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릇 모으는 분들은 그릇 다쓰나요?

ㅇㅇ 조회수 : 2,770
작성일 : 2025-06-17 19:47:40

그 수많은 그릇 다 모아서 어떻게 하시는지??

IP : 59.17.xxx.6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25.6.17 7:48 PM (59.10.xxx.58)

    돌아가면서 쓰는 거죠 기분 따라 분위기 따라

  • 2. ..
    '25.6.17 7:49 PM (211.112.xxx.69)

    돌아가면서 쓰는 거죠 기분 따라 분위기 따라 2222

    진짜 아끼는건 안쓰게 되긴 해요 가끔 꺼내보거나 전시하는 보물이죠

  • 3. ..
    '25.6.17 7:50 PM (114.200.xxx.129)

    저희 엄마가 살아생전 그릇욕심 장난아니게 많았는데 ㅎㅎ그렇게 물러 받은 저는 그릇 저 죽을때까지 안사도 될정도로 많은데 예전에 저희 엄마를 보면 걍 모으는것도 많았어요
    저희 엄마이지만 그릇 욕심 많은 부분은 넘 신기했어요.. 반대로 저는 그릇욕심 딱히 없거든요.
    엄마가 아끼던것도 저는 막 쓰는 스타일이라서..

  • 4. ...
    '25.6.17 7:52 PM (118.235.xxx.49)

    그릇장에 이쁘게 자리잡고 있어요.
    사용하지 않아요. 이제 자리도 없는데 계속 모으게되네요

  • 5. ..
    '25.6.17 7:54 PM (211.112.xxx.69)

    진짜 아끼는건 기스 나거나 이 빠지거나 무늬 지워질까봐 잘 못써요. 진~~~짜 어쩌나 물로만으로 세척되는 디저트 정도. 것도 1년에 한번 쓸까 말까

    평소 쓰는건 두세가지 돌려서 쓰구요.
    손님용은 또 따로 있구요. 기스 없는.

  • 6. 저같은 경우는
    '25.6.17 8:00 PM (220.73.xxx.49)

    일단 음식에 맞춰 사용하구요
    그릇에 힘줘야 할곳과 아닌것에 약간 구분지어 쓴다음
    남주긴 아깝고 현재 자주 사용하지 않는 그릇은
    친정 언니에게 나눔해 줍니다.
    일년에 몇번 언니집에 가는데 제가 준 그릇을 너무 잘
    사용하고 있어 흐뭇하고 좋아요
    그릇도 유행을 타는지라 이쁜 그릇 나오면 기존 있는거랑
    섞어서 쓸수 있는지 항상 유념해서 추가로 사곤합니다

  • 7. 욕심에 모으다가
    '25.6.17 8:26 PM (223.38.xxx.223)

    나이가 드니까 시들해져서 주변인들에게 야금야금 니눔합니다.
    애지중지 모은 일부는 딸에게 주고 싶었는데 딱 거절해서요.
    세상에서 가장 어리석은게 물욕같네요
    죽자사자 모아서 끼고 있다가 하나씩 풀고 있어요

  • 8.
    '25.6.17 8:52 PM (175.223.xxx.247) - 삭제된댓글

    재추업해서 직장 다니니 안 씁니다.
    나이 50대인데 좋은 옷 입고 좋은 데 가서 남이 해주는 음식 적당히 먹는 것이 더 좋더라고요.
    그 그릇 꺼내면 또 씻고 넣고 에휴

  • 9.
    '25.6.17 8:52 PM (175.223.xxx.247) - 삭제된댓글

    직장 다니니 안 씁니다.
    나이 50대인데 좋은 옷 입고 좋은 데 가서 남이 해주는 음식 적당히 먹는 것이 더 좋더라고요.
    그 그릇 꺼내면 또 씻고 넣고 에휴

  • 10. 내몸이 귀함
    '25.6.17 8:53 PM (175.223.xxx.247)

    주부할 때 쓰다가 직장 다니니 안 씁니다.
    나이 50대인데 좋은 옷 입고 좋은 데 가서 남이 해주는 음식 적당히 먹는 것이 더 좋더라고요. 나이드니 귀한 음식 조금만 먹고 싶네요.
    요리하고 그 그릇 꺼내면 또 씻고 넣고 에휴

  • 11. 나이들어
    '25.6.17 8:56 PM (180.228.xxx.184)

    막 나눠주고 정리함요.
    대신 사기그릇 세트랑 유기세트 남겨두고 평상시 식세기용 코렐 남겨둠.

  • 12. ..
    '25.6.17 9:32 PM (182.209.xxx.200)

    전 그릇 모으는 축에도 못 끼고 저렴한 거 뿐이지만.
    빌보 덴비 르크루제 이런 대중적인거 7세트 있는데, 계절 바뀔 때마다 넣고 꺼내고 해요. 그저께 덴비 넣고 이딸라 흰색 꺼냈어요.
    레녹스 홀리데이같은 시즈널한 그릇은 12월 되면 꺼내서 쓰구요.
    주말 아침 브런치는 르크루제 색색깔 그릇 꺼내놓구요.
    돌아가며 쓰며 기분 전환 해요.

  • 13.
    '25.6.17 10:08 PM (211.219.xxx.113)

    그릇 좋아해서 티타임용으로 세트 여러개 모았는데 일요일 아침은 빵을 먹어서 매번 돌려가며 다 사용해요 거의 20여년 전부터 구입했는데 오래동안 아주 잘 사용했는데도 흠없이 만족스럽게 쓰고 있으니 돈이 아깝지 않네요 만약 화장품이나 미용에 그만큼의 돈을 썼다면 다 없어지는 돈인데 그릇은 죽을때까지 쓸거라 정말 잘한 투자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0306 원피스 브랜드 알고 싶어요 브랜드 2025/06/26 838
1730305 아파트 끝났다 14 o o 2025/06/26 4,043
1730304 개인적으론 서울 강북 노도강 오를때까진 규제 안할거 같아요 9 ddd 2025/06/26 1,516
1730303 결혼식 비용 장난아니네요 15 요즘 2025/06/26 4,976
1730302 두피에 자극없는 염색약 추천해주세요 15 새치 염색약.. 2025/06/26 1,960
1730301 아들과 싸운 뒤 화난다고…며느리 흉기로 수차례 찌른 70대男 20 ㅇㅇ 2025/06/26 19,442
1730300 경동시장은 과일천국입니다 22 ㅁㅁ 2025/06/26 4,857
1730299 헤어에센스 추천부탁드려요 9 @@ 2025/06/26 1,924
1730298 비싼 실크솜 버릴까요 말까요 11 .. 2025/06/26 1,353
1730297 원피스 3개를 질렀어요 11 ... 2025/06/26 4,619
1730296 필라테스기구 브랜드 외국거m으로 시작하는거아시는분 1 궁금 2025/06/26 570
1730295 전입신고를 남편만 했어요. 2 중요한 2025/06/26 1,955
1730294 내란특검 윤석열 사실상 출석 거부 추가 체포영장 청구 13 조은석잘한다.. 2025/06/26 2,328
1730293 정부, 내달 초 서울 집값 급등지역 규제지역 확대…대출도 강화 20 o o 2025/06/26 2,598
1730292 북한 6 후계자 2025/06/26 1,011
1730291 오늘자 푸바오 ㅋㅋ 11 2025/06/26 2,360
1730290 쌍방울 북한 송금건, 조작 당사자 인터뷰에도 조용한 언론. 2 너무 조용 2025/06/26 1,132
1730289 2032년부터 기대수명이 매해 1년이상 늘어난다는데 3 으음 2025/06/26 1,170
1730288 호텔에서 1박정도 하려면 5 ㅁㄵㅎ 2025/06/26 2,448
1730287 집에서 스파게티 드실때 양 넉넉히 하시잖아요? 12 ㅇㅇ 2025/06/26 3,329
1730286 라귀올 색상 1 라귀올 2025/06/26 792
1730285 나이드니 점점 편하게 잘웃는 상냥한 그런 사람이 좋아져요 4 꿀순이 2025/06/26 3,440
1730284 노견맘인데요 강아지들 하늘나라 가기전에 10 강이 2025/06/26 1,829
1730283 식용유의 반전 “심혈관 질환·당뇨병 예방 효과” 9 ..... 2025/06/26 2,450
1730282 마포·성동 통계 이래 최대 상승,文정부 뛰어넘어 4 ㅇㅇ 2025/06/26 1,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