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본 난카이 대지진이 일어나면 폭망하겠네요

조회수 : 4,913
작성일 : 2025-06-12 19:28:17

난카이 대지진이 일어나면 우리 돈으로 1경 원이 넘는 경제적 피해가 날 거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일본 토목학회는 난카이 해곡 대지진이 발생할 경우 20여년간 1천466조엔, 우리 돈으로 약 1경 3천847조원의 경제적 피해가 날 것으로 추정했다고 교도통신이 11일 보도했습니다.

지난해 일본 국내총생산, GDP 609조엔의 2.4배에 달하는 규모입니다.

토목학회는 난카이 대지진이 발생하고, 경제가 정상화될 때까지 22년 가까이 걸릴 것으로 예상한 뒤 피해액을 추산했습니다.

2011년 동일본 대지진이 발생한 뒤 경제 정상화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근거로 계산한 겁니다.

난카이 대지진은 시즈오카현 앞바다에서 시코쿠 남부, 규슈 동부 해역까지 이어진 난카이 해곡에서 100∼150년 간격으로 발생해 온 지진입니다.

일본 정부는 앞으로 30년 이내에 난카이 대지진이 일어날 확률을 올초 80% 정도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전날 발표한 난카이 대지진 방재 대책 추진 기본계획에서 예상 사망자 수를 6만명으로 줄인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10년간 주택 내진 강화, 방재 추진지역 지정 확대 등의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

2011년 동일본 대지진을 정확히 예측한 일본의 한 만화가 올해 7월 5일 일본에 대규모 재난이 발생할 것이라는 예언을 담아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일본을 강타한 난카이 대지진 공포와 맞물려 재조명된 것이다.

 

최근 일본 매체 ‘일간 겐다이’ 등에 따르면, 타츠키 료의 만화 ‘내가 본 미래’ 완전판은 지난 2021년 20여 년 만에 복간된 이후 80만부 판매를 돌파했다. 타츠키가 1999년 처음 출간한 ‘내가 본 미래’는 꿈 내용을 생생하게 기억하는 작가가 30대부터 꿈에서 본 장면들을 기록한 작품이다.

 

 만화에는 “2011년 3월 대재해가 온다”는 꿈 내용이 언급됐는데, 이를 두고 2011년 동일본 대지진을 정확히 예측했다며 화제가 됐다. 또 작가는 “새로운 바이러스가 나타나 2020년 4월 정점을 찍고 사라진 뒤 10년 후 돌아오는 꿈”을 언급했는데, 이는 코로나19 발생을 예측한 것이라는 해석도 나왔다.

 

완전판에서 타츠키는 2025년 7월에 발생할 재난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했다. 그는 “최근 같은 꿈을 계속해서 꾸고 있다”며 “이번에는 날짜까지 확실하게 보인다. 재앙이 일어나는 날은 2025년 7월”이라고 했다. 이어 “내가 하늘에서 지구를 내려다보고 있다. 구글 어스로 지구를 보는 느낌이라고 설명하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갑자기 (난카이 트로프 남쪽) 필리핀해 가운데에 있는 해저가 분화를 했다.

 

그 결과 해면에서 대형 파도가 사방팔방으로 뻗어나갔고, 태평양 주변 국가들에 쓰나미가 발생했다”고 했다. 또 “쓰나미의 높이는 2011년 대지진 당시의 3배나 되는 거대한 파도였다”며 “이 충격으로 대만, 홍콩, 필리핀 등이 마치 하나로 연결되는 듯이 보였다”고 전했다

------------------------------------------------------------------------------------------------------------

에드가 케이시는 일본이 지진으로 침몰할 것이라는 예언도 남겼다.

'The greater portion of Japan must go into the sea.

일본의 대부분은 반드시 바닷속으로 침몰한다는 예언이다.

IP : 125.183.xxx.16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본에서
    '25.6.12 7:32 PM (121.173.xxx.84)

    요즘 또 그 이상한 물고기들 있잖아요. 지진전조라는. 얘들이 우루루 해안가로 밀려오더군요.

  • 2. ㅇㅇㅇ
    '25.6.12 7:36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아시아 이웃나라 침략해서 그 많은 사람들 죽이고 남의 가정 파괴 하며 피해 입히고 일절 반성도 없는 종자들은 이제쯤은 그 죗값을 받을때가 됐죠.

  • 3. 111
    '25.6.12 7:36 PM (211.235.xxx.228)

    지진 일어나면 우리나라도 피해가 상당할것 같아 걱정됩니다

  • 4. 연변족
    '25.6.12 7:38 PM (106.102.xxx.117) - 삭제된댓글

    전 세계가 싫어하는 중공이나 폭삭 망했으면 좋겠어요

  • 5. 태초에디에네2
    '25.6.12 7:41 PM (175.124.xxx.91)

    중공이요????

  • 6.
    '25.6.12 7:45 P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우리 나라에도 큰 영향 미칠것 같아요
    원전 하나 갖고도 생선도 제대로 못 먹고 사는데 일본 일부라도 잠기면 우리 나라 바다도 죽음의 바다 되겠죠
    정말 이웃 복 드럽게 없네요

  • 7. 에혀 멍청이
    '25.6.12 7:53 PM (112.157.xxx.212)

    그 자원많고 강한나라
    미국도 중국하고 협상에 협상을 하는 이유를
    모르고 아무말 대잔치 하는 수준
    그 수준을 저렇게 막 내보이는게
    부끄럽지도 않나봄

  • 8. ....
    '25.6.12 8:07 PM (121.166.xxx.26)

    쌀도 쟁이고 있는거 같고
    우리나라랑 서로 입국 자유롭게 하는거 맺은것도 미리 준비해둔거 같아요.
    준비를 음흉하게 다 하고 있을듯요.
    물론 대비가 되는것도 아니고 자기들도 희생자를 80프로 줄이는게 목표라고 하니 당연히 영향이 크겠죠
    경제적으로는 뭔가 대비했을듯요 우라나라에 엄청 일번 브랜드들이 진출했고 일본 유명 쉐프가 한국에 음식점 내고 그러던데..

  • 9. 무비자입국은
    '25.6.12 8:09 PM (14.5.xxx.38)

    취소하길 바래요.
    적어도 우리나라 친일파 청산 다 끝나면
    그때에 새로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지금은 한국의 국내정치에 일본극우가 개입하면서 나라망치는거
    너무 싫어요

  • 10.
    '25.6.12 8:58 PM (58.235.xxx.48)

    그 정도면 한국도 무사하진 않을거 같은데
    걱정이네요.
    그 와중에 할머니 한분이 언제적 중공 타령 하는 지
    눈에 익은 아이피네요.

  • 11.
    '25.6.12 9:58 PM (218.49.xxx.99)

    그래서 우리나라
    집어 삼키려고
    쫄병시켜
    계엄으로 내란일으킨듯

  • 12. ..
    '25.6.12 10:14 PM (114.199.xxx.79)

    일본은 쌀을 어디다 쟁이는걸까요?
    높은 산 지역에 쟁일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8384 김건희 할머니 워킹 이유? 16 000 2025/06/21 7,480
1728383 오늘 결혼식 스타킹 안 신어도 되죠? 3 오늘 결혼식.. 2025/06/21 1,002
1728382 미국 입국관련 친중, 중국스파이, 이민법위반자 신고 여기서 가 13 마가 2025/06/21 1,421
1728381 비밀번호 당장 바꾸세요…구글·애플·페북 160억개 데이터 유출 3 ㅇㅇㅇ 2025/06/21 6,818
1728380 축의금이 15는 이상한가요 10 dd 2025/06/21 3,511
1728379 네이버페이 줍줍 4 ..... 2025/06/21 1,315
1728378 위고비 과정 초기 보고 7 2025/06/21 2,814
1728377 가수 정미조님 너무 멋지시네요 6 2025/06/21 2,816
1728376 이번 통역관.. 통역관.. 2025/06/21 1,852
1728375 근데 병원에서 마약한거 감춰주면 나중에 2 푸른당 2025/06/21 2,635
1728374 1학기기말 이후 고3 생활 팁 있을까요? 3 울적 2025/06/21 644
1728373 박보검의칸타빌레 정미조님 나오네요 1 joy 2025/06/21 1,519
1728372 조국남동생 병원침대 실어 검찰취조실가서 조사받음 13 ㅇㅇㅇ 2025/06/21 4,861
1728371 천가방 안에 지퍼 만드려는데 얼마나 들까요? 9 질문 2025/06/21 1,313
1728370 가스라이팅 엄마 7 ... 2025/06/21 2,627
1728369 완전 소름. 여기에 무려 22년도에 평택항 글이 있어요. 47 누구냐 2025/06/21 23,489
1728368 모유수유를 2주만에 중단한 이유 9 ㅇㅇ 2025/06/21 3,266
1728367 점핑운동 거의 허발 다단계였나요..? 9 . . 2025/06/21 3,129
1728366 어흐 이재명 대통령 짱드셈 10 2025/06/20 2,759
1728365 남친집의 이런부분 문제 없는걸까요? 35 의문 2025/06/20 7,066
1728364 저 50대인데 이거 됩니다:) 15 . . . 2025/06/20 7,072
1728363 오늘 이스라엘 풍경 4 ... 2025/06/20 3,850
1728362 고소영 유튜브 망언 30 ㅇㅇ 2025/06/20 19,096
1728361 휴젠트 온풍기 8 쌀강아지 2025/06/20 1,180
1728360 어릴때 만난 사람과 오랜기간후에 다시 인연이 되는 경우도 있나.. 2 ... 2025/06/20 1,8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