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은 자주 다녔지만 아예 해외발령은 첨이라서....제가 중간중간 가있을순 있지만 애들이 있으니 아예 따라갈순 없을 것 같고....
오빠도 혼자 해외파견중이고 주변에 그런 집들 많이 봤지만 막상 우리집 일이 되고보니 걱정도 되고 혼자 지낼 남펴누건강 걱정도 되고 그러네요...
다들 잘 지내시나요?
출장은 자주 다녔지만 아예 해외발령은 첨이라서....제가 중간중간 가있을순 있지만 애들이 있으니 아예 따라갈순 없을 것 같고....
오빠도 혼자 해외파견중이고 주변에 그런 집들 많이 봤지만 막상 우리집 일이 되고보니 걱정도 되고 혼자 지낼 남펴누건강 걱정도 되고 그러네요...
다들 잘 지내시나요?
애들은 몇살이고 파견은 몇년 예정이신지..
와우 그 나이에 임원인가요?
거기서 퇴직까지 할 예정이면 아이들도 가도 되지 않을까요?
졸업이 얼마 남지ㅜ않았다면 국제학교 진학했다 현지대학가도 됙한국으로 돌아와도 되구요
아 애들은 대학생, 고등학생이에요.
파견은 몇년이 될지는 일을 해봐야 아는 상황이고요..고등 애가 대학은 가야 맘 편히 저도 따라갈수 있겠지만 현재는 안되구요.
고등에 대학가면 따라가세요
애들 다 커서 집만 있으면 잘 살죠
남편분 해외서 충분히 혼자 가능합니다.
너무 걱정마세요
제가 힘들더라구요.
갱년기오고 애들 크니 빈둥지증후군때문인지..
나라별로 다르죠.
둘째 대학가면 여행가듯 따라가도 되겠어요..
걱정하지 마셔요.
남편도 나름 좋은 부분도 있을겁니다.
대학가면 가시면 홀가분하게 외국살기 즐기시면 되겠네요. 외국에 있을때 애들 대학다 보내고 와이프분중간에 합류해서 홀가분하게 여행다니고 즐겁게 지내는 경우 많더라구요. 애들도 방학되면 놀러와서 여행다니고요. 부러워요
아이가 몇학년인지 모르겠지만 둘째 대학보내고 바로 따라가시면 되겠네요. 남편분도 처음엔 적응하느라 정신없이 6개월은 외로울새도 없이 그냥 지나갈거에요. 아이 방학때 잠시 다녀오시고.. 남편도 의외로 잘 지내실걸요.
제가 힘들었어요 이러니저러니해도 남편이 하는 역할이 있잖아요 없으면 아쉽더라구요 물론 적응하면 살긴살죠
애들이 좀 커서 나으시려나 저는 중고생 두고 가서 그 사춘기랑 입시스트레스를 제가 혼자 다 받느라 ㅡㅡ
저희남편은 적응할필요없이 다 세팅된곳에가서 편히지내는거라 유부남인생에 긴휴가였고 전 홧병을 얻었고
전 이번에 따라가요 ㅠㅠ 아이도 졸업반인데 안갈 명분도 딱히 없고 남편도 같이가길 원하고 저는 사실나이 많은데 해외생활 힘들거같아 가기싫은게 본심이지만 같이가서 힘되어 줄려구요.. 본인도 가기싫은데 돈땜에 가는거라.;;
전 남편 따라 나갔어요.
남자들 그나이에 혼자나와 있으면 거기다 관리자라면 밑에 직원들 주말에 가족끼리 있게 냅둬야하는데 골프치러 매주 다니고 식사에 술자리에. 젊었을때는 정말 그런 윗사람 싫었어요.
크리스마스 이브날도 혼자있기 싫어서 남자들불러 술마시고 ㅠㅠ. 전 애들이랑 혼자 홀로 교회간 기억있네요. 다 가족끼리 와있는데
관리자로 나가시면 그런행동 하지 말라고 하세요. 요새 세대는 아마 거절할거같기도 하지만요.
그나이면 아무래도 건강이 젤 걱정이죠..특히 술 좋아하는분들은 저러다 큰일나겠다 싶을만큼 자유롭게 퍼마시는분들도 있고..매식도 잦을꺼고..부인이 있어 잔소리라도 한번하고,식사도 건강식으로 신경써주면 낫겠죠..중간중간 다녀가시다가 둘째 대학가면 가셔서 홀가분하게 해외생활도 누리시고 같이 지내시는게 좋겠네요..
아이 대학 가면 바로 남편에게 가셔야지요. 전 새로운 곳에 가는 게 좋아요. 여행가는 기분으로 여기저기 탐험하는 게 좋더라고요. 새로운 사람들도 만나고 그렇게 십여년을 이 나라 저 나라 돌아다니다가 이제 와서 은퇴했어요. 지금도 일을 싸 가지고 다니면서 이 나라 저 나라 여행 다녀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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