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후회되는 것들

다시 조회수 : 3,424
작성일 : 2025-06-15 23:02:57

불성실했던 아이였지만 

그렇게까지 부정적인 말들을 쏟아내지는 말껄. .

너무 철없고 힘들게 했더라도 

재능과 가능성을 믿고 기다려 줄껄. .

 

고집세고 제맘대로인 아이와

걱정과 불안이 많은 엄마인 저는

참으로도 사춘기를 통과하는게 힘겨웠습니다.

 

지나고보니

조금 더 따뜻하게 대해줄껄. . 

믿고 기다려 줄껄..

이런 후회들이 밀려오네요.

 

그럭저럭 제 그릇대로 살아가는거였는데

비난과 부정적인 말들로 아이 내면에

그늘을 만든것 같아 후회되어서요.

 

사춘기 아이들과 힘겨운 주말을 보내신

부모님들 힘내세요. 

그리고 아이들을 조금 더 믿고 기다려주세요.

 

이루 말할 수없게 속을 뒤집어 놓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믿고 기다려 주세요. 

아무  생각이 없어 보이지만 

지금 보이는 모습이 아이의 전부가 아니에요.

믿고 기다려 주시면 자기 길 찾아 갈겁니다. 

 

IP : 115.41.xxx.1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늘이시여
    '25.6.15 11:04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저에게도 인내의 힘을 주세요.

  • 2. 누구나
    '25.6.15 11:12 PM (182.211.xxx.204)

    그런 후회를 하죠. 지나고보니 왜 그랬을까...
    지나간 시간은 어쩔 수 없지만
    지금이라도 따뜻한 말을 해주는게 중요한 것같아요.

  • 3. ㅌㅌ
    '25.6.15 11:14 PM (49.161.xxx.228)

    아들이 사춘기여서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어요 그릇대로 커가는 것인데 기다리지못하고 제 불안에 쏟아내고 있네요ㅜ어머님처럼 조금 더 따뜻하게 이야기할걸 여러 가지 후회로 잠못드는 밤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 4.
    '25.6.15 11:20 PM (218.150.xxx.232)

    저야말로 오늘 부정적인말을 쏟아냈어요.
    불통인아들 키우느라 제마음이 너덜너덜 무기력해진 느낌이고요
    이 글 잊지않을게요.

  • 5. 후회
    '25.6.15 11:20 PM (125.130.xxx.53)

    어린시절 그런 행동에 후회하고 자책하고
    이제 안그래야지 다짐했지만.. 사춘기 지나가는 요즘
    저는 다시 또 불만을 얘기하며 감정적으로 대하는 날이
    많아졌어요 ㅠ 이런 밤에는 차분히 생각을 가라앉히고
    제 반성을 하지만 다음날이 되면 다시 잊어버리게 되네요
    아이를 키우는거는 여자한테 정말 잔인한 일이라고
    여기서 봤는데 자꾸 실감나네요 슬퍼요

  • 6. ㅠㅠ
    '25.6.15 11:21 PM (222.236.xxx.112)

    성인 된 애들 초등때 사진, 그림, 편지 등등
    남겨놓은것들 보니 눈물이 나고
    왜 애기때는 얘처럼 이쁜아가는 없을거야하며 쪽쪽 빨다가
    초등입학부터 공부시킨다고 혼내고 상처주고 했는지
    너무 후회돼요. 그때도 애기였는데 ㅠㅠ
    사춘기때는 되려 덤비니까 그냥 냅뒀는데,
    어쨌든 왜 나는 참을성 없는 엄마였을까 후회되네요.

  • 7. 태희사랑
    '25.6.15 11:38 PM (121.161.xxx.111)

    다들 비슷하네요. 키워보지않으면 절대 모를 마음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2262 김치부자되었네요 5 .. 2025/06/18 2,198
1712261 한국어와 영어 뭐가 더 어렵나요? 2 2025/06/18 1,500
1712260 이틀차 정상회담 현황 16 정상 2025/06/18 3,429
1712259 일자리가 정말 없네요. 14 오십대 2025/06/18 6,102
1712258 국무총리 김민석은 박근혜때 비교하면 내로남불이네요 16 .. 2025/06/18 3,081
1712257 저녁밥하구 ㅜㅜ. 냉장고에 안 넣었는데 8 요엘리 2025/06/18 2,915
1712256 임기시작 2주도 안됐는데 퇴임 지지율?? 5 무한지지 2025/06/18 3,801
1712255 68억원짜리 미국 영주권 신청자 6만8천명 2 ..... 2025/06/18 4,198
1712254 문 대통령 사건 담당 재판장이 조희대 라인이라고 함 7 ... 2025/06/18 2,302
1712253 국힘 주진우 의원 장남의 놀라운점 12 o o 2025/06/18 4,859
1712252 너무신기해요.냥이가 사람말 알아듣는거 7 Cc 2025/06/18 2,930
1712251 조국 사면 후 부산시장후보로 , 검토설 15 ㅁㅁㅁ 2025/06/18 4,087
1712250 9억 대출 받으신다는 분께 전 받으세요!!! 단 6 ㅇㅇㅇ 2025/06/18 3,630
1712249 내란의 밤에 이재명 대표가 미국을 움직였다. 9 12.3계엄.. 2025/06/18 3,274
1712248 조금전 아래층에서 인터폰이 왔어요 10 황당 2025/06/18 5,925
1712247 이시간에도 김건희 특검보 임명 속보가 나오네요.. 3 과로로쓰러져.. 2025/06/18 3,940
1712246 트럼프가 진짜 또라이인게 6 ...,, 2025/06/18 4,058
1712245 임성훈 근황 4 ㅇㅇ 2025/06/18 5,393
1712244 근데 왜 SPC삼립이 이렇게 독점을 했던거죠? 1 ..... 2025/06/18 1,507
1712243 운동 많이 하시는 50대 분들 4 50대운동 2025/06/18 3,288
1712242 통밀 파스타 그나마 맛있게 먹는 법 3 혈당 2025/06/18 2,017
1712241 요즘 유튜브 채널 뭐 보시나요 25 .. 2025/06/18 4,858
1712240 윤석열 6월 16일 재판 위아래 옷색이 다름 4 ..... 2025/06/18 3,999
1712239 민주당 문프 재판에 강건너 불구경하네 16 웃긴다 2025/06/18 3,848
1712238 같이봐요~ 김민석 의원의 '신앙과 비전' 6 같이봐요 2025/06/18 1,8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