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인의 sns를 봤는데 약간 다르게 글을 적어요.

조회수 : 4,502
작성일 : 2025-06-27 23:42:11

우연히 지인의 sns를 봤는데

나랑 같이 있었던 일이나 내가 해 준 얘기를 약간 다르게 적어요..

예를 들어 지인과 유명한 식당에 가려고 했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 다른 식당에서 먹었는데

Sns에는 유명한 식당에서 먹었다고 올리고 사진도 올렸어요.

음식 종류는 비슷해서, 사진을 올려도 구분은 되지 않아요.

 

그리고, 얼마전에 지인에게 회사에서 있었던 일을 이야기 했는데 내가 해 준 이야기를 올렸어요.. 개인정보가 나오는 것이 아니라 일반적인 사례라서  올려도 상관은 없는데

내가 너무 열 받아서 술 마셨다고 올렸어요.

저는 술을 먹는 안 마시는데

왜 이야기에 양념을 칠까요?

 

아마도 내가 그 지인의 sns를 보는 건 모르는 것 같아요.

IP : 49.105.xxx.16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6.27 11:44 PM (221.138.xxx.92)

    그정도 교류하는정도면 친한 사람 아닌가요?

  • 2.
    '25.6.27 11:49 PM (211.219.xxx.193)

    Sns는 읽는 사람을 염두에 두고 작성하는 글아닌가요? 구독자를 생각하다 보면 msg 치는건 가책도 안느낄거 같아요.
    화가 났다보다는 열받아서 술마시고 꽐라가 되었다가 더 재밌잖아요.
    Sns는 좀 깎고 받아 들여요

  • 3. ..
    '25.6.28 12:03 AM (115.143.xxx.157)

    Sns거의 다 가짜일거에요

  • 4. ㅎㅎㅎ
    '25.6.28 12:07 AM (140.248.xxx.6)

    다들 지인 sns는 “우연히“ 보게 되는거죠?

  • 5. ...
    '25.6.28 12:18 AM (222.236.xxx.238)

    제가 아는 사람도 양념을 많이 치더라구요.
    Sns 하는 대부분이 더 눈길끌고 싶으니까 그러겠죠??

  • 6. ..
    '25.6.28 12:27 AM (49.105.xxx.66)

    꽐라가 되었다고 하진 않았어요.. 열 받아서 소주 한병이요.라고 했다고.
    술 마시고, 다시 일하러 갔다고..
    전 커피 마시고 일하러 간거 였어요..

    참 사진도 나랑 같이 먹은건.제육볶음인데,
    지인이 올린 사진은 내가 설렁탕 먹으면서 이야기 했다며
    설렁탕 사진이 올렸어요.

  • 7. 너무 똑같이
    '25.6.28 3:34 AM (172.119.xxx.234)

    하면 님이 당황할 수도 있죠.
    약간 각색을 해서
    표절시비 넘어가는 것처럼
    님 얘기 아니라고 할 수도 있고요.

  • 8.
    '25.6.28 7:22 AM (115.86.xxx.10)

    저는 페북 서로 친구이고 오프에서도 자주 만나는 사람인데 거짓말을 그리 쓰더라구요.
    제가 그집 갈때 호두파이를 만들어간적 있고 떡을 사 간적 있는데 두 개 다 자기가 만들었다고 올렸더라구요
    그 외에도 거짓말을 하도 올려서 왜 사실과 다른걸 올리냐니깐 원래 페북은 그런거라고…제가 다 보는데도 그러더라구요.
    지금은 멀어져서 안보는데 음흉하고 그런사람으로 기억하고 있어요. 아마 그런사람들 많을겁니다.

  • 9. 제가
    '25.6.28 10:09 AM (118.131.xxx.188)

    만났던 소패 SNS 프로필사진에 날씬한 후배뒷모습을 올렸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3891 스벅 진짜 나쁘네요 41 스벅 프리퀀.. 2025/07/07 23,669
1733890 냉풍기 문의드려요 5 궁금 2025/07/07 643
1733889 고2 수학공부..걱정.. 10 2025/07/07 977
1733888 지마켓 500원 줍니다 5 ㅇㅇ 2025/07/07 1,355
1733887 상추 무침 맛있는 레시피 부탁드려요 8 상추 무침 2025/07/07 1,156
1733886 범죄심리 박지선교수와 너무 닮은 교수 9 매의눈 2025/07/07 2,140
1733885 “계약금 다 날려도 포기”...서울 집값, 드디어 잡히나 6 ... 2025/07/07 4,101
1733884 일본식당 볶음밥 만드는 기계 4 ㅇㅇ 2025/07/07 1,424
1733883 신용카드 꼭 있어야할까요? 13 2025/07/07 1,929
1733882 인생에 돈 버는 시기는 따로 있나봐요 ㅎㅎ 4 ㅇㅇ 2025/07/07 3,310
1733881 윤거니에 대해 이제알아가시는 분들 3 ㄱㄴ 2025/07/07 1,134
1733880 중등아이 면반바지 면티 세트로 된 실내복 찾고있어요^^ 6 잠옷 2025/07/07 550
1733879 이번달부터 퇴사했는데 아랫집 공사 14 2025/07/07 2,564
1733878 요즘 장판 or 마루 어떤걸 선호하나요? 11 인테리어 2025/07/07 1,634
1733877 갱년기 공허감, 무기력감 6 ㅁㅁㅁ 2025/07/07 2,291
1733876 아파트25평 빨래는 어디다 말리나요? 11 ㅇㅇ 2025/07/07 2,452
1733875 지인이 부산 있더라도 휴가때 연락마세요 ㅠㅠ 42 ... 2025/07/07 21,554
1733874 윤석열 대통령 윤어게인 이러는 사람들은... 7 ..... 2025/07/07 1,347
1733873 터키석 목걸이 7 ........ 2025/07/07 1,362
1733872 인스타마켓 열었는데요 6 wet 2025/07/07 1,126
1733871 요 식재료로 뭐 할 수 있을까요~~? 4 일단채 2025/07/07 700
1733870 TWG 티엔 전부 카페인이 잇을까요? 6 ... 2025/07/07 1,007
1733869 씨오브재팬이라고 쓴 슈카 22 dd 2025/07/07 3,183
1733868 방바닥이 끈끈해요. 10 ㅔㅔ 2025/07/07 2,486
1733867 어젠 너무 더웠어요 6 강릉 2025/07/07 1,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