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8kg 아이 안고 3km 빠른 걸음으로 걸었어요. 저 체력 좋나요?

dd 조회수 : 3,649
작성일 : 2025-06-28 21:06:06

친정엄마랑 외식했는데 

아이가 자는거에요 

집까지 3km 정도였는데 

자는 애를 안고 걸었어요 

빠른 걸음으로요 엄마가 따라오다가 헉헉 대심 

 

엄마가 저더러 대단하대요 

 

러닝을 해서 그런걸까요?

아이 집에 와서 침대에 눕혔더니 계속 자네요 

근데 별로 힘들게 느껴지지도 않아요 

체력 부심 좀 가져도 될까요?

참고로 키 171 에 56 정도 되거든요 

몸도 여리여리한 편인데 

저 힘은 좋나봐요 

남편보다 늘 많이 먹어요 

IP : 175.208.xxx.2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6.28 9:16 PM (218.39.xxx.136)

    체력 좋으시네요..
    그런데 너무 무리하진 마시고
    갑자기 훅 가버리기도 하니

  • 2. ㅡㅡ
    '25.6.28 9:22 PM (118.33.xxx.207)

    너무 부러워요!
    요즘 건강한 사람이 제일 부러워요...

  • 3. 티거
    '25.6.28 9:25 PM (58.237.xxx.5)

    ㅋㅋㅋㅋ 18키로 안고 빠른걸음 3키로!!!
    그것도 오늘같은 날싸에?? 대단하십니다^^
    전 16키로 안을때마다 헉 하늨데 ㅜㅜ

    저 이십대때부터 로망이 애 자전거 태우고 오르막길 오르는거였어요 ㅋㅋㅋ 아마 못할듯

  • 4. 근데
    '25.6.28 9:25 PM (1.243.xxx.162)

    조심하세요
    제가 우량아를 키웠는데 남편이 허리가 안 좋아서 제가 다 케어했거든요 저 입원한적 1도 없었는데 40 넘으니까 허리랑 무릎 손목 다 아파요

  • 5. ....
    '25.6.28 9:31 PM (39.125.xxx.94)

    체력, 근력 다 좋으신데요,
    부러워요

  • 6. 체력
    '25.6.28 10:02 PM (39.7.xxx.63)

    체력이 국력

    애도 체력이 되야 잘 키우죠

    젊어서 낳아야 되는 이유

    40대는 아니시죠?

  • 7. 우앙
    '25.6.28 10:08 PM (115.143.xxx.182)

    저도 키는 같은데 제가 12킬로 더나가네요. 부러워용
    제 워너비 체중이에요.

  • 8. ....
    '25.6.28 10:10 PM (39.115.xxx.236)

    저도 20대때 애를 낳았을땐 그랬었는데 30대에 둘째 낳고는 체력 훅 떨어졌어요.
    원글님 몇살이신가요

  • 9. dd
    '25.6.28 10:22 PM (175.208.xxx.29)

    40대에요 ㅋㅋㅋㅋㅋㅋ 쿨럭.

  • 10.
    '25.6.28 10:29 PM (39.7.xxx.63)

    전 애 둘 성인으로 다 키운 40대인데
    키우면서 몸과 마음이 많이 힘들었지만
    저도 체력이 돼서 버텼던것 같아요

    키도 비슷 몸무게는 덜 나가는데 발레했냐 소리 많이 들었어요

    18년 후 까지 그 체력 유지 잘하세요 화이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1945 전세대출없는세입자 찾기 하늘의 별따기 37 빚으로 쌓아.. 2025/07/01 5,232
1731944 파주출판단지 직원들은 어디서 주거하시나요? 7 궁금 2025/07/01 2,341
1731943 반전세 들어가는데 시유지 땅이 속해있다고 해요 3 로로 2025/07/01 797
1731942 러브버그 먹은거 같아요 8 러브버그 2025/07/01 3,569
1731941 하나님 믿으시는 분들 6 2025/07/01 1,500
1731940 대학입결순위...수만휘 자료 13 nnn 2025/07/01 3,487
1731939 하루에 참외두개씩 꼭 먹는데요.. 21 아침저녁 2025/07/01 6,064
1731938 아들이 거실에 요거트를 던졌는데 20 청소 2025/07/01 10,647
1731937 수습기간 3.3프로 사업소득 신고 3 2025/07/01 707
1731936 조건부 전세대출 금지…‘로또 청약’ 사라진다 5 ... 2025/07/01 3,051
1731935 직장동료와의말다툼 10 2025/07/01 3,846
1731934 어떤 병원에 가야하는지요? 3 길손 2025/07/01 953
1731933 최은순 최근 모습 포착 (열린공감 tv) 8 ... 2025/07/01 5,182
1731932 장마가 벌써 끝났다는데 그럼 폭염이 오래가는건가요? 12 ㅇㅇ 2025/07/01 8,146
1731931 아파트 누수관련 10 Hjipok.. 2025/07/01 1,754
1731930 이렇게 뛰어난 대통령을 잡범 취급한 언론. 39 ... 2025/07/01 4,228
1731929 남편이 생활비를 안 줘요 33 와.. 2025/07/01 14,877
1731928 코스피 지수 들어갈까 해요 7 ..... 2025/07/01 2,763
1731927 평소 너무 가고 싶은 직장...포기해야 할까요?ㅠ 12 ㅇㅇ 2025/07/01 3,420
1731926 헐 그러고보니 7월이네요 1 벌써 2025/07/01 1,132
1731925 작년에 36주 낙태 유튜버 기억나세요? 5 ㅇㅇㅇ 2025/07/01 3,245
1731924 최은순 (명시니 모친 ) 발견 8 ㅁㅁㅁ 2025/07/01 5,392
1731923 유승준은 왜 저렇게 한국에 오고 싶어해요? 41 .... 2025/07/01 10,238
1731922 QWER 안좋아요? 역세대차가 나버려서... 12 벚꽃길 2025/07/01 2,675
1731921 넷플 데몬헌터스에 나온 한국전통 아이템들 22 ... 2025/07/01 3,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