요

  • 14. 봄99
    '25.6.29 1:59 PM (1.242.xxx.42)

    제가 피부과에만 천만원 훌쩍넘게 썼는데요.
    아주 드라마틱한 변화는 없어요.
    나이들면 노화가 오는거에요.

    큰욕심내지말고 피부결이 곱고 조금 덜 늙고 안건조한거정도에요.

    울세라도....큰변화없던데요.
    전 피부가 얇아서 오히려 안좋더라고요.

    집에서 매일 쓰는 화장품에 더투자하는거 추천요.

  • 15. ..
    '25.6.29 2:02 PM (221.167.xxx.164)

    ㅋㅋ 알아봐주길 바라는것도 너무웃기네요.

  • 16. ...
    '25.6.29 2:03 PM (115.138.xxx.39)

    티가 날려면 안면거상 상안검 하안검 같은 가죽 땡기고 잘라내는 수술을 해야해요
    써마지니 울쎄라니 다 미용의사들 돈벌려는 말장난에 불과하고 아무 효과없어요
    오히려 속피부 쭈그러들어서 늘어진 겉가죽이 갈곳을 잃어 얼굴 더 쳐지고 망가질 뿐이에요
    상술에 놀아나지 말고 진짜 변하고 싶으면 용기있게 수술을 하고 나는 겁많아 못하겠다 하면 점 잡티나 빼고 스킨부스터나 몇달에 한번씩 집어넣는게 맞아요

  • 17. 선생님 손맛
    '25.6.29 2:07 PM (211.244.xxx.188)

    써마지도 손맛에 따라 다르네요. 저 3번 해봤는데 첫번째 하고 효과 좋다 듣고 2번째는 다른데 갔는데 다들 잘 몰라요.
    그래서 다시 다니던데 갔는데, 이번에 3번째 하고는 사람들이 얼굴 젊어졌다 소리 많이 들었습니다. 일단 피곤해보이지 않ㅇ
    니 그게 젤 좋은 거 같아요

  • 18. 좋아짐
    '25.6.29 2:35 PM (114.201.xxx.32)

    꾸준히 소소히 하면 좋아짐
    모임중 한팀이 소소하게 꾸준히 하는데
    진짜 좋아짐
    일이년 지나고 보면 진짜 좋아져 있어요
    그들이 하기전에 고민하면서 말할때 얼굴을 기억해서 그런지
    진짜 좋아지던데

  • 19. ...
    '25.6.29 4:31 PM (110.70.xxx.62)

    저도 써마지와 스킨보톡스했을 때는 변화된게 아무것도 없었어요. 거상과 하안검을 해야 늘어진 살이 없어지지 다른 건 돈만 낭비하는거 같아요. 그렇다고 거상이나 하안검을 한다고 해도 그냥 주름지고 쳐져서 못봐주겠는 부분을 정리해서 없애주는 역활뿐이지 원립다 미인으로 만들어주는 것은 아니예요.

  • 20. 나이가..??
    '25.6.30 5:48 AM (220.76.xxx.120)

    저는 써마지 스킨보톡스 리쥬란 했을때 한달쯤되니 얼굴에 광이 나던데.. 병원 손맛도 타서 써마지같은 비싼 시술은 싼 곳보다 좀 괜찮은 곳에서 하셔야해요
    전 요즘 줄기세포 시술 관심있어요.
    담엔 스킨부스터나 줄기세포 해보세요 써마지는 탄력 시술이라 조금 효과가 미미할 수 있는데 스킨부스터는 결 달라지는게 좀 즉각적이예요(효과가 오래 안가는게ㅜ단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1803 부모님 병원에 어찌 모시고 가야할까요? 19 2025/06/30 3,428
1731802 의대생들은 수업 하나요? 3 ........ 2025/06/30 1,202
1731801 여행갈때 중학생이면 개인 캐리어 가져가나요? 8 ㅡㅡ 2025/06/30 639
1731800 부담스러운 예비시아버지 186 sandy9.. 2025/06/30 23,180
1731799 흰색벽에 걸 액자 색상 3 Pp 2025/06/30 354
1731798 부동산 갈아타기 9 부동산 2025/06/30 1,987
1731797 지예은 웃기지 않나요? 16 예능 2025/06/30 3,512
1731796 82 추천템 2개 감사합니다(다이소 물막이, 무안양파) 9 감사합니다 2025/06/30 2,067
1731795 “채식-달리기로 대장암 3기 극복” 103세 마라토너 8 2025/06/30 2,434
1731794 김병기 "민생방해 세력과 전면전...원칙 없는 협상 없.. 6 ㅅㅅ 2025/06/30 1,011
1731793 소고기 청양고추 볶음 추천합니다. 10 ... 2025/06/30 2,005
1731792 친구든 배우자든 건강하고 편식 안하는 사람 만나야 해요 11 건강하자 2025/06/30 1,839
1731791 날씨가 무슨 남태평양 같아요. 4 날씨가 2025/06/30 2,655
1731790 주변 바람난 커플 32 ... 2025/06/30 6,962
1731789 갱년기 증상이요 5 ... 2025/06/30 1,876
1731788 조국 “갑자기 검찰 개혁 찬동하며 접근하는 검사를 경계해야” 19 ㅇㅇ 2025/06/30 2,849
1731787 문재인때는 5억 빌려도 월이자가 100만원이 안됐어요 11 마이너스금리.. 2025/06/30 3,097
1731786 컵라면 중 그나마 건강에 덜 나쁜건 뭘까요? 9 2025/06/30 1,413
1731785 결혼지옥 보면 별 별 케이스 다 나오고 2 2025/06/30 1,386
1731784 저 처럼 아픈 사람 10 백만불 2025/06/30 2,424
1731783 기분나쁠때 어떻게 표현하나요 4 2025/06/30 1,113
1731782 부동산대책 궁금한점 28 Mm 2025/06/30 2,418
1731781 양파장아찌 담으려구요 2 덥다ㅜㅡ 2025/06/30 709
1731780 질문)문자메시지의 링크 1 wlfans.. 2025/06/30 321
1731779 푸른 토마토 상온에 두면 빨갛게 익나요? 3 토마토 2025/06/30 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