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앞사람 발 밟음 미안하다고 해요 쫌!!!

. . 조회수 : 1,393
작성일 : 2025-06-27 08:32:18

아침출근시간에 전철역에서 갈아타러걸어가는데

워킹 에스컬레이터에서 뒤에 딱붙어 걷는분!

그러니 앞사람 신발밟죠.

그래서 신발이 벗겨졌는데도

아무말없이 쌩하니 가버리는 여자.

심지어 그여자가 밟아서 하얀신발 더러워졌는데도

그냥가요 헐

보면 2.30대 젊은애들이 특히 그래요.

싸가지가 없어요,

그러면 부모욕먹어요 그따구로

사회예절배운거냐고.

미안하다  한마디면 될걸

싸가지가 바가지네 진짜

IP : 211.234.xxx.20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6.27 8:36 AM (211.252.xxx.103)

    워워~ 원글님 너무 화나시죠. 흥분 가라 앉히시고. 연령대 문제는 아닌 것 같아요. 사람 문제지. 우리나라 사람들 특히 미안하다는 말에 너무 인색하고 사회적 거리 너무 안지켜요. 쓱쓱 밀고 쓱 붙어서 걷고 너무 싫습니다 저도 ㅠㅠ

  • 2. 설마
    '25.6.27 8:38 AM (223.38.xxx.180)

    몰랐던거 아닐까요

  • 3. ..
    '25.6.27 8:38 AM (39.7.xxx.40)

    바짝 따라걷기 안하기,
    누구와 접촉이 있을 시 무조건 미안하다 말하기
    더 열심히 지킬게요.

  • 4. 공감
    '25.6.27 8:38 A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정말 요즘 왜 그러는지

    그냥 가는것은 차라니 더 낫다고 생각드는 케이스는, 환하게 웃으면서 죄송합니다 하고 그냥 쌩 가버리거나, 아니면 핸폰 계속하는 사람들

    아오,,,,,, 미안해야 할 상황에서 환하게 웃으면서, 난 사과했다, 내 할일 다했다 라는 생각인지

  • 5. ..
    '25.6.27 8:44 AM (211.234.xxx.204)

    몰랐을리없고요
    신발벗겨지자마자 제가뒤돌면서 어머하고 그자리멈춰서 신발다시신었고
    그여잔 그대로 그냥쌩가버림
    20대후반 정도로 보임

  • 6. ..
    '25.6.27 8:45 AM (211.234.xxx.204)

    아니 왜 바짝붙어걷는거에요 왜.
    진짜 개짜증
    기본예의는 밥말아드셨나

  • 7. ㅇㅇ
    '25.6.27 8:53 AM (125.132.xxx.175) - 삭제된댓글

    저는 밟혀서 샌들 끈 끊어진 적도 있어요 ㅠ

  • 8. ...
    '25.6.27 8:53 AM (202.20.xxx.210)

    바짝 따라 붙는 게 그냥 그런 게 아니고 출퇴근 시간이니 뒤에서도 밀거든요.. 그리고 정신 없이 걷다보면 그럴 수도.. 전 그래서 출퇴근 전용 운동화 신어요. 그냥 막신으로 신고 회사에 따로 구두나 좋은 거 두고 신어요. 이건 그냥 어쩔 수 없고요. 출퇴근 시간에 바쁜데 천천히 걸어다니면 진짜 바쁜 사람들 짜증 나거든요.. 어슬렁 어슬렁 할꺼면.. 그냥 집에 있는 게...

  • 9. 진짜
    '25.6.27 8:54 AM (211.234.xxx.121)

    저라도 엄청 화 나겠어요.
    아침부터 뭔일이래요
    기본예의가 없네요 진짜 ㅠ

  • 10. 원글님
    '25.6.27 9:36 AM (106.102.xxx.199)

    화난거 충분히 이해 되는데요..
    그런 무례한 인간들한테는 똑같이 무례하게 쿡 찔러서 신발 밟았는데 사과하라고 해야죠??
    왜 여기 읽는 사람들한테 화를 ㅠㅠ

  • 11.
    '25.6.27 9:53 AM (121.167.xxx.7)

    맞아요.
    앗, 죄송합니다. 한 마디만 하면 될 것을.
    요즘 말들을 안해요. 실례합니다 까진 안붙여도.잠시만요, 지나가겠습니다~ / 이번에 내리십니까? /
    이 정도만 해도 비켜주려 애쓰잖아요.
    말은 안하고 짜증 내면서 몸으로 표시하니 당하는 사람은 뭐 어쩌라는 건가..싶죠.

  • 12. ..
    '25.6.27 10:31 AM (211.59.xxx.87)

    저도 엄청빨리걷습니다
    근더도 그런거에요.
    아침출근시간엔 거의 2,30대 젊은 애들이 많잖아요
    요즘 젊은애들이 다 그런지
    예의도없고 이기적이고
    타인배려를 너무안해요
    철저히 자기중심적

  • 13. ..
    '25.6.27 10:31 AM (211.59.xxx.87)

    저래서 회사생활은 잘할지 의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1466 윤수괴 지지자들은 어째.... 15 봄날처럼 10:04:44 1,990
1731465 도대체 언제 구속되서 사형 당하나요? 6 ........ 10:01:43 845
1731464 끝까지 사과 한마디 사과도 없는 내란수괴놈 13 MBC 10:01:14 1,424
1731463 고딩 adhd검사 비보험 하신분 계실까요? 3 정신과 10:00:30 426
1731462 조은석의 큰그림 고검에 세우려고 2 뻥이요 09:59:40 2,138
1731461 尹, 말없이 서울고검 안으로 들어가…곧 조사 시작될 듯 3 ... 09:59:31 1,839
1731460 jtbc 오대영 앵커 폭발 일보직전 멘트 해피벤 09:58:22 3,213
1731459 오늘같은 날씨 파마 4 .. 09:54:21 789
1731458 전복버터구이랑 전복죽 하려구요 1 전복 09:53:13 362
1731457 윤석렬 오늘 포토라인 설까요? 19 .. 09:51:44 1,776
1731456 전광훈 목사 알박기 실패, 600억 날릴 36 ㅇㅇ 09:49:27 7,056
1731455 웃다가 이번편 최욱소개팅 ㄱㄴ 09:43:05 988
1731454 검찰개혁 반대한 민주당의원 알수 없을까요 우리 지역.. 10 09:39:48 1,017
1731453 모로칸 헤어오일 대체품 있을까요? 8 ㅇㅇ 09:37:55 1,193
1731452 서울 이혼변호사 소개해주세요 6 pos 09:28:34 956
1731451 60넘어도 자가가 없는 분들은 19 09:27:40 3,813
1731450 허리 25인치 44사이즈인 분들 바지 어디서 사시나요? 16 44사이즈 .. 09:18:15 1,106
1731449 제가 성인adhd입니다 8 ㅇㅇ 09:15:39 2,164
1731448 위고비, 마운자로 췌방염 위험 기사 6 부작용 09:09:48 1,443
1731447 야생고양이(?) 밥주기 성공했어요~!! 10 시골숲근처 09:02:10 865
1731446 댓글깜놀- 명태균얘기 사실인가요? 10 사기녀 08:59:43 3,284
1731445 뉴진스는 이제 완전히 한물간거죠? 55 08:58:27 5,444
1731444 대북송금 조작 녹취록, 빅뉴스는 왜 공중파 뉴스에 안나올까요? 8 .. 08:52:34 926
1731443 위내시경 수면 추가비용? 6 질문 08:39:40 935
1731442 우엉조림 얼려보신 분? 7 혹시 08:37:12 7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