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휴...고등학교 아이에게

... 조회수 : 2,463
작성일 : 2025-06-15 00:14:44

한 선생이 한 학생에게 부당한 행동을 했다면 어쩌시겠어요

생각같아선 쫒아가서 뒤집어버리고 싶은데

 

한방에 쳐질일은 아니라서요

 

하지만 아이가 이것때문에 수개월동안 힘들어한다는걸

오늘 알았습니다

 

왜 내 아이가 몇개월동안 잠을 못자고 괴로워했는지 이제 알았어요

 

낼 당장 교장한테 쫒아가고 싶은데 이건 아이가 원하지 않을것같고요

 

교권 무너졌다하는데 아직도 정신병자 교직원들 많은것 같아요

 

 

 

IP : 112.157.xxx.24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조건
    '25.6.15 12:26 AM (106.101.xxx.160)

    아이 입장이 우선 이었음 좋겠어요

  • 2. ....
    '25.6.15 12:53 AM (211.235.xxx.243)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교사 잘못이 확실하고
    아이가 몇개월동안 괴롭힘을 당했다면
    교장실 가셔야죠
    요즘 그러기 쉽지 않을텐데 희안하네요

  • 3.
    '25.6.15 1:40 AM (125.137.xxx.224)

    아이 진술서를 자필이나 문서로 자초지종을 6하원칙에 의거 최대한 자세하게써서 가지고 사전에 교사의 부당행위에 의한 학생의 정신적 고통때문에 학교가서 교장선생님과 면담하겠다. 전화하고가세요. 안그러면 교장 영문모르고 눈알 데굴데굴 죽여줍쇼 죄송함다 아니면 알아보겠다만 듣고옵니다. 엄청많이심각하다면 정신과진단서나 소견서도갖고 변호사한테 상담도하고 해결이안될시 교육청에이야기하구요.

  • 4. ...
    '25.6.15 2:00 AM (112.157.xxx.245)

    감사합니다
    어쨌든 이일을 문제삼아도 그교사는 그학교 그대로 있을것같아
    어찌해야할지 판단이 안서요
    아이는 그이야기를 털어놓으면서도 제가 학교측에 뭐라도 할까봐 노심초사하는게 느껴져서
    아이모르게 무엇을 할수있을지 생각중입니다
    진짜 좋은 선생님들도 많지만 힘과 권력이라 생각하고
    아이들을 감정쓰레기통으로 여기는 진정한 쓰레기들 선생도 있네요 보호자로서 어찌 대처해야할까 잠못드는밤이네요
    승진같아선 쫒아가서 멱살이라도 잡고싶어요

  • 5. ...
    '25.6.15 8:58 AM (222.236.xxx.238)

    교사자질도 없는데 그저 돈버는 직업으로 택해 교사하는 사람들도 많아요. 교육자가 아닌 말그대로 직장인이요. 당신 때문에 아이가 오랫동안 고통받아왔다는건 똑똑히 알려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6360 냉감패드 추천해주셔요 3 ... 2025/06/16 1,465
1726359 에어팟4세대 샀는데,,,와우. 미친 음색 입니다. 5 넘좋음 2025/06/16 2,763
1726358 엘지씨엔에스 공모주... 6 .. 2025/06/16 2,110
1726357 병아리콩 많이들 드세요? 9 2025/06/16 5,376
1726356 최목사님 어떻게 지내시나요 3 ㅎㄹㄹㅇㄴ 2025/06/16 1,652
1726355 왼쪽 입술이 실룩실룩 얼얼한데 4 ... 2025/06/16 1,143
1726354 밤늦게 새벽에 혼자 갈만한곳 없나요? 9 러럴 2025/06/16 3,498
1726353 변호사님 질문 드려요 이뻐 2025/06/16 323
1726352 엄마 아빠 70대인데 평생 싸우셨는데 7 2025/06/16 5,583
1726351 알못 이재명 대통령 3 ㅇㅇ 2025/06/16 1,660
1726350 재계총수들과 대통령만남 3 ㄱㄴ 2025/06/16 1,462
1726349 깔게 부동산 밖에 없나보이~ 안됐네 15 심심 2025/06/16 1,037
1726348 순식간에 쇼파밑으로 떨어(?)졌어요 10 별이 번쩍 2025/06/16 3,131
1726347 전세대출 막으면 집값이 왜 내린다는건지 12 ... 2025/06/16 2,195
1726346 미지의 서울...에서요. 6 ... 2025/06/16 4,406
1726345 아마존 제프랑 결혼힎 여자 진심 성형실패녀아닌가요?? 17 ㅇㅇㅇ 2025/06/16 4,394
1726344 주식 투자금 어느정도 되세요? 19 ㅇㅇ 2025/06/16 4,725
1726343 로또 20 억 당첨 되면~! 어떻게 재테크 하실건가요? 7 ㅣㄴㄱ 2025/06/16 2,384
1726342 트럼프의 영구집권 플랜(더쿠펌) 3 ㅇㅇ 2025/06/16 1,808
1726341 반대한 2찍들은 좋겠네~.25만원 차등지급할듯 7 ㅇㅇ 2025/06/16 1,564
1726340 카카오페이로 송금했는데 받을 줄 모른다고 다시 환불해가라는데 2 .. 2025/06/16 2,014
1726339 차등지급 징글징글하네요 28 2025/06/16 3,423
1726338 이명수기자 병문안 예정. jpg 10 2025/06/16 5,522
1726337 상갓집 다녀왔을 때.. 22 소금 2025/06/16 3,718
1726336 미국인의 한국어 실수. 나는 어제 남친과 성했다. 1 ㅇㅇ 2025/06/16 2,7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