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 정말
20대도 아니고 올드 미혼인데요,
육아 안 하고 남편 시댁도 없으니
회사 내에서 남들이 기피하는 일들을
더 맡기라는 말을 하는 걸 들었어요.
넘 얄밉네요.
자녀와 남편과 시댁이 주는 안정과 혜택도
엄청 많은데, 그걸 누리려면 가족 구성원이 주는
스트레스도 감당하는게 맞는거지
아무 혜택도 못 받는 미혼에게
왜 부담만 짊어지라고 하는건지
우리 회사 별로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혼이라고 더 힘든 일 시키면 안 돼요
ㅇ ㅇ 조회수 : 2,016
작성일 : 2025-06-18 22:47:54
IP : 118.235.xxx.24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25.6.18 10:55 PM (223.38.xxx.32)일을 더 시키지는 않았는데 명절연휴 전날
미혼이라고 일찍 퇴근 못하게해서 짜증났어요
난 해외가야되는데2. ..
'25.6.18 10:58 PM (223.38.xxx.146) - 삭제된댓글시키거나 말거나 안 하면 됩니다
저도 미혼이에요3. FF
'25.6.18 11:08 PM (49.1.xxx.189)이기적인 인간들이 기혼이고 자녀있고 시댁있고 이런걸 이용하려고하죠
4. ㅇㅇ
'25.6.18 11:19 PM (49.1.xxx.94)맞아요 남편과 자녀가 주는 안정과 동력이 얼마나 큰데.. 미혼은 그냥 편하기만 하겠다는 인식 참 어이없어요
5. ㅇㅇ
'25.6.19 12:12 AM (118.235.xxx.247)맞아요, 이기적인 인간들이 그래요.
배려심 많은 분은, 미혼으로 나이들면 힘든데 라며
짧게 조언주셨어요, 진짜 100명 중 1명6. 진짜웃기네요
'25.6.19 12:18 AM (211.58.xxx.161)미혼이든 기혼이든 뭐 보태준거있다고 차별이야
지들 편하게 살으라고 결혼안한건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