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청이 이렇게 맛있을수가..

아뉘 조회수 : 2,352
작성일 : 2025-06-27 22:43:50

무사면서 받은 무청 한다발~

 

너무 싱싱해서 받아와서 삶았는데

와 너무너무 맛있네요

 

줄기 잎사귀 다 맛있고

단독나물로도 손색없어요

아니 진짜 맛있거든요

 

근데 이거는 왜 따로 안팔까요?

무 사니까 그냥 거저줄만큼

농부들에게는 무청이 가치가 없나요?

다 버린다고 하던데 왜 안팔고 버리시는지 궁금..

 

암튼 넘 맛있어서 놀랬어요

 

 

 

IP : 222.113.xxx.25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러워라
    '25.6.27 10:46 PM (116.41.xxx.141)

    저도 내일 시도해봐야겠네요
    무청이 영양가 최고라는데

  • 2. 특히
    '25.6.27 10:55 PM (1.228.xxx.91)

    감자탕 끓일 때 소금에
    살짝 절인 무청이..
    배추시레기로 할때와
    확실히 맛이 달라요..

  • 3. 무청 들어간
    '25.6.27 11:00 PM (223.38.xxx.183)

    감자탕 먹고 싶어지네요

  • 4. 아ᆢ
    '25.6.27 11:09 PM (223.39.xxx.70)

    더워지는ᆢ요즘 무청이 맛있나요?

    햇무ᆢ깍두기담은것 언니가 주던데
    겉부분~ 줄기같은게 씹히고 무맛이 전체적으로
    무르고 싱거운ᆢ느낌이였어요

    겨울무~진짜 뭐를해도 다ᆢ달큰~맛있는데요ㆍ

  • 5. 양구시래기
    '25.6.27 11:50 PM (121.147.xxx.48)

    불리고 삶고 소분해서 파는 시래기를 돈주고 사먹습니다. 제가 말리고 삶고 이 과정을 거친 것들은 질기고 맛이 없어서요.
    된장국에 넣고
    매운찜닭에 넣고
    감자탕에 넣고
    왕창 다 넣습니다.

  • 6. ..
    '25.6.28 12:24 AM (211.44.xxx.81)

    친정부모님이 무청시래기 좋아하셔서 텃밭에 무를 키워서 어린무랑 무청을 먹어요.. 약간 씁슬하면서 맛있어요~
    저는 양구 펀치볼 시래기도 맛나서 없을깨 사먹기도 해요.

    예전에 한식대첩2던가 결승전에서 무청이랑 소고기 넣은 간단한 국으로 우승자가 정해졌죠. 배추시래기랑 달리 고소하고 맛있어요~

  • 7. 주말농장에
    '25.6.28 6:35 AM (220.65.xxx.99)

    무씨 뿌리면
    어릴때 뽑아서 먹어야겠네요
    ㅎㅎㅎ
    무 작을때 뽑아서 달랑무김치처럼 담아도 참 맛있더라고요

  • 8. 작년에
    '25.6.28 12:27 PM (175.121.xxx.73) - 삭제된댓글

    김장 담을때 뽑아온 싱싱한 무청이랑 배추잎
    삶아 말리는것도 귀찮고 얼려 두자니 주먹만한 냉동실 터질꺼 같아
    소금물에 절여뒀는데 뚜껑 열어보니 상태는 좋아요
    이거 물에 욹쿼 소금끼 빼내고 볶던지 된장국 끓이면 먹을만 할껀데
    먹어줄 식구가 없어 여태 그냥 있어요
    안양,의왕,군포에 사시는분 필요하시면 몽땅 드리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1171 늙어서 영어공부 다시 하려니까... 17 아놩 2025/06/28 3,946
1731170 근데 윤멧돼지 버텨도 구속 안될거알고 저러는거라네요 5 ㅇㅇㅇ 2025/06/28 2,499
1731169 위아래층 어떤 사람 사는지 알아볼수 있나요 8 이사 2025/06/28 2,084
1731168 수퍼벨이란꽃 3 칼리브라코아.. 2025/06/28 1,114
1731167 국짐은 살인정도의 죄 아니면 검찰이 기소안하고 언론도 조용 3 2025/06/28 689
1731166 눈 앞에 뭐가 보인다는 5세 여자아이.. 12 1111 2025/06/28 4,722
1731165 우리나라에 현금 부자많다는 건 개구라랍니다. 15 .. 2025/06/28 4,470
1731164 문재인때보다 분양가 오른건 생각안하세요? 13 분양가 2025/06/28 1,535
1731163 24세 집나간 아들 찾았습니다 43 원글입니다 2025/06/28 14,675
1731162 아이가 외국 고등학교 2년만 다니면 한국 대학을 어떤 방식으로 .. 14 아이 2025/06/28 2,520
1731161 "서울대 연고대 출신 아니면 조사 안 받아" .. 16 .. 2025/06/28 6,607
1731160 나씨 구경하러 초등.중등.고등 국회견학 가야겠어요 6 이뻐 2025/06/28 1,600
1731159 집 바닥 얼마나 깨끗하세요? 23 ... 2025/06/28 5,708
1731158 경찰한테 조사받는다고 삐진 윤석열 7 유아보다못한.. 2025/06/28 3,008
1731157 남편 바람났던 연예인들 보면 47 .. 2025/06/28 27,980
1731156 나이 먹었네요. 새로운 기술을 배우기가 싫어집니다. 6 … 새기술 2025/06/28 1,742
1731155 대통령 성격...모르지만...이럴것 같음. 10 .. 2025/06/28 2,538
1731154 윤, 대기실에서 안나와 39 초등문제아 .. 2025/06/28 16,275
1731153 집값이 문정부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는 일이 가능한가요 27 레알 2025/06/28 3,329
1731152 캐나다에서 기장된 30세 한국인 실수령액은 1억2000만원 9 2025/06/28 3,656
1731151 진상 감별사님 모십니다. 극장편 3 ㅇㅇ 2025/06/28 1,057
1731150 오겜3 보기 전에 오겜2 마지막회 보는게 나을까요? 3 ... 2025/06/28 1,085
1731149 내란특검 "尹, 조사실 입실하지 않고 있어…출석거부와 .. 24 그러다가 2025/06/28 3,820
1731148 머그컵 추천요 15 ㅇㄹ 2025/06/28 1,887
1731147 임신초기선물 좀 추천해주세요 2 ^^ 2025/06/28 3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