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ㅇ
'25.6.28 5:35 AM
(221.158.xxx.180)
안가셔도 될듯
인간을 수단으로 대하는 분과는
거리를 두는게 나를 지키는 방법이기도
2. 솔직히
'25.6.28 5:38 AM
(211.119.xxx.145)
남편한테는 뭐라고 말을 해야 할까요?
짜증나서 저도 말이 곱게 안나갈거 같은데ㅠ
그러면 더 ㅈㄹ할 사람이에요. 자기 문제는 전혀 모르고ㅠ
3. 00
'25.6.28 5:39 AM
(182.215.xxx.73)
수험생 있는집이 뭔 휴가를가요
남편이 제정신이 아니네요
4. ...
'25.6.28 5:43 AM
(118.235.xxx.184)
고3 수험생 있는 집이 무슨 휴가에요...
5. 휴
'25.6.28 5:45 AM
(211.173.xxx.12)
이미 휴가 냈고
원가족 모임으로 2주 내내 마음껏 여행이라도 가서 조용히 사라져주길 바래봅니다 입시 상담 부부가 갈꺼 아니고 평정심 유지하세요
6. ㅇㅇ
'25.6.28 5:50 AM
(221.158.xxx.180)
애가 고3이라
난 못가요
라고 낮고 짧게 말하고
마주치지 마세요
7. 솔직히
'25.6.28 5:50 AM
(211.119.xxx.145)
시가가 여유가없어서 늘 집밥먹는 집인데
저하나 부려먹고 시키려는 시가인데도
모든거 알면서 2주나 말도 앖이 낸 남편이 제일
문제고요. 본인이 효도를 할 생각보다는 대리효도하려는데
제가 남편한테 뭐라고 해야 할지 평정심 유지가 안되니
막막해요
8. 한번이 어렵지
'25.6.28 6:04 AM
(106.101.xxx.140)
그냥 말하면 됩니다
이번엔 나는 못가니 알아서들 재밌게 놀다와라
그말이 뭐가 그렇게 두려워서 안가야하는 변명거리를 찾나요
ㅈㄹ을하면 그러던가 말던가 신경끄고 말을 하지마세요
한번 단호하게 말하고 굴복하지말아야 끝납니다
이혼 안당해요
대리 효자노릇해야해서 남편이 이혼당할까 전전긍긍 할겁니다
9. 각자
'25.6.28 6:13 AM
(104.28.xxx.45)
너는 니집 챙겨라. 나는 아이 챙길게 해야죠
한국남자 노답
10. ㅡㅡ
'25.6.28 6:23 AM
(223.38.xxx.72)
안가면 뭐하나요
시댁이 여유가 없다면서요
혼자가면 원글님 눈치안보고
물주노릇할텐데요
11. ㅇㅇ
'25.6.28 6:29 AM
(180.71.xxx.37)
잘 다녀와
입시준비랑 상담 있는거 알지??끝!!!
12. ..
'25.6.28 6:30 AM
(220.65.xxx.99)
가지마세요
가서 돈 좀 쓰면 어때요
13. 돈은쓰라하고
'25.6.28 6:55 AM
(180.227.xxx.173)
잘 다녀와
입시준비랑 상담 있는거 알지??끝!!! 222
괜히 다투고 변명하고 그럴 필요없어요.
14. ..
'25.6.28 6:56 AM
(221.148.xxx.19)
안가는건 당연한데 설마 2주 여행 따라오라는거에요?
입시준비에 하나도 도움도 안주고 혼자 놀생각하는 것부터가 문제 인데요. 남자들도 입시지식이 없으면 운전이라도 해서 도와주던데. 집안의 가장 큰 일에 동참을 안하고 2주간 떠난다면 저같으면 영원히 떠나버리라할듯.
15. 그냥
'25.6.28 7:04 AM
(211.211.xxx.168)
냉정하게 애가 고3이라서 난 안간다
혼자 가라 하세요.
16. 행태
'25.6.28 7:13 AM
(210.126.xxx.33)
애가 고3이면 휴가도 못 가냐, 나 혼자 가라는 거냐?
생각나는 말 있는대로 갖다붙이면서 승질+협박+회유 하겠네요.
원글님 성향, 저랑 비슷한 것 같아서
머릿속 복잡하고 가슴 두근두근, 답답한 거 짐작이 가요.
깨춤 추며 지랄하든 말든 동요하지 마시고
위에 댓글 외워서 로봇처럼 대꾸하시면 좋겠어요.
홧팅!
17. 그런데
'25.6.28 7:24 AM
(122.34.xxx.60)
애가 고3인데 휴가를 어떻게 가.
기말 끝나면 마지막 생기부 정리해야하고, 수시 상담 받으러 다녀야해
9월 첫째주까지 대학 여섯 개 정해야 하고.
이 정도까지 말씀하시고,
추석때 시댁 가지 마세요. 추석 이야기 미리 안 해도 생각은 하고 계셔야해요.
아이도 처음 고3이지만, 부모도 첫 고3 맞는거니, 잡다한 다른 신경 쓰지 마시고 아이 입시엥산 집중하세요
상항 2 안정 2 하향 2로, 하향도 꼭 쓰셔야해요. 현역들 수능 잘 보기 진짜 힘듭니다.
수능 끝날 때까지 아이 생각만 하세요. 올해 꼭 보내셔야죠.
남편이 합심해서 같이 신경 쓰면 좋겠지만, 지금 따져봐야 집안 분위기만 나빠지고 입시 준비에 도움 되지도 않아요
11월 수능 끝날 때까지 애가 고3인 것만 신경 쓸거야. 아무 것도 다른 건 못해.
앵무새처럼 똑같은 이야기만 하세요
18. ??
'25.6.28 7:25 AM
(1.229.xxx.73)
하루 정도 본가에 다녀오겠죠
원글님은 애가 고3이라 옆에 있겠다고 하고요
평소에도 2주씩 휴가 내는 것이 가능한 회사에요?
이유나 차분히 물어보세요
19. 육남매
'25.6.28 7:31 AM
(116.43.xxx.47)
여럿이 모이려면 누구 하나 죽는사람?이 있어야 가능하던데
그 주최측이 어쨌든 원글님은 아니란 얘기네요.
그러면 빠져 나올 방법이 여러 개 있겠네요.
ㅡ어쨌든 혼자 결정하고 통보하는 남편.앞으로도 감당 안 되시겠어요.
20. 345
'25.6.28 7:40 AM
(59.14.xxx.42)
애가 고3인데 휴가를 어떻게 가.
기말 끝나면 마지막 생기부 정리해야하고, 수시 상담 받으러 다녀야해
9월 첫째주까지 대학 여섯 개 정해야 하고.
이 정도까지 말씀하시고,
추석때 시댁 가지 마세요. 추석 이야기 미리 안 해도 생각은 하고 계셔야해요.
아이도 처음 고3이지만, 부모도 첫 고3 맞는거니, 잡다한 다른 신경 쓰지 마시고 아이 입시엥산 집중하세요
상항 2 안정 2 하향 2로, 하향도 꼭 쓰셔야해요. 현역들 수능 잘 보기 진짜 힘듭니다.
수능 끝날 때까지 아이 생각만 하세요. 올해 꼭 보내셔야죠.
남편이 합심해서 같이 신경 쓰면 좋겠지만, 지금 따져봐야 집안 분위기만 나빠지고 입시 준비에 도움 되지도 않아요
11월 수능 끝날 때까지 애가 고3인 것만 신경 쓸거야. 아무 것도 다른 건 못해.
앵무새처럼 똑같은 이야기만 하세요
22222222222222222
앵무새처럼 똑같은 이야기만 하세요
21. 345
'25.6.28 7:40 AM
(59.14.xxx.42)
원글님 남편 쓴글보니 입시에 합심? 전혀 도움 안돼요
22. ᆢ
'25.6.28 7:52 AM
(58.140.xxx.182)
절대 화내지마시고 목소리 깔고 단호하게 말하세요
윗글에 좋은 답 많으네요
23. ㅌㅂㄹ
'25.6.28 7:54 AM
(121.136.xxx.229)
당연히 안 가셔야죠 나는 내가 지키는 겁니다
24. ...
'25.6.28 8:17 AM
(121.153.xxx.164)
아이 입시 끝날때까지 올인해야죠
휴가 추석 그이후 상황봐서 움직이세요
정시를 염두에 두면 내년 설까지 생각해야함
25. 고3
'25.6.28 8:29 AM
(122.36.xxx.84)
-
삭제된댓글
여름방학 집중 훈련한다고 뻥치고
학교 근처나 시내 근처에 레지던스나 3등급 호텔 5만원~7만원
사이 있음 일주일 예약하셔서 아이들이랑 잠시 나가세요.
돈 백 부서져도 애들과 나 휴가 간다 생각하시고요.
집에서 버티기엔 2주 동안 쉬는 남편과 시집식구들 끈적거릴
생각만 해도 골아프잖아요.
26. . . .
'25.6.28 8:32 AM
(211.246.xxx.199)
여름휴가인가요?
근데 저렇게 길게 쓸수있나요?
연차까지 사용할텐데 왜저렇게 무리해서...
중요한건 님이랑 의논이 안되었다는거죠
저라면 뒤집어엎었음ㅡㅡ
시댁모임에 가는거면 님은 가지마세요
저런인간이랑은 남남처럼살아아죠
27. 아니
'25.6.28 8:54 AM
(59.13.xxx.164)
애가 고3인데 시가 모임을 왜가요
물렁하신가본데 난못가 하세요
왜냐고물으면 애가 고3인데 내가 그런델 어떻게가냐 하고마세요
길게 말할것도 없고 알아서 하라고
무수리세요?남편 눈치보지마시고 남편이 님눈치 봐야죠
28. ㅇㅇㅇ
'25.6.28 8:58 AM
(175.199.xxx.97)
그냥 못간다
계속말하세요 길게 말할필요도 없음
화도 내지마시고 차갑게 계속 말하세요
시댁에서 얼마나 좋은대학 가는가두고보자
이런악담 도 들었는데요
욕은 배안뚫고 들어오더군요.
걍 내귀만 씻으면 됩니다
못긴다 안가는게 아니라못간다
시댁에서 왜안오냐 전화와도
고3이라 못간다 애비랑 즐겁게 지내시라
29. ㅇㅇㅇ
'25.6.28 8:59 AM
(175.199.xxx.97)
가서하하호호 밥먹을 정신이 아니다
이게나의 상태ㅡ못간다ㅡ애비랑 간만에 지내시라
30. ...
'25.6.28 9:15 AM
(39.7.xxx.192)
-
삭제된댓글
어차피 부인은 내가 이러나 저러나 따라올테니
신경쓸필요없다.
지혼자 투덜거리다가 내가 하라는대로 하거든
31. **
'25.6.28 9:30 AM
(125.178.xxx.113)
혼자 결정하고 통보라니 괘씸하네요.
제 옆 누구 생각나서 열불나네 ㅠ
32. **
'25.6.28 9:32 AM
(125.178.xxx.113)
원글님 꼭 성공해서
담부턴 대리효도말고
셀프효도 하는 계기가 되도록 응원합니다
33. 에긍
'25.6.28 9:37 AM
(1.237.xxx.190)
한번이 어렵지 그냥 말하면 됩니다 22222222222
고3인데 웬 휴가?
34. 화나면로그인
'25.6.28 9:40 AM
(1.255.xxx.83)
어머!! 여보!!
20여년 만에 부모님과 소중한 2주를 보내겠구나.
살면서 그런 시간 꼭 필요해.
잘 생각 했어!!
나랑 애 걱정 말고
가서 부모님 모시고 맛있는거 많이 먹고
엄마한테 그동안 먹고 싶었던거 많이 해달라 하고
모시고 가고 싶었던 곳도 맘껏 다녀와!
당신의 결정에 응원할게!!
당신 너무 멋진 아들이야~!!
35. 캄 다운 ㅎㅎ
'25.6.28 9:46 AM
(211.211.xxx.168)
앞으로도 나와 사전 상의 없이 결정한 모임은 혼자가라고
얼마든지 보내 주겠다고 하세요.
36. 분노
'25.6.28 9:50 AM
(175.214.xxx.36)
같은 고3엄마로써(+갱년기 성격파탄 중)분노를 금 할 수 없네요
안그래도 요즘 수시 대학 정하느라 내신끝나고 수능중심 학원으로 다시 세팅하느라 머리가 뽀개질 거 같은데ᆢ아빠들은 강건너 불구경 당췌 왜그러는건지!!!
37. 2주동안
'25.6.28 9:51 AM
(112.186.xxx.86)
가서 오지말라고 해요 ㅎㅎㅎㅎ
38. ㅇㅇ
'25.6.28 10:04 AM
(125.130.xxx.146)
기가 남편보다 약해서 말이 잘 안나오면
글로 미리 한 번 써보세요
그러면 말이 술술 나와요
고3 있는 집이 휴가라니...
39. ㄱㄱ
'25.6.28 10:13 AM
(211.217.xxx.96)
애 고3이니 2주동안 시가 가있으라고 하세요 잘됐네요
40. 썩을
'25.6.28 10:34 AM
(211.234.xxx.137)
고3 있는집 여름휴가는
아이 스케쥴 위해서 쓰는게 일반적이죠.
저희집도 작년 입시땐 컨설팅과 각종 설명회,상담.
관련된 일보느라 아빠가 필요한 시간은 휴가도 내고
열심히 했어요.
그렇게 해도 힘든게 입시인데 뭐..시가와 집 휴가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어이가 없네요.
그리고 너무나 당연한 말이지만
장기휴가를 가족들하고 상의도 없이 내는 건 무슨경운가요?
파탄난 가정인가요?
나 같으면 아껴뒀다가
아이 입시끝나고 유럽이라도 가겠구만.
41. 애초에
'25.6.28 11:01 AM
(218.39.xxx.240)
같이 갈 생각이면 상의를 해야지
휴가야 언제 쓰던 본인 맘이겠지만
시댁식구들 만날 계획이면 상의를 해야지..
혼자갈 생각으로 상의안한거지?
고3 있어서 챙길것도 많고
올해는 나랑 애 신경쓰지말고 잘 다녀와
하세요~
42. 음
'25.6.28 11:19 AM
(1.236.xxx.93)
원글님 남편회사 무슨일 있는거 아닌가요?
정리해고 직전이나 해고 당한건 아닌지…
2주나 휴가낼수 있는 직장이 있군요
늘 저런식인가요 힘드시겠습니다
시댁행사 모임 가지마세요 한전 두번 빠지다 보면 그러려니 힙니다
43. 여름
'25.6.28 11:38 AM
(112.148.xxx.197)
기업들 지금 긴축재정에 경비절감이 핵이슈인데...
관리자 이상급 2주 휴가 쉽지 않을 듯 한번 물어보세요.
그리고 저라면...
아예 먼저 선빵 날릴것 같아요.
시갓집 그런건 다 잊어버린 척하고...
와!!! 우리 아들 입시 준비 같이 하려고 그렇게 휴가낸거야?
너무 잘됐다!! 다른집은 아빠들도 같이 와서 하던데
내가 모르는것 있을수도 있으니 같이하면 너무~~좋지!!
여름내내 혼자서 하려니 죽을 것 같았는데 든든하네!!
살짝 띄워주면서 죄책감 심어주고
시갓집 똥대가리 같은 것들은 얼씬도 못하게요.
44. 여유도
'25.6.28 11:47 AM
(59.7.xxx.217)
없는 시댁은 뭔돈으로 2주씩 휴가가요. 참.. 이상한 시부모네.
45. 남편에게
'25.6.28 12:55 PM
(122.36.xxx.84)
-
삭제된댓글
니네집 가라고 돈 20만원 주고 휴가 2주 보내세요.
내집서 편히 애 학교케어하면 되겠네요.
46. 좋은데요?
'25.6.28 1:35 PM
(180.66.xxx.192)
얘기 안하고 지혼자 잡았으니
혼자 알아서 놀으시라고 하면 될거 같은데.
저희집 애는 재수중인데
진작부터 남편혼자 알아서 휴가내고 지 놀고싶은날 놀아서 아무 기대 안합니다. 여름휴가 같이 놀러가본게 애 어릴때 이후로 없어요.
이번부터 따로 쉬세요.
47. ..
'25.6.28 2:05 PM
(61.254.xxx.115)
님과 의논도 안한다는건 님을 무시하던지,참여 안해도 상관없다는뜻 아니에요? 저같음 안갑니다 고3 밥은요? 애는 누가 챙겨요?? 가장 중요한 시기인데 여기 물어봐야 아나요? 지들 시댁식구들이 모이든가 말든가죠
48. 싸우지말고
'25.6.28 2:57 PM
(39.123.xxx.24)
길게 카톡으로 남기세요
지금 고3이라 정신이 가출이다
혼자 다녀오거나 취소해라 끝
증거가 남아야 싸움도 이기더군요
49. ..
'25.6.28 3:25 PM
(124.61.xxx.102)
남편한테 뭘 어떻게 말을 해요?
난 안 가- 말하면 끝나는 문제 같아요.
남편이 이러쿵저러쿵해도 같이 싸우거나 비난할 필요도 없어요.
나 부려먹으려고 하는 거지? > 당연히 아니라고 하겠죠.
애가 고3인데 정신이 있냐 > 다 큰 애, 며칠, 어쩌고 할 것 같네요?
굳이 싸워서 더운데 더 열받지 마시고
응 그냥 난 안 가- 넌 가든 말든 알아서 해-만 반복하면 될 것 같아요.
그나저나 왜 그렇게도 이기적인지.. 참..
50. 저라면
'25.6.28 4:34 PM
(125.246.xxx.159)
제 남편 성향과 비슷한 면이 있어서요
남편과 싸우기 보다는ㅡ(시가 관련 의견 조율이
어렵고 싸움으로 이어짐)
시가 인척어게 전화 돌려 사정을 설명하고
부득히 휴가 불참하게 되었다 통보후(**허락을
구하는게 아닌 알림기능 처럼 통보)
남편에게 시가 와 조율 끝났음을 통보하고
끝내는게 제일 편해요
남편은 원가족 보다 시가 쪽 눈치와 체면을
세우고 싶어 하니 그들에게 알리고 상황종료
되었음을 알면 순순히 수긍하고 넘어 가더군요
51. happ
'25.6.28 4:54 PM
(39.7.xxx.217)
여기 댓글 보여줘요.
남편이나 휴가지
부인 데리고 가서 일 시키면
고생길 훤하고만
52. 이참에
'25.6.28 5:29 PM
(218.51.xxx.191)
휴가는 원가족끼리가는 기회로 만드세요
그시가 님없어도 돈아까워 쓰진 않을겁니다
지네들끼리 지지고볶아보면
가잔소리도 안하게 될테니
이번부터 고3핑계로 가지마세요
53. ..
'25.6.28 5:31 PM
(175.223.xxx.222)
남편 지멋대로 정한 약속인데 왜 내가 죄인처럼 시가 인척들에게 사죄의 전화를 해야하죠? 요즘 사람들은 그러고 살지살음.
54. 아!
'25.6.28 5:38 PM
(218.51.xxx.191)
친인척에게 전화돌릴것도 없어요
남편이 통보하듯 님도
고3수험생이랑은 못간다고
건조하게 통보하시면 됩니다
싸울거리도 아닙니다
55. ..
'25.6.28 6:47 PM
(61.254.xxx.115)
맞아요 언성 높일필요도 없음요 건조하고 담담하게 나는못가.반복
56. ...
'25.6.28 7:10 PM
(1.237.xxx.38)
-
삭제된댓글
원가족 여행 가는데 왜 따라가죠
님은 편한 자리도 아니고
우리 친정 여행에도 올케들 안가요
좋다는 사람들하고만 가는게 좋지 올케들 없는게 더 편하고 좋아요
남편도 안데려 가요
원하면 가고 아니면 말고
이참에 여행 참여 끝내요
57. 다 떠나서
'25.6.28 7:12 PM
(1.237.xxx.38)
원가족 여행 가는데 왜 따라가죠
님은 편한 자리도 아니고
우리 친정 여행에도 올케들 안가요
여행은 좋다는 사람들하고만 가는게 좋지 올케들 없는게 더 편하고 좋아요
올케들도 가족 없이 쉬고요
남편도 안데려 가요
원하면 가고 아니면 말고
이참에 여행 참여 끝내요
58. 님
'25.6.28 9:05 PM
(218.147.xxx.237)
그래도 결국 거절을 못해서 예의없는 사람되기싫어서
인상푹푹쓰며 따라가실텐데 제가 결국 앓아누워서도 무딘 남편보고 터져서 배째라로 나오는데 막상그러니까 남편형제 누구도 터치안해요 나이더많은 시누들도 자기들도 갱년기랑 이런걸로 터져서 남편 미워해보더니 걍입닫구요
늘 허리 무릎손목 자주 아팠고 비실비실 잘아팠는데 제가 잘 참고 막말로 입아픈거아님 말하고 팔다리 잘린거아니면 밥하고 빨래하고 했어요
근데 이석증이 심하게오고 디스크가 터져서 진짜 못움직이는
데도 진짜 바닥에 빨랫감하나를 안치우고 머리도 못감겠는데 매끼니마다 자긴배안고프다고 가만히있고 어우
저도 시댁이 무차별로 몰려다니고 여행에 끌어넣고
시누가 꼭 애들 대가족으로키워야 예의있고 보고배운다했는데 걍 개짜증이에요 지는 친정엄마 친정동생들 끌고다니는거죠 웃긴건 자긴 애들 다 유학보내놓고 편히 자기몸관리하면서 살다가 외국에서 학교나온애들이 한국와서 죄다붙어살며 노니까 못견뎌서 미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