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대강 총비용 31조, 편익은 6조 원대…25조 허공으로

조회수 : 1,108
작성일 : 2025-06-22 15:53:53

https://news.kbs.co.kr/news/mobile/view/view.do?ncd=4004300

 

 

2018년도 뉴스인데,홍수 예방이 0이라는 것도 놀랍네요.

 

 

 

 

2009년 10월 착공부터 2012년 12월 주요 시설물이 완공될 때까지 4대강 사업 공사에 투입된 돈은 23조 원입니다.

이후 50년 동안 4대강 시설을 유지한다고 가정하면 총 비용은 31조 5백억 원으로 늘어납니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건 사업비 24조 7천억 원, 그리고 유지관리비와 재투자에 드는 돈을 합한 금액입니다.

반면 4대강 사업으로 얻을 수 있는 편익은 6조 6천억 원에 불과했습니다.

31조가 넘는 총비용에 투입효과는 6조 원대, 결국 25조 원 가까이 허공에 뿌려진 셈입니다.

수변공간 이용과 관련된 친수 항목의 편익이 3조 5천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수질 개선으로 얻는 이익은 2천3백억 원이었습니다.

특히 4대강 사업의 주요 목적이었던 홍수 피해 예방 이익은 0원이었습니다.

 

 

 

IP : 221.140.xxx.16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6.22 3:55 PM (116.125.xxx.12)

    강바닥에 저돈 버리고 안망한것 보면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얼마나 쥐여짯을까?
    저중에서 해먹은건 또 얼마일까?

  • 2. 맹바기가
    '25.6.22 3:56 PM (59.1.xxx.109)

    다 쳐먹었던 세금
    전국민이 반대 했건만 시발노무시키

  • 3. 허공은
    '25.6.22 3:56 PM (210.117.xxx.44)

    아니고 바귀주머니에.
    나라에 돈이없냐
    국짐것들 도둑들이 넘치는거지.

  • 4. ..........
    '25.6.22 4:08 PM (210.95.xxx.227)

    딴 얘기지만 사대강 그렇게 혈세 먹는다고 욕했는데
    윤석열 코인투자한 애들 빚갚아준다고 125조 썻다면서요ㅋㅋㅋㅋㅋㅋ
    주택공사도 집값 안떨어지게 한다고 100조 썻다고 하고요.
    세금 막쓰는 스케일은 이명박보다 윤석열이 압도합니다.

  • 5. ..
    '25.6.22 4:10 PM (223.38.xxx.10) - 삭제된댓글

    지나고보니
    물류업자 왈
    부산 -일본 보다 부산 -인천이 물류비 2배 더 비싸다

    국외 말고도 국내 물류의 90%이상 인천공항이
    독과점 서울로 몰릴 수 밖에 없는 구조와 서울 집값 높아짐
    저 4대강은 실효성 논란은 있을지 몰라도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인구 유지 집값 안정화 등
    다각적으로 노린거 같아요

  • 6. ..
    '25.6.22 4:11 PM (223.38.xxx.10) - 삭제된댓글

    물류업자 왈
    부산 -일본 보다 부산 -인천이 물류비 2배 더 비싸다

    지나고보니
    국외 말고도 국내 물류의 90%이상 인천공항이
    독과점 서울로 몰릴 수 밖에 없는 구조와 서울 집값 높아짐
    저 4대강은 실효성 논란은 있을지 몰라도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인구 유지 집값 안정화 등
    다각적으로 노린거 같아요

  • 7. ..
    '25.6.22 4:12 PM (223.38.xxx.10)

    물류업자 왈
    부산 -일본 보다 부산 -인천이 물류비 2배 더 비싸다

    지나고보니
    국외 말고도 국내 물류의 90%이상 인천공항이
    독과점 한 곳만 독과점 문제 있고
    수도권만 몰릴 수 밖에 없는 구조와 서울 집값 높아짐
    저 4대강은 실효성 논란은 있을지 몰라도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인구 유지 집값 안정화 등
    다각적으로 노린거 같아요

  • 8. 악의축이명박
    '25.6.22 4:26 PM (219.254.xxx.63)

    4대강 보 개방하면 괜찮아지는데 왜 못하게 하나..? '개방하는 순간 거짓말 들통'.. 국힘의 정책?
    https://www.youtube.com/watch?v=_gAdCkQRxqA

    "모든 게 거짓말" 17년간 이명박 4대강을 추적해서 영화를 만든 최승호 PD ,8월개봉
    https://www.youtube.com/watch?v=Q8zo-xGDaMM

    "단 하나도 좋은게 없어.." 4대강의 폐해를 17년 간 파헤쳐온 최승호의 폭로
    https://www.youtube.com/watch?v=zdEQW26hxuM

  • 9. ..
    '25.6.22 4:57 PM (125.185.xxx.26)

    홍준표가 경남도지사 때 4대강 보를 이용해 가뭄을 극복한 사실도 있다고

    문재인 4대강 보를 철거할 때도 지역 주민들이 많은 반대. 이치수사업은 백년지대계라고 할 정도로 심혈을 기울여야 하는 사업이고 보철거는 지역 주민이 하는데요

    https://www.yna.co.kr/view/AKR20190625159400054
    몇 년 전 7월 내내 폭우가 쏟아져 홍수가 발했는데 4대강 사업을 반대했던 지역만 홍수로 큰 피해를 입음

    성폭행 감옥간 안희정 4대강물로 농사지음

    태양광 산사태는 일어나도
    4대강지역 이재민 매년 발생하던게 4대강 이후로 소식잠잠

  • 10. ,,,
    '25.6.22 5:13 PM (219.254.xxx.63)

    홍준표 경남지사는 과거 한나라당에서 4대강 사업 강행처리를 주도했던 인물이다.
    https://www.nocutnews.co.kr/news/4332940

  • 11. 보 제거
    '25.6.22 5:34 PM (213.233.xxx.230)

    녹물 라떼라고 할 정도로 녹조 현상이 심해져서 보 제거 했어요
    홍수피해는 모든 지역에 비가 똑같이 내린 것도 아니니 원해는 대로 기사를 내보낼 수 있죠

  • 12. 이명박
    '25.6.22 5:45 PM (210.117.xxx.44)

    벌금도 면제해준 윤버러지

  • 13.
    '25.6.22 6:29 PM (1.240.xxx.21)

    수질개선효과라는 것도 해마다 녹조라떼 처리하는 비용을
    상쇄하면 오히려 마이너스일껄요?
    멀쩡하게 유기농사짓던 농부들 쫒아내고 만든 자전거도로
    수변공원? 급하게 만드느라 여기저기서 사고나고
    해마다 물이 범람한 곳엔 나무 심으나마나죠
    멀쩡히 살아있는 우리강을 죽이는데
    32조를 쏟아부은 4대강공사.

  • 14. 침침
    '25.6.22 7:07 PM (61.105.xxx.165)

    보를 만들어 물을 가두니
    공기중 안개가 낀듯 물안개가 뿌옇게 ...
    일조량 부족으로 농사가 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9812 전북도, ‘동학농민혁명 유족 수당’ 준다 18 .. 2025/06/25 1,499
1729811 5호선 방화 영상 뜬거 충격이에요 55 ㅇㅇ 2025/06/25 11,977
1729810 sk이노베이션 오늘 기사 ㅜㅜ 2 ㅜㅜ 2025/06/25 3,655
1729809 불가리 비제로원vs 까르띠에 러브목걸이 8 ㅇㅇ 2025/06/25 1,515
1729808 날씨예보 어디가 잘 맞나요 6 ㅡㅡ 2025/06/25 1,230
1729807 윤석열정부가 임기를 다 채우지 못하고 몰락한 이유 7 123 2025/06/25 3,470
1729806 저도 죽음의 공포 9 ㅗㅎㄹㅇ 2025/06/25 4,525
1729805 예스24 해킹 당한것은 어떻게 됐어요? 3 24 2025/06/25 1,200
1729804 대학 졸업하고 일한번도 안하신분 15 123 2025/06/25 4,903
1729803 아파트 4충 6 ... 2025/06/25 2,258
1729802 보이콧? 8 .. 2025/06/25 712
1729801 권성동 대박 특종 터짐 ㅋㅋ 39 o o 2025/06/25 30,368
1729800 요즘 국힘에 중진의원들 다 어디갔어요? 5 2025/06/25 1,852
1729799 중2 아들 기말고사 기간 마음이 너무 힘드네요. 9 갱년기 2025/06/25 2,395
1729798 물걸레 청소기 걸레는 어떻게 빠세요? 12 ㄹ허 2025/06/25 2,152
1729797 李 대통령, 국립 소록도병원 방문…"사회적 편견 없어져.. 10 ㅇㅇ 2025/06/25 2,238
1729796 고들빼기 김치 맛있는곳 1 김치 2025/06/25 1,041
1729795 죽음에 대한 공포 9 그린 2025/06/25 2,644
1729794 강득구, 주진우 병역 의혹에 “병역비리자인가, 외계인인가” 8 잘한다 2025/06/25 2,027
1729793 민주당 유세 도왔던 이기영 배우 아세요? 7 이뻐 2025/06/25 3,919
1729792 계라는 거 잘아시는분? 7 혹시 2025/06/25 1,116
1729791 영악한 아이를 만났는데 12 ... 2025/06/25 5,735
1729790 주진우 완전히 나락가는중 ㅋㅋ 16 o o 2025/06/25 13,815
1729789 오이지가 반찬 최애템이 되었어요 7 드디어 2025/06/25 2,722
1729788 시간당 페이 알바 10분 전 도착이 늦다고.. 22 알바 2025/06/25 3,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