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사람이 나르시스트인가요?

, 조회수 : 2,010
작성일 : 2025-06-21 19:36:54

첫만남부터 자신은 어떤 사람인지  얘기

(다 좋은쪽)

전화통화시 자신은 종교가 이러이러해

좋은 사람 생각 깊고 트인 사람이다

대인 관계에서도 이러이러하게 좋은 사람

세상사를 보는눈도 이러이러해  좋은 사람

하다못해 매일 걷기를 규칙적으로하니 대단한 사람

모든 대화가 자신을 내세우는 말들예요

이런 사람이 나르시스트인지요?

아니면 그냥 자신감이 넘치는 사람?

IP : 223.63.xxx.8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6.21 7:44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선 본건가요?
    그냥 자기 소개 같은데요?

    그리고 나르시스트 아니고 나르시시스트에요. 발음의 차이가 아닙니다.

  • 2. 나르소패싸패
    '25.6.21 7:52 PM (124.5.xxx.128)

    걸러내는법


    다 남탓인 사람
    미국 회사에선 면접보면서 걸러낸대요
    님도 인생살면서 안좋은 일이나 기억 있었냐면서 유도해보세요
    https://m.youtube.com/shorts/m7BvkLF-uNk

  • 3. 원글
    '25.6.21 7:53 PM (223.63.xxx.227)

    선 아니고 그냥 알게된 여자분이예요
    아직 대화한적이 몇번 안되지만
    대화할 때마다 저런 식이어서 좀 낯설어서요
    남앞에서 늘 자신을 우월하고 좋은 사람이라는 식으로 말하는것이요

  • 4. 댓글에
    '25.6.21 7:56 PM (124.5.xxx.128) - 삭제된댓글

    댓글
    1.2천


    댓글 추가...


    @미엠지님이 고정함
    @미엠지
    10일 전
    Chase Hughes,
    전직 미 해군 정보요원 출신 행동 분석 전문가.

    한 의료기기 회사가
    최고 임원(C레벨)을 뽑으면서 그에게 의뢰했습니다.
    한 명 잘못 뽑히면
    수천억 원 손실이 날 수 있는 자리였죠.

    처음엔 다섯 페이지짜리 질문 리스트.
    몇 달 동안 다듬었지만,
    회사는 결국 이렇게 말했죠.
    “우린 질문 하나만 원해요.”

    그래서 그는 다시 몇 달을 들여
    질문 하나로 줄여냅니다.

    “그 힘들었던 시기,
    자신에 대해 무엇을 배웠나요?”

    완벽한 테스트는 아니라고 말하지만,
    대부분은 이 질문 앞에서 드러난다고 합니다.

    누가 자기반성을 하는지,
    누가 남 탓부터 하는지.

    자신의 실수를 돌아보는 사람은 드물지 않지만,
    책임을 외부로 돌리는 패턴은
    특정 성향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 5. 댓글에
    '25.6.21 7:57 PM (124.5.xxx.128)

    Chase Hughes,
    전직 미 해군 정보요원 출신 행동 분석 전문가.

    한 의료기기 회사가
    최고 임원(C레벨)을 뽑으면서 그에게 의뢰했습니다.
    한 명 잘못 뽑히면
    수천억 원 손실이 날 수 있는 자리였죠.

    처음엔 다섯 페이지짜리 질문 리스트.
    몇 달 동안 다듬었지만,
    회사는 결국 이렇게 말했죠.
    “우린 질문 하나만 원해요.”

    그래서 그는 다시 몇 달을 들여
    질문 하나로 줄여냅니다.

    “그 힘들었던 시기,
    자신에 대해 무엇을 배웠나요?”

    완벽한 테스트는 아니라고 말하지만,
    대부분은 이 질문 앞에서 드러난다고 합니다.

    누가 자기반성을 하는지,
    누가 남 탓부터 하는지.

    자신의 실수를 돌아보는 사람은 드물지 않지만,
    책임을 외부로 돌리는 패턴은
    특정 성향에서 반복적으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 6. 일단
    '25.6.21 8:13 PM (220.78.xxx.213)

    지 입으로 난 어떻다...미리 말하는 사람은
    그것과 반대인 경우가 많아요

  • 7. ...
    '25.6.21 8:17 PM (115.22.xxx.169) - 삭제된댓글

    당연히 쎄하고 비호감이요.
    일단 들어주는 상대의 기분을 신경쓴다거나 배려하는 느낌이 하나도없잖아요.
    이걸 단순히 자신감이 넘치는사람이라고 보는건
    나르에게 당하기쉬운 유형이라 느껴지네요.

  • 8. ...
    '25.6.21 8:20 PM (115.22.xxx.169)

    당연히 쎄하고 비호감이요.
    자랑이 많다는건 들어주는 상대의 기분을 신경쓴다거나 배려하는 마음이 안에 없는거예요.
    자기머리안에 자기생각으로만 가득하다는것.
    자기자랑이 말의 팔할인 사람을 단순히 자신감이 넘치는사람이라고 보는건
    나르에게 당하기쉬운 유형이라 느껴지네요.

  • 9. ㅇㅇ
    '25.6.21 11:44 PM (118.235.xxx.20)

    안 물어봤는데 자기가 어떤 사람인지 설명하는 건
    그것과 정확히 반대라고 보시면 됩니다
    입으로 자기 이미지 창조하는 거예요
    나르 가능성도 높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9149 안나 니콜 스미스의 드라마같은 인생 5 ㅇㅇ 2025/06/22 2,222
1729148 등산화 추천해주세요~ 7 2025/06/22 729
1729147 52세 예지원 90세 어머니와 화보 22 ㅇㅇ 2025/06/22 7,609
1729146 보험광고, 배칠수꽃배달, 싸다구 광고 2025/06/22 518
1729145 고2핸드폰 자급제vs매장에서 사기 1 궁금이 2025/06/22 518
1729144 딸이든 아들이든 자식에게 쓸모 찾지 말기 5 ㅡㅡ 2025/06/22 2,221
1729143 남편한테 100만년만에 애교를 떨어봤더니 5 ㅇㅇ 2025/06/22 3,962
1729142 부추가 1단에 700원 3단에 2000원 6 2025/06/22 1,869
1729141 LDM 물방울초음파 가정기기 괜찮은가요? 2 ... 2025/06/22 507
1729140 시절인연 만나면.. 마주치면 4 ... 2025/06/22 2,910
1729139 유투브 전화통화 검색해서 보니 완전 웃기네요 한가할때 2025/06/22 616
1729138 친정언니 엄마랑 친하고 저는 탈출 했는데요 7 괴롭다 2025/06/22 3,686
1729137 폴바셋 커피 왜 맛있는 걸까요 19 ㅇㅇ 2025/06/22 5,519
1729136 한동훈 어제 라방에서 한국 영화월드컵 vs 20 ㅇㅇ 2025/06/22 2,129
1729135 분리불안. 강아지 보고 싶어요 2 분리불안 2025/06/22 930
1729134 이공계 취업하신분들께 문의... 아들 대학원 진학 16 ** 2025/06/22 2,103
1729133 성심당 밀 농사도 성공했네요 ㄷㄷ 18 ooo 2025/06/22 5,133
1729132 아르바이트 3일차쯤엔 숙지가 다 되나요? 5 ..... 2025/06/22 897
1729131 심한 탄내 없애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3 탈취 2025/06/22 593
1729130 넷플,슬픔의 삼각형 재밌어요 ㅎㅎ 15 ufghjk.. 2025/06/22 3,793
1729129 세무상담 처음 4 평화 2025/06/22 876
1729128 김민석 정치자금 사건, '우검회' 일당 첫 작품이었다 12 신상털기표적.. 2025/06/22 1,754
1729127 부산 기장 아난티 잘 아시는분 11 ㅇㅇ 2025/06/22 2,601
1729126 제 동생은 심리는 뭘까요? 19 이런 2025/06/22 4,242
1729125 아무소리 안하니, 윗집 참 너무하네요. 14 .. 2025/06/22 4,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