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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의 어떤 점이 가장 힘드세요?

조회수 : 2,160
작성일 : 2025-06-25 10:11:24

매번 딸한테 며느리 흉보는거 정말 듣기 싫은데

그래도 엄마에게 엄마가 나쁘다는 식으로

올케 언니 두둔하는 말 하면 안되는건가요? 

 

 

 

IP : 223.38.xxx.10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or
    '25.6.25 10:14 AM (49.166.xxx.213)

    두둔하셔야 엄마가 조금이라도 깨닫죠

  • 2. 울엄만
    '25.6.25 10:17 AM (220.78.xxx.213)

    제 욕은 며늘에게
    며늘 욕은 제게 해요
    그래서 올케와 저는 수시로 공유하고 깔깔대고
    엄마한테 말해요
    몇 번 그랬더니 니들끼리 사이 좋아 좋겠다!
    하더니 거의 안해요

  • 3.
    '25.6.25 10:17 AM (220.94.xxx.134)

    두둔하셔야 얀합니다. 전 엄마가 그러면 우리시어머니도 어마처럼 그럼 어쩌냐? 했어요. 며느리한테 잘해야 아들이 편한거라고

  • 4. ㅎㅎ
    '25.6.25 10:18 AM (114.206.xxx.139)

    불쌍한 우리 시누 ㅠ
    엄마가 입만 열면 며느리들 욕하는데
    매번, 엄마 나도 그래, 나도 그런 며느리야.. 라며
    안받아 준다고
    며느리한테 또 그걸 하소연하는 우리 시모같은 사람
    진짜 보다보다 그런 사람 첨 봐요.
    두둔한다고 깨달을 사람일까 싶네요.
    자기 편 안든다고 괘씸해 할걸요. ㅎ

  • 5. 아니
    '25.6.25 10:21 AM (221.138.xxx.92)

    나이들어 왜 그렇게 사시냐고 한마디 하세요..ㅜㅜ

  • 6. ...
    '25.6.25 10:45 AM (122.36.xxx.234)

    나도 그런데(또는 난 그보다 더 못하는데) 우리 시어머니가 이렇게 나 험담하면 좋겠어?
    며느리 험담하면 언젠간 엄마한테 되돌아 가.

  • 7. oo
    '25.6.25 10:46 AM (118.220.xxx.220)

    제 엄마는 참 무식한데 남을 무시해요

  • 8. mm
    '25.6.25 10:54 AM (218.155.xxx.132)

    저는 제 동생과 저 사이 이간질이요.
    제가 전화한지 이틀 됐는데 동생한테는 연락없다 한대요.
    그러거나말거나 연락 안해요.

  • 9. 쓰리콤보
    '25.6.25 11:00 AM (220.78.xxx.213)

    뒷담화하기
    이간질하기
    뭔가(주로 돈) 바라기

  • 10. 아들딸 차별요
    '25.6.25 12:24 PM (223.38.xxx.99)

    아들이 더 잘 살아야 집안이 잘 된다면서
    그래서 딸한테는 재산도 못주신다고 하셨어요ㅜ
    아들딸 차별이 심해서 서러웠어요
    아버지보다 엄마가 딸한테 더 차별했어요
    본인도 외가에서 아들딸 차별받고 자랐으면서 딸한테
    똑같이 그러시네요ㅜ

  • 11. ㅇㅇ
    '25.6.25 2:04 PM (61.254.xxx.88)

    늘 울적한 기분이신것.
    사람이 밝은 기운이 없으면 진짜 가까이 가기가 힘들어요.
    근데 웃긴건 밖에서는 밝은 페르소나로 사시는데,
    집에만오면 울적.
    아빠떄문이라고 그러는데, 그냥 그렇게 태어나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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