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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대통령 청각까지 안좋으실줄이야

ㅇㅇ 조회수 : 4,765
작성일 : 2025-06-12 16:06:24

소년공때 팔 꺾이고

후각 50프로 이상인가 

상실 됐다는 얘긴 들었는데

청각까지 안좋다 하니 맘이 안좋네요

 

이 사람 대체 어떤 험난한

삶을 살아온겁니까

 

그래도 타고난 체력이 좋아 다행이에요

 

임기 마칠때까지

부디 건강 잘 케어하시길

 

 

IP : 124.61.xxx.1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6.12 4:07 PM (211.198.xxx.104)

    어려서 너무 혹독하게 고생해서 그러는걸까요
    어릴때 잘먹고 잘자야하는데
    초딩이 7킬로 거리를 통학을 하며 살아왔으니 ㅠㅠ

  • 2. ..
    '25.6.12 4:08 PM (175.212.xxx.141)

    그 고생을하고도 얼굴은 늘 활짝 웃고 계시고

  • 3. 그래서
    '25.6.12 4:14 PM (76.168.xxx.21)

    말하는거 잘 들으려고 고개 삐딱한건데 그걸 건방지니 어쩌니 욕했었지요. 저도 사연 알고 그후부턴 좀 짠했어요..

  • 4. 어쩌면
    '25.6.12 4:15 PM (112.133.xxx.101)

    어릴때 뺨 27대 맞고 귀를 다쳤을지도 모르죠.
    저희 어릴적에 교사한테 귓방방이 맞고 귀 다친애들 있었거든요.
    근데 한쪽 귀가 잘 들리니까 맞은쪽 귀가 잘못됐어도 애들이 잘 모르고 그랬어요.
    타고난게 아니라면 아마 지속적인 폭행중에 다쳤지만 몰랐을 수도 있을거에요.

  • 5.
    '25.6.12 4:16 PM (106.101.xxx.71)

    위인전에 나와도 될만한 인물로 보여요

  • 6. .....
    '25.6.12 4:27 PM (211.198.xxx.104)

    상대방 말 잘들으려고 고개 삐딱한 각도
    난 그거 넘 좋아보이던데요
    더 잘 경청하려는 태도로 보였거든요

  • 7. .,.,...
    '25.6.12 4:31 PM (59.10.xxx.175)

    오글거리지만

    위인전에 나와도 될만한 인물로 보여요 22222

  • 8. 저도
    '25.6.12 4:32 PM (123.212.xxx.149)

    가난했다 정도만 알았지.. 그렇게 고생하셨을 줄은 몰랐어요ㅠㅠ

  • 9. ..
    '25.6.12 4:33 PM (121.200.xxx.6) - 삭제된댓글

    공장 다닐때 점심시간이면 반장이나 윗사람들이
    내기 권투시합 강제로 시켰다잖아요.
    진 사람이 뭐 사는 걸로...
    이기면 돈 안나가니까 치고받고 했겠죠.
    그 시간이 너무 싫어서 반장 되려고 대리 되려고
    공부 시작했대요.
    이래저래 몸 다 망가지신듯.....

  • 10. ㅇㅇ
    '25.6.12 4:35 PM (39.7.xxx.59)

    위인전 나오겠죠?
    나중에 저의 손주한테 사줄거에요 (우리아들 아직 18살인데 15년후쯤 손주 볼 수 있겠죠?)

  • 11. .,.,...
    '25.6.12 5:02 PM (59.10.xxx.175)

    그뿐인가요?
    아침 줄빠따
    퇴근 줄빠따
    가 루틴이었데요

  • 12. 내맘의위인
    '25.6.12 5:03 PM (117.111.xxx.112) - 삭제된댓글

    위인이 별건가요?
    이미 위인의 반열에 오를 온갖 행보를 거쳐오신분인데
    반대로 악마화에 국민이 속았을뿐.

  • 13. 짜짜로닝
    '25.6.12 5:06 PM (106.101.xxx.13)

    위인전 진짜 나와야된다
    Who 같은 전집에 ♡

  • 14.
    '25.6.12 5:47 PM (106.101.xxx.71)

    그래요 위인이 별건가요 온갖 악조건에서더 오직 한길로 오시고 견뎌내시고 이겨내신거잖아요
    소년공이 자력으로 댓통되는거 거의 불가능한거잖아요
    그게 위인이죠

  • 15. .,.,...
    '25.6.12 5:56 PM (59.10.xxx.175)

    게다가 돈없고 빽없고 세력없고
    오로지 혼자힘으로..
    게다가 그렇게 어렵게 살았는데 첨부터 어려운 남을 돕고싶다는 생각하나로 인권변호사의 길..

  • 16. ...
    '25.6.12 6:12 PM (211.234.xxx.101)

    그야말로 인간승리죠
    꺽인 팔로 넥타이도 매고 클라이밍도 하고 지팡이도 짚고 오함마도 들고 써핑도 하구요.

  • 17. 존경
    '25.6.12 10:26 PM (175.197.xxx.229)

    진짜 인간적으로 존경합니다
    위인전 나올만한 사람 맞는거 같아요
    인간승리 진짜 인간승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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