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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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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버그 ᆢ어떤가요?

조회수 : 4,174
작성일 : 2025-06-26 18:23:59

우리아파트에는 바글바글하네요 

3년전쯤 등장하더니 매년 이맘때쯤

매미 나오기 전에 한달가량 생존하나봐요

러브버그는 사람도 좋아하는지 

요즘 길거리에 보면 옷에도 붙어있네요 ㅎㅎ

해충은 아니라는데 .어디서 왔는지 

댁네도 많나요?

IP : 118.176.xxx.239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6.26 6:26 PM (112.187.xxx.181)

    방충망에 잔뜩 붙어있어요.
    물 스프레이를 뿌리니 떨어지긴 하네요.
    두 주일쯤만 지나면 없어진다고...

  • 2. OP
    '25.6.26 6:26 PM (175.197.xxx.160)

    오늘 장보러 가는 길에 팔에도 붙었고 얼굴에도 달려들고 기겁하게 많네요.
    베란다에도 들어오고 어마어마하게 많아요.

  • 3. ...
    '25.6.26 6:27 PM (220.75.xxx.108)

    계속 말로만 듣다가 오늘 드디어 처음 봤어요...
    원래 없던 곳인데 여기까지 퍼지나 했네요.

  • 4. 많아요
    '25.6.26 6:28 PM (218.145.xxx.232)

    외벽에 기어 댕기고 고층20 층 너머 날아 댕기네요

  • 5. ..
    '25.6.26 6:28 PM (211.210.xxx.89)

    익충이래요. 그뒤 좀 괜찮아졌어요.

  • 6. ..
    '25.6.26 6:31 PM (223.38.xxx.178)

    복도식 아파트 문 열고 나갔는데 바로 앞 벽에 50마리 정도 붙어있어서 기절하는 줄..

  • 7.
    '25.6.26 6:38 PM (221.138.xxx.92)

    익충이라도 넘 징그러워요 ㅜㅜ

  • 8. 한달전에
    '25.6.26 6:41 PM (112.165.xxx.126) - 삭제된댓글

    그 높은 설악산 대청봉에도 바글바글핮더라구요.
    정체가 뭔지

  • 9. 익충이라면 어떤
    '25.6.26 6:44 PM (118.218.xxx.85)

    어떤면에서 유익하다는 건지요?
    모기,파리를 잡아먹는다던가 그들의 배설물이 농사에 아주 유용하다던가 어떤 익충인지요.

  • 10. ㅇㅇ
    '25.6.26 6:45 PM (219.241.xxx.189)

    어제 걷기 운동하러 나갔는데 막 달려들어서 몇번이나 기겁을 했어요 옷에 붙을까봐 계속 털면서 가고ㅠ 벽이며 어디며 다 붙어있더라구요 으... 벌레 진짜 싫어하고 무서워해서 걷는 내내 힘들었어요ㅠㅠ

  • 11. 윗님
    '25.6.26 6:45 PM (121.134.xxx.62)

    제가 기사에서 읽은 바로는 식물의 수분을 돕는대요.

  • 12. ...
    '25.6.26 6:47 PM (220.75.xxx.108)

    아니 그럼 이제까지 러브버그 없이는 어떻게 열매를 맺었다는 건가요?
    갑자기 많아도 너무 많은데?

  • 13. ..
    '25.6.26 6:55 PM (211.112.xxx.69)

    그냥 두기엔 조만간 야외 카페서 마시는 음료에도 다 들어갈 판
    며칠전 야외 앉아있다가 너무 많아서 깜놀

  • 14. 징그...
    '25.6.26 6:59 PM (221.140.xxx.55)

    운전하는데 차창에 붙어서 안 떨어지고 계속 따라오더라고요ㅠㅠ

  • 15. ..
    '25.6.26 7:00 PM (140.248.xxx.1)

    생긴 것도 징그러운데 사람한테 자꾸 달라붙어서 짜증나요.

  • 16. ...
    '25.6.26 7:09 PM (112.152.xxx.61)

    방역에 실패했으니 익충이라고 둘러대는거지
    해충이 맞습니다.
    그리고 밝은옷 흰옷에 더 달라붙는데요

  • 17. ww
    '25.6.26 7:09 PM (118.235.xxx.145)

    자차출근하는데 신호대기때마다 앞유리에… ㅠㅠ

  • 18.
    '25.6.26 7:13 PM (58.140.xxx.182)

    우리동네는 작년엔 엄청 많았는데 올해는 덜해요.

  • 19. 20년전
    '25.6.26 7:23 PM (222.108.xxx.61)

    20여년전 동남아에 살때 한국서는 못보던 벌레가 집베란다벽에 붙어있는걸 처음 봤죠 그떄는 엄청났어요 그런데 그 벌레가 이제는 한국에서 극성이라니 뭔가 환경의 변화가 실감 나긴하네요

  • 20. 지방…
    '25.6.26 7:30 PM (119.202.xxx.149)

    저는 한번도 본 적이 없어요.

  • 21. 레이디
    '25.6.26 8:14 PM (211.234.xxx.44)

    흰색을 좋아한다더니 제 차에 엄청 붙어있었어요.

  • 22. 서울이 많죠?
    '25.6.27 12:17 AM (211.177.xxx.43)

    며칠 전 서울 친정에 갔다 징그러워 혼났어요
    동네에 엄청 붙어있고 날아다니고. 까만게 쌍으로 다니니 크기도 커서 눈에 잘보여서 더.징그러워요. 지네같이 보여요. ㅠㅠ
    경기도에 없어서 다행이다 안도했는데 어제 부터 저희 동네에도 한 두 개씩 보이네요. 윽.
    근데 딱 6월까지만 보이고 싹 사라진다고는 하더라고요

  • 23.
    '25.6.27 1:45 PM (220.118.xxx.65)

    어제 도로에 서있는데 무진장 붙어있더라구요. 유독 검은 차는 없구요.
    익충이고 나발이고 존재 자체가 짜증나요.
    꼴도 보기도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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