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면성 인성검사 결과표 보실 수 있는 분 계실까요?

다면성 조회수 : 409
작성일 : 2025-06-20 14:38:06

심리상담소에서 검사를 했는데 

간단하게 설명하셨고 

전문의들도 이걸 제대로 판독하는 사람이 많지 않다고 하네요 다른 병원에 들고가서 여쭤 보았지만 

별 말씀이 없으셨고 

대학병원에서는 아주 특이한 케이스 라고만 했습니다 

 

줌인아웃에 사진 올려놓을게요 

간단하게라도 보실 수 있는 분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잠시 뒤에 올릴게요 연달아 작성이 어렵네요 

 

 

IP : 49.174.xxx.18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6.20 3:46 PM (123.212.xxx.254)

    대학 상담센터 상담사이고 임상심리 자격도 있는데요.
    이건 검사하신 상담센터 담당 상담사에게 물어보셔야 하는 겁니다.
    검사하신 곳 아닌 곳에 가져가서 물어보시니 별 말씀을 안해주시는 거에요. 제대로 해석하려면 시간이 꽤 필요한 일이고 그렇게 해야 제대로 된 해석을 들을 수 있어요.

  • 2. 원글
    '25.6.20 4:09 PM (49.174.xxx.188)

    이걸 검사하게 된 계기가 사연이 길어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만
    간단하게 보이는 행동이나 조심해야할 부분이 있으면 알고 싶습니다
    아니면 저런 경우 심리 상담을 받아야 하는 케이스 인지 궁금합니다

  • 3. ---
    '25.6.20 4:13 PM (211.215.xxx.235)

    첫댓글 말씀대로 검사한 검사자에게 물어보시거나 가까운 센터 가셔서 면담하시면서 물어보세요. 검사지 하나만 보고 해석하지 않습니다. 개인 호소문제와 심리적 어려움, 그간의 히스토리, 검사하게 된 배경 등등 면담 정보도 있어야 하구요. 중요한건 MMPI 한가지만 보고 그 사람을 이해하려고 하면 오류가 많아요. HTP나 TCI등과 교차분석하여 종합적으로 해석 이해해야 합니다. 검사지 한가지 보고 어쩌고 저쩌고하는건 선무담이 사람잡는 꼴이 될수 있어요.

  • 4. ^^
    '25.6.20 6:06 PM (117.111.xxx.228)

    다른분들 말씀대로 검사 실시한 그 센터에서 그 선생님에게 궁금한 부분들을 자세히 물어보시는 게 제일 좋습니다.
    일단 원글님이 다른 사람들에게 맞추고 신경쓰느라 많이 힘드실 거 같습니다. 어쩌면 그래서 검사진행한 곳에 이거 자세히 설명해달라고 하면 안되는건가 생각하시면서 전전긍긍해하시나 싶기도 하구요. 괜찮아요. 검사해석 해주는 시간으로 돈 내면 됩니다! ^^
    궁금한데 참고 계시지 마시구요, 가서 해석 받으셔요.

  • 5.
    '25.6.20 6:46 PM (211.198.xxx.46) - 삭제된댓글

    오래전 전공자입니다
    그래프상 특이점은 없어요
    특이한 케이스는 이닙니다
    5번 척도가 많이 낮은거 빼고는 ᆢ
    자아정체성 문제가 있나요?
    너무 낮아도 너무 높아도 ᆢ해석이 필요합니다
    임상 전문가에게 문의하시는게 가장 빠릅니다
    다른 검사 ㅡsct 다차원인성검사 들도 같이했을텐데 같이 들고가세요
    mmpi하나 가지고는 해석 거의 안합니다
    진짜 참고자료 기본검사에요

  • 6. 원글
    '25.6.20 8:16 PM (49.174.xxx.188)

    2022년도에 검사한 결과지인데 다시 검사를 원하지 않을까 싶네요 여러 군데 정신과와 상담센터에 갈 때 마다 이 종이를 들고 갔어요
    어디서는 억누르는 감정이 너무 높다 조선시대 여자이다
    이걸 끌어올려줘야 한다
    어디서는 대학병원에서는 남편과 저를 보며 극명하게 다르다
    둘다 굉장히 특이한 케이스이다
    그래서 자료들을 찾아보니
    내가 연극성 인격장애에 속하나? 그런 생각도 들었어요 다차원 검사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한번 다시 찾아 봐야겠네요

    자존감이 굉장히 낮은 듯해요
    어릴 때 부터 아버지와 어머니의 관계가 좋지 못하고 엄마가 불쌍하다는 생각에 나라도 원하는 것 말하지 말고 살아야 엄마가 오래 사실 수 있다는 생각
    아버지가 어머니를 굉장히 무시하셨는데
    엄마와 감정이 동일시 되었던거 같네요
    엄마와 가장 소통을 많이 한 딸이어서 형제중에 저만 유일하게 그런듯 합니다
    어릴 때 엄마를 내가 보호 해야 한다는 생각

    늘 가운데 역할 엄마 아빠 사이좋게 만드는 역할
    가족들 형제들 사이에 너밖에 아빠를 맞출 사람이 없어
    네가 있어야해 네가 이끌어야해
    네가 와야해 그 말에 다 지켜내느라 너무 힘들었네요

    지금 결혼해서 가족들은 자기애성 성격을 갖고 있어서
    벗어나려해도 매일 휘둘리고 있어요
    중심잡기가 힘든 상태

    아 직접 들어가셔서 봐주시고 정보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음 그래도 보이는 점이 있다면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7.
    '25.6.20 9:12 PM (211.198.xxx.46) - 삭제된댓글

    https://naver.me/xKtewLnb
    참고해서 읽어보세요

    이 검사지하나만으로는 상담하라고 못해요
    오래전 정신병원에서 인턴처럼 실습할때
    환자들 검사지 수백건 본적있어요
    그래프만봐도 전형적이지 않은 경향성이 보입니다
    당연히 그래서 입원치료하고 있구요
    원글님 정도의 검사지는 일반인 검사지에요
    문장완성검사 사람나무 집 그림검사나 더 전문적인
    검사 데이터가 있어야해요
    심리검사에 과하게 몰입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 8. 원글
    '25.6.20 9:29 PM (106.101.xxx.175)

    자료 감사합니다 5번의 이해가 도움 되었습니다
    그리고 조언도 너무 감사합니다 ^^

  • 9. ...
    '25.6.20 9:30 PM (123.212.xxx.254)

    첫 댓글인데 2022년도 검사지를 지금 보시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심리검사는 실시 당시 상태를 반영합니다. 3년 지났으면 mmpi는 보통 다시 검사해야 합니다. 그리고 센터별로 방침이 있겠지만 대학의 경우 일반적으로 mmpi 결과지는 배부하지 않아요. 비전문가가 보고 지엽적으로 오해석할 위험이 있어서요.
    mmpi 하나로 알 수 있는 건 많지 않고 그래서 깊이 있게 파악하려면 풀배터리 검사를 실시합니다. 그조차도 내담자 면담을 통해 보완, 수정이 필요해요.
    댓글 같은 내용은 여기에 쓰실 게 아니라 전문 상담사를 만나보시기를 권합니다. 님이 지금 원하시는 건 올바른 방향이 아니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8487 김민석 아들, 국제고 없는 제주도 전학 … '청심국제고' 입학 .. 32 .. 2025/06/21 7,269
1728486 Lg제습기 조용한가요? 10 여름 2025/06/21 1,151
1728485 고등 학생 갤럭시패드 9 ㅎㅎ 2025/06/21 628
1728484 아래 정청래글 여기서 댓글 다세요. 21 ... 2025/06/21 1,148
1728483 국힘은 사기집단 이라고 정규재 3 2025/06/21 1,004
1728482 까르띠에 앵끌루 반지가 갑자기 예뻐보이는데요 9 ... 2025/06/21 1,548
1728481 1956년 이화여대 메이퀸 사진 41 ㅅㅅ 2025/06/21 24,476
1728480 소외감 느껴지는 모임은 나갈 필요없겠죠? 18 ㅇ ㅇ 2025/06/21 3,821
1728479 김민석을 패는 주진우와 고문검사출신 아비를 보며 6 .,.,.... 2025/06/21 1,349
1728478 김밥 똥손인데 꼬마김밥이 더 쉬울까요? 9 .... 2025/06/21 1,236
1728477 세금으로 집값 안 잡으면 다른 방법이 있나요? 20 ... 2025/06/21 1,450
1728476 레몬즙 맛있나요? 드시는분들 어떠신지 11 레몬과 비 2025/06/21 1,626
1728475 미지의 서울 분홍-호수모자가 가장 이상적인 12 맞아 2025/06/21 3,413
1728474 요즘 9부바지 입으면 촌시렵나요? 11 ㅎㅎ 2025/06/21 3,667
1728473 사용안하는 보일러도 원래 돌아가나요? 7 스노피 2025/06/21 1,006
1728472 국힘, '추경 30조'...... 김문수 대선 공약 10 .. 2025/06/21 1,193
1728471 최순실 - 김거니 연결고리 나왔다 7 ... 2025/06/21 2,888
1728470 완전소름) 평택항 묻히면 안되어서 끌올 3 소름 2025/06/21 1,366
1728469 전망은 좋은데 생활권 불편한 집 35 .. 2025/06/21 4,612
1728468 주진우아들 곽상도아들 2 ㄱㄴ 2025/06/21 1,248
1728467 대학생딸이 가슴커지는약을 먹는데 괜찮을까요? 19 궁금이 2025/06/21 4,918
1728466 왕좌의게임 갈수록 재밌네요(스포포함) 6 ㅇㅇ 2025/06/21 1,357
1728465 방사포는 그냥 훈련용이라 숨쉬는 거나 마찬가지 2025/06/21 348
1728464 윤정부 ‘부자 감세’의 저주,작년 30조 세수 펑크 7 2025/06/21 1,185
1728463 남편이 6학년 아이를 혼내기 시작했어요. 60 훈육 2025/06/21 7,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