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후회되는 것들

다시 조회수 : 3,370
작성일 : 2025-06-15 23:02:57

불성실했던 아이였지만 

그렇게까지 부정적인 말들을 쏟아내지는 말껄. .

너무 철없고 힘들게 했더라도 

재능과 가능성을 믿고 기다려 줄껄. .

 

고집세고 제맘대로인 아이와

걱정과 불안이 많은 엄마인 저는

참으로도 사춘기를 통과하는게 힘겨웠습니다.

 

지나고보니

조금 더 따뜻하게 대해줄껄. . 

믿고 기다려 줄껄..

이런 후회들이 밀려오네요.

 

그럭저럭 제 그릇대로 살아가는거였는데

비난과 부정적인 말들로 아이 내면에

그늘을 만든것 같아 후회되어서요.

 

사춘기 아이들과 힘겨운 주말을 보내신

부모님들 힘내세요. 

그리고 아이들을 조금 더 믿고 기다려주세요.

 

이루 말할 수없게 속을 뒤집어 놓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믿고 기다려 주세요. 

아무  생각이 없어 보이지만 

지금 보이는 모습이 아이의 전부가 아니에요.

믿고 기다려 주시면 자기 길 찾아 갈겁니다. 

 

IP : 115.41.xxx.1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늘이시여
    '25.6.15 11:04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저에게도 인내의 힘을 주세요.

  • 2. 누구나
    '25.6.15 11:12 PM (182.211.xxx.204)

    그런 후회를 하죠. 지나고보니 왜 그랬을까...
    지나간 시간은 어쩔 수 없지만
    지금이라도 따뜻한 말을 해주는게 중요한 것같아요.

  • 3. ㅌㅌ
    '25.6.15 11:14 PM (49.161.xxx.228)

    아들이 사춘기여서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어요 그릇대로 커가는 것인데 기다리지못하고 제 불안에 쏟아내고 있네요ㅜ어머님처럼 조금 더 따뜻하게 이야기할걸 여러 가지 후회로 잠못드는 밤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 4.
    '25.6.15 11:20 PM (218.150.xxx.232)

    저야말로 오늘 부정적인말을 쏟아냈어요.
    불통인아들 키우느라 제마음이 너덜너덜 무기력해진 느낌이고요
    이 글 잊지않을게요.

  • 5. 후회
    '25.6.15 11:20 PM (125.130.xxx.53)

    어린시절 그런 행동에 후회하고 자책하고
    이제 안그래야지 다짐했지만.. 사춘기 지나가는 요즘
    저는 다시 또 불만을 얘기하며 감정적으로 대하는 날이
    많아졌어요 ㅠ 이런 밤에는 차분히 생각을 가라앉히고
    제 반성을 하지만 다음날이 되면 다시 잊어버리게 되네요
    아이를 키우는거는 여자한테 정말 잔인한 일이라고
    여기서 봤는데 자꾸 실감나네요 슬퍼요

  • 6. ㅠㅠ
    '25.6.15 11:21 PM (222.236.xxx.112)

    성인 된 애들 초등때 사진, 그림, 편지 등등
    남겨놓은것들 보니 눈물이 나고
    왜 애기때는 얘처럼 이쁜아가는 없을거야하며 쪽쪽 빨다가
    초등입학부터 공부시킨다고 혼내고 상처주고 했는지
    너무 후회돼요. 그때도 애기였는데 ㅠㅠ
    사춘기때는 되려 덤비니까 그냥 냅뒀는데,
    어쨌든 왜 나는 참을성 없는 엄마였을까 후회되네요.

  • 7. 태희사랑
    '25.6.15 11:38 PM (121.161.xxx.111)

    다들 비슷하네요. 키워보지않으면 절대 모를 마음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0138 급성간염 YUJI! 11 ㅓㅜㅑ 2025/06/24 3,334
1720137 미지의 서울) 젤 연기 잘하는 사람 13 미지 2025/06/24 4,916
1720136 요양원은 어떤때 가나요? 10 이럴경우 2025/06/24 3,227
1720135 아이가 수업시간에 화상을 입었어요. 14 -- 2025/06/24 3,399
1720134 주진우는 급성간염?으로 군대 면제군요. 5 .. 2025/06/24 1,503
1720133 가족간의 호칭이 성차별적이지 않나요? 10 ........ 2025/06/24 1,822
1720132 척추협착증..대구에 병원 알려주세요 4 ㅡㅡ 2025/06/24 1,062
1720131 신명에서 본 내용인데..오세훈이 줄 제대로 섰네요 ㅎㅎㅎ 2 .,.,.... 2025/06/24 3,518
1720130 김민석 후보자 6 ㅇㅇ 2025/06/24 2,407
1720129 저는 조부모상 4번, 시외조모상 1번 치렀는데 3 ㅇㅇ 2025/06/24 3,604
1720128 尹측 "체포영장 부당…정당절차 따르면 소환 응할것&qu.. 19 ,,,, 2025/06/24 3,540
1720127 살 빠지는 신호래요 24 ㅇㅇ 2025/06/24 30,465
1720126 pt 마음에 들때까지 계속 바꿔보시나요? 6 .. 2025/06/24 1,153
1720125 갤럭시폰이요 4 ??? 2025/06/24 1,036
1720124 대통령실 브리핑 진짜 볼만하네요. 8 .. 2025/06/24 5,091
1720123 김민석 후보자 오늘 청문회 슬픈생각..슬픈생각;;; 14 .,.,.... 2025/06/24 6,108
1720122 국무총리 쉽지 않다 4 ㅇㅇ 2025/06/24 2,535
1720121 주진우 vs 나경원 중 누가 더 부들부들한거 같아요??? 2 ㅇㅇㅇ 2025/06/24 1,652
1720120 미지의 서울...... 드라마 전체가 시... 11 ........ 2025/06/24 7,555
1720119 주진우의원 보면요 10 2025/06/24 3,488
1720118 김건희 카톡 “..중식은,진중권교수.비밀회담,저녁,정.운찬교.. 15 ... 2025/06/24 4,962
1720117 데이터센터 관련주는 뭔가요 5 주식 2025/06/24 3,099
1720116 진중권이 민주당에 등돌린 결정적 이유 23 d 2025/06/24 6,116
1720115 (교통질문) 인스파이어 아레나 가보신분 혹시 계신가요…. 7 주말 2025/06/24 1,343
1720114 뉴스에서 지진 예언 다루는거 신기해요 9 …… 2025/06/24 4,2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