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챗지피디에게 왜 극우가 나타나는지

aswew 조회수 : 1,407
작성일 : 2025-06-21 16:07:14

이유를 물으니 

멀리 무솔리니가 왜 등장했으며

왜 전체주의나 현대의 극우가 등장하는지 물으니

대답해주는데 나름 머리가 확 트이는 기분이 드네요

------------

이념은 경제의 언어로 번역된다
역사 속 갈등을 보면 결국 이념의 충돌도 '밥그릇 전쟁'의 포장지인 경우가 많습니다.
 
사회주의 “없는 사람들이 더 나은 삶을 달라”
자본주의 “있는 사람들이 재산을 지키고 성장하고 싶다”
전체주의 “불안한 모두에게 강한 국가를 약속하면서 기득권을 유지하고자 한다”
민족주의 “안에서의 갈등을 외부의 적으로 돌려 단결하게 만든다”
 
무솔리니가 성공한 이유는?
경제적 불만을 가진 대중에게는 “자존심”과 “빵”을,
재산을 가진 기득권에게는 “안정”과 “질서”를 제공하는 듯 보였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전쟁에 이기고도 왜 이렇게 가난하냐?” → 분노한 민중의 심리
 
“공산주의가 들이닥치면 내 공장은 어떻게 되나?” → 중산층의 공포
 
“우리는 위대한 로마인의 후손이다!” → 감성적 동원
 
이걸 하나로 묶은 천재적 포장이 바로 파시즘이었죠.
(하지만 결과는… 전쟁, 파괴, 자유 말살.)
 
퇴역군인과 전쟁 피해자들이 어떻게 먹고살 것이냐", "이들이 일으킬 수 있는 혼란을 어떻게 막을 것이냐"는 질문이, 결국 전체주의를 가능하게 한 문입니다.
 
이 질문에 대한 민주적·복지적 해결책이 없었기 때문에,
파시즘과 같은 비민주적 해결책이 "차악"처럼 보였던 것이죠.
 
과거의 전체주의 vs 오늘날의 극우 포퓰리즘
항목          ㅣ전체주의 (1920s~1940s) ㅣ극우 포퓰리즘 (2000s~현재)
 사회 불안 전쟁, 대공황, 체제 붕괴        ㅣ세계화, 자동화, 저성장, 이민 증가
 경제적 불만 퇴역 군인, 실업자, 중산층 붕괴 ㅣ지역 소외계층, 청년 실업, 일자리 불안
 감정 동원 민족의 영광, 과거의 위대함 회복 ㅣ“국가를 되찾자”, “우리부터 챙기자”
 적 만들기 유대인, 공산주의자, 반체제 세력 ㅣ이민자, 외국인 노동자, 진보 엘리트
 선동 방식 거리 연설, 신문 선전, 포스터 ㅣ유튜브, 트위터, 알고리즘 기반 콘텐츠
 권위주의적 해법 독재자에 권력 집중 ㅣ“강한 리더가 필요하다”, 제도 무시, 사법 불신
 포장된 메시지 “하나의 민족, 하나의 국가” ㅣ“국민이 주인이다”, “이건 민심이다”
 
경제적 위기
저성장, 양극화, 자동화 → “내 삶이 나아지지 않아”
 
20세기 퇴역 군인 ≈ 21세기 비정규직 청년/해고된 노동자
 
2. 정체성 위기
"우리는 누구인가?" "우리 문화가 위협받고 있다!"
 
글로벌 다문화 사회 속에서 일부 사람들은 소외감을 느낌
 
3.  '적'의 등장
“이건 다 유대인(과거), 외국인 노동자(오늘)의 탓이다”
 
문제의 원인을 내부가 아닌 외부로 돌림 → 분노의 방향 전환
 
4. 제도에 대한 불신
“엘리트들은 국민을 대변하지 않는다”
 
언론, 국회, 법원 모두 기득권처럼 보이게 함
 
국가 극우 포퓰리스트 특징
???????? 미국 도널드 트럼프 “미국 우선”, 이민 제한, 백인 노동자 기반
???????? 브라질 자이르 보우소나루 군사화된 통치, 환경 무시, 좌파 혐오
???????? 헝가리 빅토르 오르반 유럽연합 비판, 난민 반대, 언론 통제
???????? 이탈리아 조르자 멜로니 (현 총리) 파시즘 미화 발언, 민족주의 강화
???????? 프랑스 마린 르펜 이슬람 혐오, 유럽 통합 반대, 반엘리트
 
- 왜 반복되는가?
경제적 불만은 사라지지 않았고, 오히려 더 은밀해졌다
 
과거엔 전쟁의 충격이었고, 지금은 구조적 양극화
 
기존 정치가 이를 해결하지 못했거나 회피했다
 
"민주주의가 내 문제를 해결해주지 않는다"는 체념
 
기술의 발전으로 감정 선동이 더 쉬워졌다
 
알고리즘은 분노와 공포를 퍼뜨리는 콘텐츠를 선호
 
결론: 전체주의는 '하나의 큰 비극'이 아니라, '많은 작은 포기'로 온다
“지금은 괜찮잖아?”
“이 정도는 국민 뜻이지 않나?”
“우리 민족만 잘 살면 됐지”
 
이렇게 하나씩 타협하고 외면하다 보면,
우리가 ‘민주주의’라고 믿었던 것들이 하나씩 사라져갑니다.

 

IP : 61.101.xxx.6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6.21 4:14 PM (219.241.xxx.152)

    극좌는 왜 나타나는?

  • 2. 그러다가
    '25.6.21 4:31 PM (210.179.xxx.207)

    그게 윤석열+전광훈이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4934 암이력 있어도 암보험 가입 가능하죠? 2 ㅡㅡ 2025/06/27 1,857
1714933 세면대 막히게 하고 모르쇠하는 남편?(더러움주의) 5 .. 2025/06/27 1,449
1714932 최욱 비혼인가요? 22 궁금 2025/06/27 5,425
1714931 대박이네 오늘 국회의원 취임 연설에서 이준석 제명 요청함 25 o o 2025/06/27 6,170
1714930 10대 행복의 조건 부모 보다 재산 23 .. 2025/06/27 4,059
1714929 오페라덕후 추천 대박 공연(대구오페라하우스) 3 오페라덕후 .. 2025/06/27 1,142
1714928 윤명신 교도소는 언제 갈까요 2 ㅇㅇ 2025/06/27 1,070
1714927 시험 실수하지않는 고1 아이... 7 ㅇㅇ 2025/06/27 2,623
1714926 50대 손절글 읽다보니 5 나나 2025/06/27 4,201
1714925 주 15시간 미만 근무 초단기 근로자도 주휴수당·유급휴가 지급 .. 8 기사 2025/06/27 1,998
1714924 욱이오빠덕에 기분이 째짐~~ 17 빛나는 2025/06/27 4,296
1714923 윤 경호처 직원들도 구속되고 연금박탈 이런 수순 되는거죠? 2025/06/27 1,175
1714922 샐러드도 많이 먹으면 살 찔까요? 8 .... 2025/06/27 1,889
1714921 아버지 수술 후 입원실, 보호자로 엄마밖에 못있는데 서울.. 11 여름밤 2025/06/27 2,570
1714920 드디어, 제가 보고싶던 다이어트의 숫자를 보았네요. 2 -- 2025/06/27 1,675
1714919 조현 후보자 아들 부부, '아빠 찬스'로 한강뷰 66평 매수 28 .. 2025/06/27 4,734
1714918 박지원 "조국 가족 검찰에 학살.. 사면, 빠를수록 좋.. 16 ... 2025/06/27 2,868
1714917 이렇게 점심먹었어요. 1 2025/06/27 1,559
1714916 이번 대출규제는 부동산 거품 빼고 가수요 심리를 멈추게 하는 목.. 15 해설 2025/06/27 3,119
1714915 작년1월 잼프 테러 배후도 다시 조사했으면 ... 3 .. 2025/06/27 724
1714914 최욱은 사랑입니다 14 욱이 2025/06/27 3,533
1714913 매불쇼 최욱 최고! 너때문에 버텼다!! 24 솔맘 2025/06/27 4,945
1714912 찬대는 동안을 떠나서 4 ㅇㅇ 2025/06/27 2,009
1714911 82쿡 언니들 최욱에게 꽃 드렸네요 ㅎㅎㅎ 21 ... 2025/06/27 5,350
1714910 매불쇼~~ 우기우기 쓰릉한다~~ 8 ㅇㅇ 2025/06/27 2,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