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몸매가 예뻐야

... 조회수 : 4,957
작성일 : 2025-06-19 01:40:17

몸매가 예쁘면 거적데기를 걸쳐도 이쁘겠죠?

몸매가 안이쁘면 아무리 명품을 입어도 태 안나고요.

맞나요?

결국 비싼 옷 사는거 보다 몸매를 가꾸는게 훨씬 더 이득이네요.

배나오고 두리뭉실한 이 아줌마 몸매에

아무리 비싼 옷 예쁜 옷으로 꾸며봐야 무슨 의미가 있나 싶어서 현타와서요

IP : 218.48.xxx.18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반대로
    '25.6.19 1:45 AM (118.235.xxx.26)

    몸매가 별로니까 옷이라도 비싸고 좋은 거, 화사한 거 입습니다 흐흐흐

  • 2. 반대로
    '25.6.19 1:46 AM (118.235.xxx.50)

    몸매 생각은 마시고 건강 생각해서 배 둘레는 줄이는 게 좋겠지만요

  • 3.
    '25.6.19 2:07 AM (125.137.xxx.224)

    그래서 새옷을 한번도 안사고 건조기생기고나선 계절마다 단벌신사네요. 오죽하면 남편이 옷좀사라고 제발...
    돈은 아껴지네요...
    한때는 참...제일바보같은말이지만
    잡지 스트릿패션 사진도 찍혀보고
    배가등가죽에 달라붙었다고 내장은있냐 소리도들었는데
    우울증 집안변고 출산 계약직 스트레스 등등
    25년지나고 지금은 잡지 세권만큼 뱃살이 두텁게잡히네요
    저도이렇게된게신기하네요
    근데 이게 원래 내몸같고
    뺀다고 그때가될것같지가않아요.
    옷도사고 지금의내몸을인정하고
    건강하게살아가야겠지요. 이몸에맞게
    살빼려면 아마 굶어죽기직전의 투지를 내야할텐데
    그럴의지가...없어요.
    하루하루가 빡치고 벅차서
    오늘참는다고 1g까지는것도아니고
    지금의 괴로움을 당장의 아이스크림 불닭이 해결해주고
    배덕감이 나를 기쁘게하는...
    독이되는건아는데
    오래살고싶지도않고...누구한테잘보이고싶지도않고
    남편...이정도여자도과분할인간일 사건들많아요
    그러네요...

  • 4. ..
    '25.6.19 3:52 AM (106.101.xxx.170) - 삭제된댓글

    몸매도 타고나는 게 커서 관리한다 해도 한계가 있어요
    몸매는 골격과 비율이 중요한데 목, 팔다리 길이나 골격의 모양, 비율은 못 바꾸잖아요
    그래도 운동.식이로 관리하면 아예 안하는 것보단 낫겠죠..

  • 5.
    '25.6.19 6:39 AM (58.141.xxx.190)

    살쪄도 잘꾸며서 예쁜분들 흔하지는 않지만 있더라고요. 저도 본받아 다이어트 중인데 스트레스 받지않고 천천히 예쁘게 꾸며가며 빼는 중입니다. 옷이나 몸매보다 메이크업과 헤어가 더 중요해요.

  • 6.
    '25.6.19 8:40 AM (180.69.xxx.40) - 삭제된댓글

    체형에 맞는 옷 스타일 브랜드가 있어요.
    동앙인 아줌마 몸매에 특화된 이세이미야키, 구호나 르베이지 등등
    극소수의 모델 빼고는 일반인들은 본인에게 더 아울리고 안어울리는 옷이 있어요. 꽃무늬 샤랄라 여성스런 옷은 어깨 각진 사람보다 둥근 어깨 살집있는 몸이 훨씬 잘 어울리듯이요.

  • 7.
    '25.6.19 9:43 AM (219.248.xxx.213)

    몸이 예뻐도 얼굴이 평균이하로 못나면ᆢ몸이 안보여요
    결국 얼굴 몸 둘다 괜찮아야 한다는ᆢ

  • 8. ..
    '25.6.19 9:45 AM (202.20.xxx.210)

    될 수 있으면 마른 몸이 아무거나 걸쳐도 이뻐요. 그러니 패션 모델들 보면 다들 말랐잖아요.. 우선 살부터 뺍시다.. 심지어 이세이미야키 구호..이런 것도 윤여정씨 같이 마른 사람들이 입으면 훨씬 예쁩니다.

  • 9. gg
    '25.6.19 11:51 AM (220.65.xxx.99)

    타고난 거 아닌담에야
    그 몸매 만드는게 옷값만큼 나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8315 구글 크롬 사생활관련 너무 징그럽고 무섭네요 5 ,,, 2025/06/20 3,333
1728314 저는 솔직히 반반도 싫어요 9 2025/06/20 3,773
1728313 lgcns 본전돼서 팔았는데 5 ㅇㅇ 2025/06/20 1,927
1728312 국짐 주진우 아버지 고문 피해자와 인터뷰 준비중 25 강득구의원 2025/06/20 3,444
1728311 신도시 살면서 자녀 지역 내 과밀학교 보내기 vs 멀리 이웃지역.. 5 ㅇㅇ 2025/06/20 795
1728310 불고기레시피 가장 맛있던것으로 알려주세요 4 .. 2025/06/20 1,345
1728309 2차전지 물타기 2 주식 2025/06/20 1,717
1728308 알리오 올리오 파스타 소스는 비싸네요 5 ㅇㅇ 2025/06/20 1,382
1728307 우체국쇼핑 강진 작약 알려주신분~!! 9 2025/06/20 2,449
1728306 실비 보험 있으신분들요 1 .... 2025/06/20 1,218
1728305 나는솔로 기괴한 현숙 22 ... 2025/06/20 4,523
1728304 국힘의원들 ᆢ궁금하네요 재산이랑 집안이요 6 2025/06/20 941
1728303 중년 외모 얘기하셔서 ㅡ머리색깔 1 ㅇㅁ 2025/06/20 1,484
1728302 김정숙 여사 “소리치고 싶어요!” 질색…극우 소음집회 아직 그대.. 21 ㅇㅇ 2025/06/20 4,160
1728301 김민석TV 구독합시다 10 50만 가즈.. 2025/06/20 800
1728300 코스피3000넘고 외인이 사재기중 5 Wow 2025/06/20 1,915
1728299 보험가입 어디로 하세요? 3 보험 2025/06/20 374
1728298 이대통령, 김혜경 여사와 팔짱 낀 것이 아니었다 14 울컥 2025/06/20 3,971
1728297 김혜경여사가 잼프 단식할때 제일 화났다 했죠? 4 ... 2025/06/20 2,475
1728296 중년의 외모 중요하게 보시나요? 6 ... 2025/06/20 3,723
1728295 나이드니 친한사람들 가족 애들이랑 밥먹는게 4 000 2025/06/20 2,532
1728294 출판계 원톱 아이돌 1 좋다 2025/06/20 1,072
1728293 우와~ 네이버!! 14 .. 2025/06/20 5,326
1728292 시판 유부초밥키트로 유부초밥 쌀껀데 6 카푸치노 2025/06/20 825
1728291 주식1주씩 샀어요 8 초보 2025/06/20 2,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