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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 요양원 자식간 의견 차이 (본문삭제)

요양원 조회수 : 2,703
작성일 : 2025-06-24 23:18:26

속풀이 했는데, 친절하게 답변 써주시고, 

편들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하소연해서, 마음이 많이 풀렸어요. 

잘 해결하겠습니다. 

편들어 주신 분들 너무나 감사해요. 

편안한 밤 되시고, 

또 늘 행복하세요~

 

IP : 220.76.xxx.9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기들은
    '25.6.24 11:21 PM (59.7.xxx.113)

    대안이 있답니까? 원글님이 세게 나가세요

  • 2. ㅡㅡ
    '25.6.24 11:23 PM (112.169.xxx.195)

    그럼 벽에 똥칠하는거 기다렸다 보내시려구요?

  • 3. 에효
    '25.6.24 11:23 PM (221.138.xxx.92)

    님이 알아서 건사를 해주셔서 그런듯...

    힘드시겠습니다. 어쩌나...

  • 4. 치매 확실하고
    '25.6.24 11:25 PM (125.178.xxx.170)

    두 분 요양등급 받으셨나요?
    그럼 동생들에게 돌볼 자신 있냐
    확실하게 묻고 답변 듣고요.

    못 한다 하면 장녀인 님이
    일사천리로 요양원 진행하세요.
    자매 셋이 다 힘든 상황이면
    점점 더 심해질 텐데 답 없어요.

    치매 노인이 소주2병이라뇨.
    곧 심한 증상 나타나고 돌아시겠네요.

  • 5. ..
    '25.6.24 11:26 PM (211.208.xxx.199)

    누구는 그런 결정이 쉬워서 보내자고 하나요?
    꼭 제일 부모일에 손 안대는 것들이
    주둥이만 가지고 쏼라쏼라 해요.

  • 6. ㅇㅇ
    '25.6.24 11:27 PM (14.53.xxx.46)

    모시지도 못할거면서 헛소리들을 하네요?
    원글님 생각이 맞으니까
    딱 단호하게 나가세요
    치매 두 분이 술 드시는 상황에 집에서 모시자니 제 정신인가
    요양원이 훨씬 안전하겠어요
    원글님 감정적으로 흔들리지 마시고, 괴로워도 마세요
    원래 멀리 떨어진 사람들은 잘 몰라서 헛소리 하니까.

  • 7. 요양원비용
    '25.6.24 11:52 PM (58.234.xxx.182)

    혹시 동생들은 지금친정에 대는 생활비도 버건운데 요양원이라니 비용때문인거 아닐까요?
    90넘으셨고 술도 두분이서 자제하지 못하고 많이 드시고 술취한채 넘어지시고,빨리 요양원
    알아보세요.효녀효부효자 많은집들 의견통일 안되는것 감안하시구요.저도 시댁친정 비슷한 일들로 머리아픈 경험자라서요.

  • 8. 감사합니다
    '25.6.25 12:13 AM (220.76.xxx.96) - 삭제된댓글

    두 분 다 치매 등급 받았습니다.
    시설에 입소하려면 또 시설용 등급이 나와야 한대요.

    생활비는 두 분이 안먹고 안쓰고, 안입고 모은 돈으로 쓰고 있어요.
    동생들은 그닥 부모님께 돈 쓰는게 거의 없어요.

    돈관리는 둘째가 하구요. 가끔 5분정도? 들여다봐요. 근처에 살아요.
    얘는 정말 돈 안쓰는 애인데,
    부모님돈도 알뜰살뜰, 안써서, 가끔 속터져요.
    두 분께 쓰는 것도, 못쓰더라구요. (나쁜뜻은 아니지만요)
    막내는 엄청 바쁘지만, 기동성이 좋아서, 응급상황에 제부랑 같이 가서 해결하고,
    병원에 모시고 다니는거를 저와 같이 해요.
    자발적으로는 안하지만. 제가 도움 요청하면 바로바로 해줘요.

    동생들 둘 다 마감이 있는 일로 하루 종일 통화도 힘들고 바빠요.
    저도 제대로 일하고 먹고 살려면 자영업인지라,
    두 분을 신경쓸 여력은 없어야해요. - 제대로 일 안한다는 뜻.

    얼마전에 제가 이혼을 해서, 셋 중에 저만 집도 절도 없는데,
    저의 머리 나쁜 오지랍이지요.

    둘에게 기껏 얘기 다 하고, 바쁜거 배려해줘서
    혼자 어느 정도 진행을 하려는데,
    며칠 지나니, 저 따위로 말을 해서,
    나는 이제부터 하루 종일 켜 놓고, 오며가며 들여다보던, cctv 모니터도 안들여다보고,
    아무것도 안할테니
    네가 이 다음에 두 분의 동의 얻어서, 요양원 알아보고 혼자 다 하라고 했더니
    부랴부랴 전화를 하네요.
    일단은 오늘은 cctv 모니터링도 끄고, 며칠 좀 쉬어야겠어요.

  • 9.
    '25.6.25 12:16 AM (59.8.xxx.68)

    원글님 빠지고요
    그 멀 한 동생에게 다 넘기세요

  • 10. 맞아요
    '25.6.25 12:17 AM (125.178.xxx.170)

    전화 오건 말건
    이번에 다 맡겨 버리세요.

    그러다 도와주면
    언니 귀한 줄 알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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