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라마 미지의 서울 기획의도

oo 조회수 : 5,993
작성일 : 2025-06-14 20:50:47

기획의도

 

내삶은이렇게나복잡하게꼬여있는데,
타인의삶은참단순하고쉬워보일때가많습니다. 내가저외모였으면,저조건이었으면,저성격이었으면··
인생이지금보단쉽지않았을까하는상상을하게되지요.

 

 그러나막상누군가의삶을자세히들여다보면 저마다의아픔과고난을가진, 그저행복하기위해치열하게애쓰는 나와똑같은사람이라는걸깨닫고
비로소사랑과연민으로그사람을바라보게됩니다.


그런데정작스스로에게는어떨까요. 그동안어떤아픔과고난을안고살아왔는지 그누구보다잘알고있으면서도 남에게는들이대지않을가혹한잣대로
나자신을몰아붙이고미워하고있지는않나요?

 

미지의서울은서로인생을바꿔살아보며 내자리에서보이던것만이다가아님을깨닫게되는 사랑스러운쌍둥이자매의이야기로 다른이의삶을마음깊이이해하는다정함과 더나아가나의삶도너그럽게다독일수있는 따뜻한연민을권하고자합니다. 

IP : 58.29.xxx.13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설명
    '25.6.14 8:52 PM (218.53.xxx.110)

    설명만 듣고 이보영 1인2역 들으니 왕자와 거지 같은 이야기같네요 결국

  • 2. ...
    '25.6.14 8:52 PM (122.38.xxx.150)

    처음에 안봤는데 박보영씨 연기도 연출도 참 좋더라구요.
    한사람으로 전혀 안느껴져요.

  • 3. ...
    '25.6.14 8:53 PM (59.19.xxx.187) - 삭제된댓글

    미지의 세계가 아니고 미지의 서울요

  • 4. ㅡㅡㅡ
    '25.6.14 8:54 PM (122.45.xxx.55) - 삭제된댓글

    박보영 그저 그랬는데 이번에 제대로 좋아하게 되네요. 미래였던 적도 미지였던 적도 있어 공감가고.

  • 5.
    '25.6.14 8:54 PM (221.138.xxx.92)

    박보영의 연기가 정말 자연스럽더라고요..

    놀랐어요.

  • 6. 의도
    '25.6.14 8:57 PM (211.235.xxx.154)

    기획의도 훌륭하네요
    50넘으니 쉬운인생은 없다싶네요

  • 7. 남쪽나라
    '25.6.14 9:12 PM (211.213.xxx.2)

    기획의도도 좋고 대사도 훌륭해요

  • 8. 9:20
    '25.6.14 9:20 PM (121.166.xxx.43) - 삭제된댓글

    지금 시작했어요.

  • 9. 저도
    '25.6.14 9:21 PM (183.99.xxx.254)

    이번에 박보영이 연기를 참 잘하는구나 느꼈어요.
    남주도 섬세한 연기 잘하네..싶고
    사돈총각 보내고 호수 애정중입니다.

  • 10. ...
    '25.6.14 9:26 PM (211.235.xxx.141)

    박보영 연기도좋고
    회차를 갈수록 내용도 괜찮았는데
    기획의도까지 읽으니 더 좋아보이네요.

    이번 회차도 기대됩니다.

  • 11. 저도
    '25.6.14 11:29 PM (211.184.xxx.86)

    저도 오늘 하루종일 정주행 하고 오늘 본방 봤네요
    모처럼 너무 좋아하는 드라마 여서 너무 좋았어요
    미지가 마음아프고 안타까워서 따라 울기도 하고
    나 이제 완전 T 구나 하는 40대후반인데
    눈물 줄줄 나네요 ㅋㅋ 아직 감성살아있구나 했어요

  • 12.
    '25.6.14 11:48 PM (119.193.xxx.110)

    기획의도도 참 좋네요

    화양연화 드라마에서도 눈에 띄던데
    남주 참 감정연기 잘하네요ㆍ눈빛 좋아요

    박보영도 1인2역 너무 잘 하고
    드라마 대사도 자꾸 곱씹게 되고
    요즘 주말만 기다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6979 6월말이나 7월에 해외여행 추천해주세요 4 해외 2025/06/17 1,148
1726978 프리랜서인데 옷 가게 일 26 2025/06/17 2,179
1726977 월급이 더 적어지면서 승진하는거 어떨까요? 8 승진 2025/06/17 1,192
1726976 요즘 집에 식물들 어때요? 11 식집사 2025/06/17 1,712
1726975 완두콩 저장시기 5 ... 2025/06/17 792
1726974 누가 종북인가.jpg 박건웅화백 2025/06/17 678
1726973 핸드폰 새로 샀어요 1 ㅇㅇ 2025/06/17 988
1726972 뉴스토마토/대통령실 어공 80명 전원면직 9 ㅇㅇ 2025/06/17 2,492
1726971 ... 49 . . . .. 2025/06/17 4,532
1726970 근데 우울증도 3차병원 입원이 돼요? 17 ㅇㅇ 2025/06/17 3,605
1726969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실 - 국회 탄소중립 선언식에 다녀왔습니.. 1 ../.. 2025/06/17 508
1726968 지금 중동 전쟁을 ai에게 물어보니 2 swet 2025/06/17 1,608
1726967 추미애를 공격하자"…건진, 尹캠프서 댓글부대 운용 정황.. 6 0000 2025/06/17 1,039
1726966 영업 담당자가 우리 가족이라면 이거 안 권한다 궁금 2025/06/17 579
1726965 내일 회담예정되어있던것도 맞나요? 15 ㅇㅇ 2025/06/17 1,628
1726964 걸음걸이에는 품격이 있다 27 ㄴㄷ 2025/06/17 4,473
1726963 원피스 뭐 입으세요? 4 50대 2025/06/17 2,309
1726962 분당 팔고 어디 사면 좋을까요? 19 .... 2025/06/17 3,462
1726961 쿠팡캐시는 어떻게 생기는거죠? 7 00 2025/06/17 1,118
1726960 통계 공부하고 싶은데 어디서 무슨 책 보나요? 3 ... 2025/06/17 425
1726959 대장용종제거후 변비 2 굿! 2025/06/17 789
1726958 병원에 폐기능 검사는 5 asdwg 2025/06/17 738
1726957 초콜렛을 끊었더니 7 ㅇㅇㅇ 2025/06/17 3,099
1726956 앉아? 일어서? 모지리 다시보세요 1 ㅇㅇ 2025/06/17 1,417
1726955 차량용 전자렌지도 있을까요? 2 찾아요. 2025/06/17 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