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 강마루 이런건
진짜 층간소음 발소리 엄첨나더라고요
지금은 시골 단독주택 마루무늬 장판깔려있는데요
겨울지내면서 오 이게 발에 닿는면도
강마루 이런거보다 더 소프트하고 몰랑하니 좋구나
계속 이 생각했거든요
아 근데 지금 장마철되니
뭔가 쩍쩍 붙는 느낌이..ㅠ
발바닥부터 온몸이 뭔가 쩍쩍 붙고 축축해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걸레에 비누칠해서
방바닥 마룻바닥 여러번 닦았더니
이제사 조금 뽀송합니다
좋기만 한거는 없는건가봐요
좋은점있으면 아닌점도 있고..
그게 인생인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