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외감 느껴지는 모임은 나갈 필요없겠죠?

ㅇ ㅇ 조회수 : 3,821
작성일 : 2025-06-21 11:07:41

셋 모임인데

둘만 챙기고 둘이 의논하고

저는 의례껏 따라오리라 믿고

힘든거 해결해주리라믿고

저 힘든건 몰라라하면

 

안 나가는게 맞겠죠?

IP : 118.235.xxx.5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6.21 11:08 AM (118.235.xxx.229)

    네 굳이. 짧은인생...

  • 2.
    '25.6.21 11:09 AM (61.74.xxx.221)

    같이 못 어울린다고 생각하세요 ?
    그걸 먼저 생각해 보세요
    어디가든 똑같은 상황이 있다면 님 문제예요 ㅔ

  • 3. 그래서
    '25.6.21 11:10 AM (122.254.xxx.130)

    저는 이건 아니싶어 안나갔고요
    너무너무 맘이 편합니다ㆍ
    과감히 나오세요
    저도 딱 그런경우였는데ᆢ그런모임은 맘이 불편해서
    모임날이 즐겁지가 않죠ㆍ
    핑계대고 나오세요ㆍ

  • 4. Jane
    '25.6.21 11:10 AM (58.235.xxx.96)

    안나갈때 안나가더라도 한 번쯤은 글 쓴 님의 그런 심정 짧고 담백하게 얘기하고 그만두세요

  • 5. 안맞는 모임
    '25.6.21 11:14 AM (114.204.xxx.72)

    굳이 나가서 스트레스 받을 필요가 있는지.

    초딩저학년 이하 어린 아이들이 있으면 몰라도.

  • 6. 그런 모임은
    '25.6.21 11:14 AM (89.147.xxx.225)

    그런 모임 나가시지 마세요,
    마음에 상처잖아요.
    도움도 안되는 모임 이제 나가시지 마시고
    마음 맞는 사람들과 만나셔요.
    너무 속상하셨겠어요

  • 7.
    '25.6.21 11:15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저 2년동안 딱 저런 상황 모임 했었는데
    제일 기분 더러웠어요

  • 8. Www
    '25.6.21 11:16 AM (58.127.xxx.87)

    솔직히 말하고 나가지 마세요
    원글님이 여기에 글 쓸정도면 한 두번은 아니신 듯 합니다
    그리고 마음풀고 더 좋은 곳 더 넓은 곳에서 사람들 만나길 바랍니다

  • 9. 저는
    '25.6.21 11:16 AM (114.204.xxx.72)

    한두번 그런일 겪고 딱 끊었어요.
    그러면 오히려 몇년후 그들이 먼저 연락하더라구요.

  • 10. 당연하죠!
    '25.6.21 11:17 AM (106.101.xxx.105)

    저도 그런 모임 내가 예민한가하며 꾸역꾸역 나갔는데(봉사모임이라 그래도 좋은 일 하는거라 더 못 그만두고) 진짜 시간낭비였어요, 되돌아보니. 아니다싶을 땐 빨리 그만두고요 사람 일이란 게 그 사람들이랑 또 마주쳐야 될 수 있음 껄끄럽게 끝내는 것보단 시간이 안 된다고 핑계대는 게 나을 수도 있어요. 아예 안 볼 사이면 말해도 되는데 이게 참 주관적인 느낌이다보니 말빨이 좋은 사람이 아니면 저쪽에서 우리가 언제 그랬냐고 그럴 수도 있어서. 저는 말빨이 약한 사람이라 그렇게 되었을 때 잘 못 따지기 때문에 굳이 말 안 했어요. 안 보면 그만이죠~

  • 11. 그모임
    '25.6.21 11:31 A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왜나가세요??
    ....

  • 12. ㅇㅇ
    '25.6.21 11:32 AM (118.235.xxx.50)

    굳이 왜 나가야하는지?

  • 13. ㅇㅇ
    '25.6.21 11:44 A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말해봤자 니가 예민하다 합니다
    그냥 나가세요

  • 14. 이나이에
    '25.6.21 11:52 AM (221.138.xxx.92)

    내가 필요하면 나가는거고 아니면 굳이?

  • 15. ㅇㅇ
    '25.6.21 12:00 PM (118.235.xxx.5)

    말해봤자 니가 예민하다 합니다2222
    그러더라고요. 말을 할수록 저만 이상한 애 되는 느낌?
    안 나가거나 가끔 나가야할까 봐요

  • 16. ...
    '25.6.21 12:14 PM (211.234.xxx.110)

    불편한 모임 나가서 감정소모 며칠씩 하는거 너무 피곤해요.
    정신건강에 도움도 안되고 차라리 그 시간에 운동을 하는게 나아요.

  • 17.
    '25.6.21 12:32 PM (180.64.xxx.230)

    그래서 3모임은 시작부터 안하는게ᆢ

  • 18.
    '25.6.21 12:33 PM (180.64.xxx.230)

    홀수는 저렇게 되더라구요

  • 19. ..
    '25.6.21 12:47 PM (182.209.xxx.200)

    즐거우려고 나가는 모임에서 힘빠지면 안되죠.
    아쉽지 않으면 나가지 마세요. 둘이 예쁜 사랑 하라고 하구요.

    그리고 '으레껏' 이에요.

  • 20. 노노
    '25.6.21 1:12 PM (110.14.xxx.103) - 삭제된댓글

    저는 이유 얘기 안 하고 나올 거 같아요.
    나는 이번에는 빠질게, 약속 있어, 컨디션 별로야..
    이런 식으로 거절할래요.
    절대 저런 사람들과 시간 안 보내고 이유를 말 할 필요도 없다 생각해요.

  • 21. 저도
    '25.6.21 2:18 PM (116.123.xxx.63)

    저도 요즘 그 문제로 심란했는데 댓글들을 보니 저도 빨리 그만두는게 낫겠다는 확신이 드네요.
    5명인데 밥을 먹으러 갔는데 둘둘 마주보고 앉고 저는 가운데 자리(제 앞은 빈자리) 일인한상으로 나오는데였는데 둘씩 다른 메뉴 시켜서 마주앉은 사람끼리 나눠먹고, 저 혼밥 잘 하는 사람인데 거기서 이게 뭔가 싶은 생각이 들긴 하던데 제가 예민한가? 거기선 그냥 넘겼어요. 모임인데 둘둘은 예전부터 알던 사이, 전 일년전쯤 모임 만들어지면서 들어왔고 한 명은 최근에 모임 구성원 친구로 합류한 사람

  • 22. ...
    '25.6.21 2:19 PM (59.9.xxx.9)

    그거 그 둘이서 알면서도 일부러 그러는거에요. 님 은따시키면서 둘이 결속력? 다지고 즐기는거지요. 둘이서만 놀면 심심하기도 하고. 그냥 이런저런 말 하지 마시고 바쁘다 아프다 일이 있다 핑계대면서 나가지 마세요. 이유말하면 또 두고두고 씹힐게 뻔합니다.

  • 23. ..
    '25.6.21 3:58 PM (211.234.xxx.44) - 삭제된댓글

    이건 인성문제예요. 은따시키고 결속력 다지기222
    님이 자꾸 그런 상황이라면 사람보는 눈이 없어서
    다른 사람 눈치를 보는 성향이라 그래요.
    그런사람들과는 그냥 잘 멀어지세요.
    바빠서 못나가 정도로요.
    그리고 빨리 마음에서 지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0316 나이드니 점점 편하게 잘웃는 상냥한 그런 사람이 좋아져요 4 꿀순이 2025/06/26 3,438
1730315 노견맘인데요 강아지들 하늘나라 가기전에 10 강이 2025/06/26 1,827
1730314 식용유의 반전 “심혈관 질환·당뇨병 예방 효과” 9 ..... 2025/06/26 2,449
1730313 마포·성동 통계 이래 최대 상승,文정부 뛰어넘어 4 ㅇㅇ 2025/06/26 1,196
1730312 26기 라방 요약 영식과 현숙 현커 7 오매그렇대요.. 2025/06/26 2,586
1730311 아이 손 화상 후기 11 ... 2025/06/26 2,378
1730310 체포영장 기각되니 기고만장 염병떠는 윤석열 23 체포영장다시.. 2025/06/26 5,301
1730309 학교 조리실무사 늦게 시작하신 님들 계시나요? 11 ... 2025/06/26 1,985
1730308 양파가 좋다는데 먹으려면 저는 재채기가 나요 2 2025/06/26 978
1730307 휴게소에서 길냥이를 만났는데.. 5 ... 2025/06/26 1,365
1730306 13년째 약국 문을 못 닫는 약사 19 000 2025/06/26 6,586
1730305 내솥이 비싸네요 6 밥솥 2025/06/26 2,014
1730304 과격한 어투 주의.  에어컨이 떠났어요. 9 . . . 2025/06/26 1,780
1730303 회사앞에서 잼프만난분....바로 기사뜸 11 ㅇㅇ 2025/06/26 3,240
1730302 집 바닥을 밝게 했더니…넘 잘보여요 9 ㅇㅇ 2025/06/26 2,818
1730301 권성동-대통령에게 김민석총리 철회 요청? 12 이뻐 2025/06/26 3,019
1730300 항암으로 가발을 맞추려는데요ᆢ 6 가발 2025/06/26 1,337
1730299 국짐처럼 생겨서는 귀여운 선원이 7 ㅇㅇ 2025/06/26 1,620
1730298 사립중학교 일하기 어떨까요? 9 ... 2025/06/26 1,832
1730297 전 엄마 좋긴 한데 그냥 생신 명절에 만나면 충분해요 16 ㅇㅇ 2025/06/26 3,822
1730296 李대통령, 헌재소장 후보자에 김상환 전 대법관 지명 4 이렇다네요 2025/06/26 5,133
1730295 자식이 열이어도 엄마의 자리는 4 ㅓㅗㅗㅎㄹ 2025/06/26 2,082
1730294 특검 찾아간 임성근 박정훈 항명죄 항소 취하 안 돼 발악 3 처돌은임성근.. 2025/06/26 1,767
1730293 오래된 열무김치 볶아도 괜찮을까요 3 저무 2025/06/26 1,187
1730292 와 이재명 국힘 일으켜세우는거 보셨나요 16 Nk 2025/06/26 5,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