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나서 아프다하면 집에 보내주는게 정상

.. 조회수 : 2,060
작성일 : 2025-06-12 21:00:54

아직도 가끔 악몽같이 떠오르는 친구

밥먹고 헤어지며  몸이 아퍼서 집에 간다고 해도 자기가 사겠다며 다른곳으로 2차 가자며 견인하다시피 강제로  끌고간 친구

그곳에서  사람 감금하듯 몸을 붙잡고 못나가게 잡던 친구

잠이오듯 쓰러질것 같아서 겨우 밖으로 도망?갔는데

당장 다시 들어오라고 전화를 미친듯이 했는지 다음날 확인한  부재중 전화

한참 있다가 나오더니 계산안하고 갔다고 불같이 소리치던 이상한 애

사람이 아파서 죽어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할 친구..

가끔 악몽같이 떠오르는데 지우개로 지워버리고 싶어요. 

사회에서 만난 친구였는데 활동지역이 같아서 참 뭐 쫌 그러네요.  사회에서는 사람을 진짜  잘 만나해요. 상처받지 않으려면요. 세월이 지나서 미안하다고 문자하나 할 줄 알았는데 역시나 그 인성 어디 안가네요.

 

 

 

 

 

IP : 223.38.xxx.21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나깨나
    '25.6.12 9:21 PM (223.38.xxx.198)

    자나깨나 사람을 잘 만나자!

  • 2. 진짜
    '25.6.12 10:05 PM (218.233.xxx.109) - 삭제된댓글

    이상한 사람이 많아요
    5년 전에 진짜 이상한 사이코 팀장 피해서 다른곳으로 이직했는데 거기서도 진짜 듣도보도 못한 직원을 만났어요
    그래도 같은 직급이라 나름 안보고 무시하니 다행이였고 이 사람보다 더 심한사람 앞으로 없겠다 싶었는데 순진무구를 가장해서 자신이 원하는 부분만 쏙 빼먹고 거짓말을 눈하나 깜짝하지 않고 하는 사람 옆에 있으니 지켜보기 힘들더라구요
    이제 사람에 대한 믿음이나 신뢰 같은거 없다고 생각하려고요

  • 3. 오래
    '25.6.12 10:47 PM (223.38.xxx.198)

    순수할 시절에 만난 오래된 친구가 가장 좋아요 그래서
    사회에서 만나 친구는 뭔가 이익에 따라 사람을 조종하는것 같아힘든것 같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5507 아이폰이 너무 싫은 분 계신가요? 25 ㅇㅇ 2025/06/13 4,209
1725506 김민석 아들이 만든 비영리단체 "김 의원실과 세미나&q.. 41 와우 2025/06/13 7,024
1725505 우크라 "러시아군 사상자 100만명 넘어서" 1 하아 2025/06/13 992
1725504 손길을 거부하는 남편 3 .. 2025/06/13 4,456
1725503 인도에서 여객기 추락.... 3 안타깝 2025/06/13 4,437
1725502 장영란 병원 차리면서 전부 빚이고, 목동 집도 거의 빚이라고 했.. 27 ㅇㅇㅇ 2025/06/13 20,134
1725501 국어 강사님들 계신가요? 고등 내신자료 어디서 구하시는지요. 4 2025/06/13 1,102
1725500 지금 어른 김장하 하고있어요 3 Mbc 2025/06/13 1,013
1725499 "심심하면 놀러오구,, 여기 가깝잖아 우리집 알지? 동.. 8 김부선 2025/06/13 4,026
1725498 원룸 6개월만 계약 가능한가요? 1 ,, 2025/06/13 1,043
1725497 화나서 잠이 안 와요 3 잠이 2025/06/13 2,999
1725496 아들 군대가면 기분이 어때요? 16 2025/06/13 2,440
1725495 충격적 소식!!내란범들 속속 석방??큰일이네요. 5 .,.,.... 2025/06/13 2,993
1725494 인턴들 늦게 까지 근무하나요? 6 인턴 2025/06/13 999
1725493 가족 돌보는 요양사 하시는 분? 14 2025/06/13 2,990
1725492 李대통령, 3대 특검에 조은석·민중기·이명현 지명 36 00 2025/06/13 5,223
1725491 어른 김장하 지금 mbc에서 시작해요! 엠비씨 2025/06/13 520
1725490 한동훈 페북-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촉구합니다(12일 낮에 씀) 18 ㅇㅇ 2025/06/13 1,858
1725489 전 진심 문체부장관으로 서태지 추천해요 37 d 2025/06/13 3,709
1725488 일 못하는 공무원 너무 화나요 1 ㅜㅜ 2025/06/12 1,472
1725487 레몬은 언제 한창인가요? 1 2025/06/12 938
1725486 아이폰 상단메뉴에 챗GPT가 들어와있는데 11 ㅇㅇ 2025/06/12 1,482
1725485 오랫만에 웃으며 tv시청 1 여름밤 2025/06/12 923
1725484 강화도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의 궁금중? 1 .. 2025/06/12 1,633
1725483 3개월전에 남편폰 악성앱깔려 좀비폰됐다는 원글인데요 4 보이스피싱 2025/06/12 2,0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