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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 유치원 운동회 엄마들 달리기 있대서 밤마다 연습하고 있어요

ㅇㅇ 조회수 : 2,398
작성일 : 2025-06-17 14:04:03

원래 러닝을 하는데 

오랜만에 단거리 뛰어보니 쓰는 근육이 다르더라구요 

어랏 싶어서 단거리 연습해요 

체육대회 반대표였고 

체력장 특급이었는데 

원래 심폐지구력 좋아서 뛰면서 

말도 잘하고 자전거 타면서도 말 잘해요 

헉헉 거리지 않음 ㅋㅋ 

애가 엄마 1등 해줘 하는데 

나이 많은 엄마라 젊음에 지고 싶지 않아서 

40대인데 밤마다 뜁니다 ㅋㅋㅋ 

남편왈... 

아빠들은 뭐한대? 

이러네요 ㅋㅋㅋ 

IP : 39.7.xxx.3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6.17 2:04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체력장 특급인 체육대회 반대표

    운동회날 최종병기죠

    화이팅!!!!!!

  • 2. ㅋㅋㅋ
    '25.6.17 2:05 PM (118.235.xxx.216)

    화이팅!
    꼭 1등하세요!

  • 3. ㅋㅋㅋㅋㅋ
    '25.6.17 2:05 PM (112.145.xxx.70)

    옛날 엄마아빠는 20대였지만
    지금은 40대인대..
    종목을 바꿔야할듯요

  • 4. ㅋㅋㅋ
    '25.6.17 2:05 PM (58.235.xxx.2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등 하실거예요!!!
    그날 쉬엄쉬엄 할 거 같았는데 은근히 다들 열정 불태우더라고요 ㅋㅋ

  • 5. ㅇㅇ
    '25.6.17 2:06 PM (39.7.xxx.38)

    다들 넘어지고 장난 아니라네요

    아빠들은 더 심하대요 ㅋㅋ

  • 6. ...
    '25.6.17 2:09 PM (106.247.xxx.102)

    나중에 결과 꼭 알려주세요~
    홧팅~~~!!!!

  • 7.
    '25.6.17 2:14 PM (58.140.xxx.20)

    넘어지지않는게 관건.

  • 8. ㅇㅇ
    '25.6.17 2:15 PM (59.10.xxx.178)

    넘어지지 않게 꼭 조심하세요
    보면 넘어지는 분을 제법 많아요!

  • 9. ..
    '25.6.17 2:27 PM (175.214.xxx.16)

    원글님과 비슷한 조건으로 반대표 계주 참가했고
    다행히 같은조 1위 통과했습니다 하하하

    머리는 예전을 기억하는데 몸이 안 따라요 그래서 넘어지는분들 진짜 많아요
    특히 아빠들 ㅠㅠ 저희 아이 운동화때 아빠분 넘어지면서 벽에 안면 부딕혀 119 실려갔어요 ;;;

    조심하세요~

  • 10. 엄마
    '25.6.17 2:33 PM (118.235.xxx.83)

    화이팅! 아빠도 같이 뛰라

  • 11. 홧튕
    '25.6.17 2:36 PM (211.235.xxx.213)

    운동회날 매번 꼴지였던 저는

    계주 첫주자 1등으로 달렸지요.

    같이 달린 사람은 20대
    외국인 시집온 아줌마

    작년에 잘 뛴거 소문났던데

    ㅋㅋㅋ

    내가 이겨서 한풀이 완료!!

    저 30살 이후로 운동해서 체력 키웠어요

  • 12. ....
    '25.6.17 4:02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아빠들, 엄마들 승부욕 넘쳐서 넘어지고 애는 울고,
    우리 아이 유치원은 위험하다고 없앴어요.
    달리기 잘하시는 분인듯 하니, 넘어지지 않으면 1등일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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