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 선호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래도 좋아하시더라.. 하던 곳 있나요.
마사지도 좀 받고 휴양지 성격이면 좋겠지만 부모님 세대들이 주로 만족하던 곳이 어디였는지 여쭤봅니다.
서유럽은 만족해하셨고, 일본은 몇 번 다녀왔는데
막 재밌어하지는 않았어요. 장가계는 마사지 때문에 만족했지만 다리가 예전같지 않아서 많이 다닐 수는 없을 것 같구요.
계절은 크게 상관없습니다.
개별 선호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래도 좋아하시더라.. 하던 곳 있나요.
마사지도 좀 받고 휴양지 성격이면 좋겠지만 부모님 세대들이 주로 만족하던 곳이 어디였는지 여쭤봅니다.
서유럽은 만족해하셨고, 일본은 몇 번 다녀왔는데
막 재밌어하지는 않았어요. 장가계는 마사지 때문에 만족했지만 다리가 예전같지 않아서 많이 다닐 수는 없을 것 같구요.
계절은 크게 상관없습니다.
나이드신 분들이라고 해서 다르지 않아요
게다가 그 나이대 분들은 젊었을 때 20대 문화를 적극적으로 잘 즐기신 분들이라....
근데 동남아의 좋은 리조트에 가서 휴양하는건 막 좋아하시진 않더라고요
방콕도 좋아하셨고요.
유럽이야 도시별로 취향 다양하셨고요(정열의 스페인, 자연경관 스위스, 유럽 아니지만 문화유적 이집트)
상하이도 너무 멋진 도시라 좋아하셨음
휴양별로라 하시나 발리나 치앙마이의 좋은 리조트와 카페 문화도 좋아하셨고
드넓은 자연경관의 호주+뉴질랜드 아주 좋아하셨고
일본의 경우 도쿄나 오사카등은 이미 많이 가 보셨으니 시레토코 좋아하셨어요
좋아하시더라고요. 관광과 휴식이 다 있어서
서유럽이 취향이신가보죠.
괌 좋아하실지도요.
보통 70대 분들은 편안힌 여행 좋아하시죠.
동남아라면 리조트 중심의 휴양이요.
일본은 대중교통 이용하고 걸을 일 많고 음식도 닝닝해서 안좋아할 수 있죠.
태국이 요즘 코로나 돌지않나요..어디서 본거 같은데
저희는 70대 80 부모님과 여행할 때
서구권에서는 렌트해서 다니고
동남아에서는 리조트 위주
국내에서는 자차 혹은 대중교통과 택시 조합으로 다니는데
늘 좋아하세요.
부모님 체력 취향 고려해서 이동하고 메뉴 선정하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휴양지에서 푹 쉬는 거는 그다지 안 좋아하시더라고요...
저희 부부는 일하느라 힘들어서 휴양지 좋은 리조트에서 좀 누워있고 싶은데
그렇게 누워만 있으면 기껏 비행기 타고 해외 나왔는데 돈 아깝다 생각하시는 듯요...
쉴 꺼면 집에서 쉬면 되지..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관광꺼리가 좀 있어야 되요.
그런데 또 체력이 안 되시니..
휴양지를 좋아하시더라도, 그 리조트는 처음이니 그 리조트를 관관광하는 느낌으로 좋아하시는 거지,
휴양을 좋아하시는 게 아니예요..
그리고 연세 드시면 대부분 수영, 스노클 이런 거 싫어하시고
배 타고 구경, 내 자식들 손주들 노는 거 구경 하는 정도 좋아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부모님 모시고 다닐 때는
저희 애들도 있으니 3대 여행이 되는데
오전에는 관광이나 배타고 나가는 익스커션 등등 좀 넣고
오후에는 리조트에서 부모님들 두 시간 정도 휴식 (낮잠 등등) 하실 동안
애들 수영장에서 데리고 놀고
부모님 일어나시면 부부 중 한 명이 애들 데리고 놀 동안
나머지 한 명이 부모님 모시고 쇼핑 등등 다니고..
그런 식으로 했어요...
중간에 하루 이틀 정도는 투어도 넣고요..
조식도.. 부모님 60대까지는
부모님들 일어나시는 시간이 더 빠르니
첫 날만 조식 식당이 여기다 알려드리고
다음날 부터는 부모님이 조식은 각자 먹자 하셔서
부모님은 알아서 일찌감치 식사하시고 해변가 산책 등등 하시다가
오전 9시쯤 일정 시작했는데
70대에는 그렇게 안 되더라고요.
조식이고 뭐고 모든 일정 같이 다녀야 합니다..
혼자서 길 못 찾으세요.
비행기 시간 너무 긴 거는 힘들어 하시고요..
허리 아프셔서.
그래서 괌, 동남아, 일본, 중국 정도까지 가능한 듯요..
스위스. 이태리
유럽 좋아하시는듯 해요
5,60대 여성들은 동유럽 좋아해요
예쁜도시 적당히 자연친화적이구요
동유럽+크로아티아가 가장 인기상품
동유럽+ 크로아티아는 인기 코스지요
저도 만족도 높았어요
스페인에 칠순기념으로 여중 동창생들끼리 오신 분들도
계셨어요
스페인도 인기지역이죠
북유럽도 언니 칠순기념으로 자매가 오신 분들도 계셨구요
(북유럽은 보통 다른 유럽지역 다녀오신 분들이었임)
튀르키예도 많이들 오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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