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본인이 우울증이라고 생각하면 우울증

... 조회수 : 1,519
작성일 : 2025-06-19 08:36:40

주위에 우울증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있어요.

제가볼땐 절대 우울증 아니고

게으름 게으름 게으름의 끝판왕이고

보통 우울증에 식욕부진이나 불면증같은거 동반되야 정상인데

너무나 잘 배달시켜먹고 

밤에는 안자고 낮에 12시 넘어 일어나서 밤낮이 바뀐것일뿐

불면증하고는 거리가 먼데

본인은 정신과에서 우울증이라고 했다네요.

우울증 지병때매 일도 못한다고 ㅎㅎ

 

우울증 환자 아니라도 우울감이 있을때 병원 가서 검사하면

검사 항목 내용 보세요.

다 나한테 해당하는 내용입니다.

 

그냥 우울감 정도는 일반인들도 매우 많이 겪는 감정인건데

우울증 환자 코스프레 정말 쉽거든요.

 

김건희는 우울증이라고 하니

참 다행이네요. 다른병 주장한거보다 머리좋네요.

우울증은 확진이 없거든요.

다른병과 상관없이 정확한 지표가 없어요.

꾀병이라고 확신이 들어도

꾀병인지 아닌지 밝힐수가 없는

그런병이 우울증인데....

 

현대 사회는 우울증 진단 남발이거든요.

그냥 우울감 심한 시기에 정신과 가면

우울증 환자로 딱 규정되는거예요.

뇌신경전달물질이 진짜 이상이 있는 우울증 환자인지 아닌지 구별이 안돼요.

 

IP : 106.101.xxx.2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울증무섭네요
    '25.6.19 8:42 AM (1.236.xxx.114)

    학력위조 논문표절 주가조작 명품백 뇌물받고
    고속도로변경하고
    이정도면 우울증이 현대사회 최고 무서운 질병 아닌가요

  • 2. 동감이요
    '25.6.19 8:42 AM (221.168.xxx.73)

    우리나라 모든 성인 우울증 검사하면 정도의 차이는 있어도 다 우울증 이라고 나올 듯.
    그리고 저는 우울증 검사는 병원가서 안받아봤지만
    심한 우울증이란는 진단 나오게 답변할 수 있을 것 같아요ㅋ

  • 3. ..
    '25.6.19 8:52 AM (223.38.xxx.31)

    우울증인 인간이 저렇게 부지런할수가

  • 4. ㅇㅇ
    '25.6.19 8:54 AM (106.102.xxx.46)

    우리나라 사람들의 일상이 우울감이 높을수밖에 없는 환경이라고 들었습니다.
    원글이 말하는 그냥 우울감 심한 시기가 우리나라 성인의 전반적인 분위기인게 문제예요.

  • 5. 바쁜벌꿀
    '25.6.19 9:02 AM (114.200.xxx.141)

    바쁜벌꿀은 슬퍼할 시간도 없다고 바그네씨가 얘기했죠
    검찰로 재판으로 바쁘면 우울증 싹 사라질듯
    증상이 심각하다 싶으면 국가보안시설에 보호하면 됨

  • 6. 휴식
    '25.6.19 10:51 AM (125.176.xxx.8)

    진짜 우울증은 아무것도 못해요.
    지인 옆에서 보니 정신병은 정신병이더라고요.
    심각한 ᆢ
    게으름하고는 완전 달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9752 역류성식도염 18 .. .. 2025/06/25 2,623
1729751 입이 너무너무 말라서 잠을 못잡니다 24 ㅠㅠ 2025/06/25 4,359
1729750 체포영장에 끌려나가는 걸 봐야지 1 법불아귀 체.. 2025/06/25 1,571
1729749 최근 화제의 청담 아파트 19 ..... 2025/06/25 18,133
1729748 82 자게 사연이 올라왔네요. 8 ... 2025/06/25 4,209
1729747 라면과 토스트 뭐가 더 나을까요? 7 다이어트중 2025/06/25 2,217
1729746 용돈 7억 받는 집구석 주진우 21 또 주진우 2025/06/25 4,812
1729745 사방이 유튜버 인스타그래머 카메라 5 짜증 2025/06/25 2,991
1729744 세입자가계량기 고쳐서 15만원이라고 13 ? 2025/06/25 3,291
1729743 '평화의 소녀상' 훼손범도 리박스쿨 강사랍니다. 6 실체가없다?.. 2025/06/25 1,099
1729742 주진우 재산 형성 과정 공개 청원 27 70억 2025/06/25 2,313
1729741 살자 9 .. 2025/06/25 2,388
1729740 정신못차리는 정시러 고3 논리로 박살내고 우울 5 정신못차리는.. 2025/06/25 2,268
1729739 욕실 타일 600짜리 큰 거로 덧방 4 문의 2025/06/25 2,322
1729738 美, 트럼프 참석하려던 '나토 IP4 회동' 불참키로 22 o o 2025/06/25 4,053
1729737 자식들을 속상하게 만드는 80대 노인, 부친 6 답이없어서 2025/06/25 4,234
1729736 김민석 공격양상은 다음 대권주자 미리 죽이기 24 놀며놀며 2025/06/25 3,062
1729735 가난한 노후에 후회하는 4가지 16 .... 2025/06/25 20,830
1729734 이재명 안티였다가 지지하게 된 이유 14 ㅇㅇ 2025/06/25 3,586
1729733 제주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닷가는 어딘가요 33 추천부탁 2025/06/25 4,565
1729732 아이의 사소한 거짓말이 늘어가는게 화가나요 10 2025/06/25 1,898
1729731 직장인분들 고모부 돌아가시면 저녁에 잠깐 다녀오시나요? 9 부고 2025/06/24 2,499
1729730 내일 이웃이 이사가는데 18 여쭤요 2025/06/24 3,811
1729729 피디 수첩 보다가 2 열받아서 2025/06/24 1,760
1729728 주진우 보면 예전 여명의 눈동자가 생각 나더라구요. 14 .. 2025/06/24 3,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