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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딜 나가도 그냥 집이 천국이네요 ㅎㅎ

ㅇㅇ 조회수 : 2,771
작성일 : 2025-06-23 15:57:22

지인이 추천해줘서

남한강 통창 뷰 카페가

한시간 넘게 차끌고 갔어요

 

뷰가 시원하고 볼만은 한데

에어컨 바람도 차고 의자가 딱히 편하지 않아서

밥이랑 커피 후딱 먹고 왔어요

(밥값도 비싸네요)

 

집에 와서

나한테 맞는 온도로

소파에 널부러져 있으니 넘 좋네요

 

어딜 가도 빨리 집에 오고 싶어요

집이 제일 좋고 예쁘고 편함 ㅎㅎ

IP : 124.61.xxx.1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계절에특히
    '25.6.23 3:57 PM (221.138.xxx.92)

    집밖은 전쟁터네요..

  • 2. 저두요
    '25.6.23 3:59 PM (116.39.xxx.97)

    집이 천국
    집 원두가 제일 맛있고
    집밥이 젤 건강하고

  • 3. ...
    '25.6.23 4:00 PM (211.36.xxx.91)

    그쵸
    내편한데로 눈치안보고 시간보낼수 있는집이
    좋네요
    아이들도 그래요

  • 4. .,.,...
    '25.6.23 4:03 PM (59.10.xxx.175)

    만약 집에 김밥과 넷플도 있다면
    김밥천국이요 씨네마천국이죠

  • 5. 자유인
    '25.6.23 4:11 PM (61.43.xxx.130)

    집쇼파에 널브러져서 커피 마시고 졸리면 자고 넷플보다 유튭보다
    강아지랑 놀다 냉장고 아이스크림 먹고 일하다 쇼파에 누워82하네요
    월요병도 없고 식구들 없으니 망고강산이 내집일세

  • 6. ...
    '25.6.23 4:18 PM (119.193.xxx.99)

    저두요.
    게다가 요즘엔 집도 제 스타일대로 싹 바꿨더니
    더더욱 집을 나가기가 싫어요.

  • 7. ㅇㅇ
    '25.6.23 4:35 PM (121.173.xxx.84)

    집이 제일 좋죠

  • 8. 카페들이
    '25.6.23 4:42 PM (112.186.xxx.86)

    죽치고 오래 있는거 싫어해서 대부분 불편한 의자로 해놓더라구요.
    내집에서 에어컨 켜고 셀프 우유빙수 해먹는게 천국이죠

  • 9. 윤동
    '25.6.23 5:18 PM (125.177.xxx.50)

    집에 들어오면 나가기 싫어요
    항상 집이 젤 좋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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