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게 이 지점은 직원들이 다 홀에 서서 사람들 먹는거,가져가는거를 다 빤히 쳐다보고
있어요 다 먹고나와서 남편 아들도 황당하다고..ㅋㅋ
들어가는 그 순간부터 나갈때까지 진짜 계속 빤히 보네요
특히 아저씨가 서있는 곳이 하필 우리남편 뒷쪽이라 제가 먹을때마다 눈이 마주쳤어요
좀 하다말지 알았는데 계속 서있으면서 모든 테이블을 다 훓어보네요
남편이 콜라를 가지고오는데 또 아줌마가 고개까지 돌려서 빤히 보는데 짜증이 나더라구요
그래서인지 사람들이 부페같지않게 거의 앉아있고 얌전해요
주방에 일이 많을텐데 우찌저리 다들 나와서 쳐다보고 있는지..우리도 많이 못먹고 좀 먹다
나왔어요 사장님의 지시일까요? 별 신기한 지점도 다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