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자할머니는 손주봐주시면 용돈 어떻게 하시나요?

조회수 : 2,616
작성일 : 2025-06-26 18:29:30

딸이나 아들부부가 맞벌이면

친할머니나 외할머니가 가까이살며 손주봐주시는 경우 흔하잖아요

이런 경우 부자할머니들은 자식부부한테 댓가로 용돈 받으시나요 안받으시나요?

시터이모비용으로 100만원쯤 할때요

IP : 14.32.xxx.8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자
    '25.6.26 6:32 PM (221.149.xxx.61)

    부자할머니는 도우미돈줍니다

  • 2. 우리언니
    '25.6.26 6:37 PM (210.223.xxx.132)

    수백억대여도 자기가 봐줘요. 근데 아들며늘도 의사니 돈 때문에 할머니한테 맡긴 건 아니고요. 남 못 믿으니 그런듯해요. 당연히 병원이고 집이고 해 줬고요.

  • 3. 부자
    '25.6.26 6:39 PM (221.138.xxx.92)

    도우미 쓰면서 직접관리하죠.

  • 4. ...
    '25.6.26 6:43 PM (59.12.xxx.29)

    돈은 일단 받고
    그 돈 모아서 나중에 다시 주던데요
    생일이나 학교 입학식 이럴때

  • 5.
    '25.6.26 6:47 PM (58.140.xxx.182)

    부자는 아니지만 4개월때부터 5년 돌봐줬지만 한푼도 안받았어요
    도와주려고 돌봐준건데 돈을 받을수 없음

  • 6. ...
    '25.6.26 6:52 P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돈(시터비)도 안받고
    손주들 필요한 거(좋은 가구, 보험료 등) 내돈내산으로 사줍니다.
    나중에 크면 교육비도 내줘요.
    합법적으로 증여, 상속하는 거죠.

  • 7.
    '25.6.26 6:56 PM (14.32.xxx.89)

    어쩌다 보게 되는 경우아니구요
    가까이 살아서 매일 전담해서 봐야 하는 경우인데
    돈 안받는 단 말씀이죠?
    참고하려고 해요

  • 8.
    '25.6.26 7:17 PM (58.140.xxx.182)

    형편이 어렵지 않으시면 안받는게 좋죠
    받고 나중에 돌려준다해도 일단 양육비 드렸다고 생각해요.

  • 9. 이하무
    '25.6.26 7:20 PM (211.178.xxx.55) - 삭제된댓글

    7년째 전담으로 돌보고 있어요. 받지 않고 오히려 도움 주고 있지요.

  • 10. 저희고모
    '25.6.26 7:35 PM (58.143.xxx.66) - 삭제된댓글

    저희 고모 자녀들 의사부부인데 시터비 줍니다.
    본인도 의사부부였고 강남 빌딩이 있어서요.

  • 11. 저희고모
    '25.6.26 7:35 PM (58.143.xxx.66) - 삭제된댓글

    저희 고모 자녀들 의사부부인데 시터 가정부 비용 대줍니다.
    본인들도 의사부부였고 강남 빌딩이 있어서요.
    집도 사주고 둘 다 개업시켰어요.
    며느리 집은 가난한데 야무져서 사람만 봤대요.

  • 12. 저희고모
    '25.6.26 7:41 PM (175.223.xxx.60)

    저희 고모 자녀들 의사부부인데 시터 가정부 비용 대줍니다.
    본인들도 의사부부였고 강남 빌딩이 있어서요.
    강남 집도 사주고 둘 다 개업시켰어요.
    며느리 집은 가난한데 사람만 보고 야무진 거 좋아서 결혼이요.

  • 13. 00
    '25.6.26 8:38 PM (121.174.xxx.112)

    저희는 손주돌봄비 적게 준다고 대놓고 짜증내여 말했어요.
    중학생되어 안오셔도 되는데 계속 옵니다. 용돈벌이겠죠.

    지금 생각하면 며느리한테 손주 봐준다고 너무 생색내고 쏘아붙이던 모습이 참 오래도록 마음에 남네요.

  • 14. ...
    '25.6.26 9:01 PM (221.139.xxx.130) - 삭제된댓글

    수고비 안받고 당신이 힘들면 당신 비용으로 시터 고용해서 관리감독만 하십니다. 아이가 조부모 집에 있으니 자연히 애 부모 식생활도 조부모집에서 상당부분 해결되고요. 애 옷 교육비 간식비 병원비 본인 막내를 다시 키우는 수준으로다 부담하십니다

    금전적으로 베풀어서 자식들이 괜찮은건지
    두고보니 자식들이 (특히 며느리사위 등 남의 자식) 상식적이라 조부모가 그리 베풀어주시는건지 선후관계는 모르겠지만, 대부분 잡음없이 평탄하게 삽니다. 애봐주느라 관절나가고 그런 일은 절대 없죠

    굳이 양육비 아니라도 자식한테 적게라도 돈받아야겠다 그게 교육이다 운운하는 집은 진짜 자식 위하는 집은 아니더라고요. 본인 체면과 돈이 더 중요한 집이지. 진짜 있는 집은 국가에 뺏기느니 자식한테 실컷 지원합니다.

  • 15. . .
    '25.6.26 9:16 PM (223.38.xxx.215)

    잘사는 저희 언니네도 딸사위한테 안받고 손주 둘 키워주세요
    딸사위 올때마다 큰돈 쓰고 애기들한테 드는 건 말할 것도 없고요
    근데 받아서 모아주는 집도 많대요

  • 16. AA
    '25.6.26 11:15 PM (114.201.xxx.32)

    강남빌딩 부자 할머니가 아니고
    그냥 살만한 할머니라서 그런지
    적은 비용이라도 받아요
    내돈이 더 들어가게 사주기도 하지만
    전 일정금액 받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5894 굿보이 진짜 못봐주겠네요 26 ... 2025/07/13 11,746
1735893 싱크대 교체할때, 싱크대안의 물건 폐기해주나요? 12 ㅁㅁ 2025/07/13 2,026
1735892 연예인 본 후기 42 연예인 2025/07/13 23,926
1735891 호우 비상이라니 진짜 종잡을 수 없네요 1 날씨 2025/07/13 4,247
1735890 제주투어패스로 다녀보신분 알려주세요~ .. 2025/07/13 444
1735889 결혼할 성당추천해주세요 13 추천 2025/07/13 1,740
1735888 김*희 또다른 남자 제이슨 13 .. 2025/07/13 17,533
1735887 여자가 남자보다 오래 살던가요 13 00 2025/07/13 1,898
1735886 오나라가 부르는 애절한 노래들 7 o o 2025/07/13 2,027
1735885 수박 한통 3만원 "겁나서 못 사"...뜨거운.. 7 2025/07/13 2,830
1735884 제니가 인스타에 글1개 올릴때마다 7억이래요.... 9 ㅇ움 2025/07/13 5,859
1735883 yes24 불통 ㅠㅠ 7 ... 2025/07/13 2,516
1735882 일본인이었을까요?(가족) 15 궁금 2025/07/13 5,769
1735881 김하종 신부요. 이 분 글 읽을때마다 인생은 과연 뭘까 늘 생각.. 8 ㅇㅇ 2025/07/13 2,690
1735880 저는 세계 톱인 사람을 만나면 오히려 더 뻔뻔해져요 3 사기꾼기질인.. 2025/07/13 2,378
1735879 윤수괴가 가오잡던 조국 사모펀드무죄! 입시비리에 9 ㅇㅇㅇ 2025/07/13 2,112
1735878 용이식당은한곳인가요? 1 제주 2025/07/13 947
1735877 다음주 날씨 신기하네요 10 서울 2025/07/13 11,910
1735876 윤석열이가 특검 출석 불응하는 이유 1 링크 2025/07/13 2,825
1735875 친구가 친일파집안이었어요 11 놀라워라 2025/07/13 5,672
1735874 토마토스프 먹을때 얼굴에 빛이 났거든요ㅎㅎ 14 꿀피부 2025/07/13 5,986
1735873 이동형에 대해 41 음.. 2025/07/13 3,937
1735872 보테가베네타 3 Oㅇ 2025/07/13 2,628
1735871 페퍼로니 피자 포장해와서 먹었는데요 1 ..... 2025/07/13 1,788
1735870 식당에서주는 일인용 압력밥솥 살까요? 5 모모 2025/07/13 2,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