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애들이 남긴 음식을 못버리겠어요.

조회수 : 2,263
작성일 : 2025-06-12 14:01:52

아이들 아침을 차려주면

싹싹 긁어먹을 때 반, 아닌 경우가 반이에요. 

아침에 입맛없으니까 양을 많이 주진 않는데요

잘 먹을 때도 있으니까 아예 안줄수도 없잖아요. 

오늘도 카레라이스를 밥 양 3-5 숟가락 정도로 차려줬는데 

두 아이 모두 한두 숟가락 뜨고 남기고 등교했어요. 

저는 그럼 그 멀쩡한 음식을 버리는게 너무 아깝고

결국 그걸 다 모아서 꾸역꾸역 먹어요. 

간헐적단식도 해야하고 저는 밥에 좀 민감해서 

현미든 백미든 혈당이 많이 오르는 편인데도 

그걸 버릴 수가 없어서 먹어버렸습니다.. 

너무 어려워요.. 

IP : 223.38.xxx.132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쩌겠어요
    '25.6.12 2:02 PM (118.235.xxx.18)

    건강보다 남는 밥이 더 아까우신것을

  • 2. 그냥
    '25.6.12 2:03 PM (112.157.xxx.212)

    눈감고 버리세요
    이건 비료가 돼야할 운명이다 생각하시면서요

  • 3. 저는
    '25.6.12 2:05 PM (182.227.xxx.251)

    무조건 버려요.
    조금씩 꺼내서 먹고 필요하면 더 가져다 먹고
    그래도 남으면 제가 먹다 남겨도 버립니다

  • 4. ㅡㅡ
    '25.6.12 2:06 PM (210.119.xxx.234) - 삭제된댓글

    식사시간을 그 시간으로 정하고
    남긴거 먹거나 남긴거 없으면 다른거 먹고,
    다음 식사시간을 조정하면 어떨까요.
    저도 애들이 먹던건 제가 먹습니다.

  • 5. ㅜㅜ
    '25.6.12 2:08 PM (39.118.xxx.173)

    차려주지 말고 먹을만큼 직접 그릇에 담아 먹게 하세요.
    귀찮다고 하면 차려준 거 남김 없이 다 먹거나
    스스로 담아 먹기 싫으면 굶거나 하라고 하세요.
    그런식으로 음식 남기는거 어디가서도 환영받지 못합니다.

    사회에서 식사예절 중요합니다.

  • 6.
    '25.6.12 2:11 PM (221.159.xxx.252)

    버리세요... 저희 딸들도 중학생인데 아침에 한수저 먹어요 -- 맨날 국이랑 밥 남기는데 전 걍 버려요... 남긴거 먹으면 나중에 남긴거 줄까바 ㅎㅎ 전 찬밥도 안먹습니당~ 오히려 남편이 남은 찬밥 잘먹구요~

  • 7. ㅁㅁ
    '25.6.12 2:12 PM (211.186.xxx.104)

    골골한 하는 엄마보다 건강한 엄마가..
    저는 당뇨인데 당뇨가 합병증이 제일 무섭잖아요
    고작 밥 몇술에 내 건강 망쳐서 아이들한테 짐이 되는것이 더 나쁘잖아요
    저는 당뇨진단 받고 음식에 대한 미련 싹 버렸어요
    당뇨전단계이면 관리 정말 열심히 하세요
    진단 받고서 관리 하면서 살려니 정말 하..

  • 8. ...
    '25.6.12 2:12 PM (106.101.xxx.66)

    내몸은
    움식물 쓰레기통이 아니다
    라고 생각하세요
    예전에 여운계씨가 위암에 걸려 돌아 가시기 전에 친구인 전원주씨가 쟤는 가족들이 남긴 음식을 아깝다고 먹고 쉰 음식도 먹어서 배탈도 나고 자주 고생한다며 안타까워 하는 이야기 했던 적이 있어요
    전기세 아깝다고 주방에서 칼 질할때도 초저녁엔 전기 안켠다는 구두쇠 전원주씨가 보기에도 미련해 보일정도 였다면서요.
    시누들은 밥을 미리 덜지 않고 꼭 먹다가 남겼어요.
    어머니가 남은거 아깝다고 꾸역꾸역 드시더니 위암걸려 위 4분에 1 절제술 하셨어요.
    나를 위해 먹던 음식 드시지 마세요

  • 9. 제가 하는 방법..
    '25.6.12 2:13 PM (1.228.xxx.91)

    제가 하던 방법인데
    메뉴가 카레라면
    큰그릇에다 밥 과 카페를 따로 담고
    작은 밥그릇 따로..
    각자 알아서 덜어먹게 해요.
    양념도 슴슴하게 하면서 따로 소금 간장등등
    놓고 각자 알아서..
    그렇게 하면 짜다 싱겁다 잔소리가 없지요.

  • 10. ..
    '25.6.12 2:14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내 건강보다 남은 음식이 아까우시니 어쩌겠어요.

    아침은 달걀하나씩만 후라이 해주고 알아서 먹게 둬요.
    사람1 토마토쥬스, 식빵반쪽, 치즈1장
    사람2 두유, 씨리얼, 치즈1장
    사람3 우유, 냉동핫도그(개별포장)
    냉장고에 항상 야채스틱 있어서(주로 파프리카와 당근) 곁들여 먹어요.

  • 11. 아이들
    '25.6.12 2:22 PM (121.147.xxx.48)

    아이들 남긴 밥 먹는 건 저도 잘 해요.
    아이들 먹던 밥도 비위 약해서 더럽다 말하는 분들이 많다는 것에 더 놀라곤 해요.
    하지만 내가 밥 먹고 싶지 않을 때 혹은 먹지 말아야 할 때
    남긴 밥을 보면서 억지로 먹지는 않죠.
    새밥이어도 안 먹어요. 스테이크 비싼 회 온갖 진수성찬이어도 먹지 말아야 할 때는 안 먹습니다.

  • 12. 바쁜아침
    '25.6.12 2:25 PM (125.142.xxx.31)

    저희집도 애들이 본인먹을만큼 직접 밥 뜨고 양조절해요
    그리고 남긴건 버리죠.
    입맛없는 날도 있으니까요

  • 13. 호텔뷔페도
    '25.6.12 2:25 PM (125.142.xxx.31)

    마감하면 다 버립니다

  • 14. ㅁㅁ
    '25.6.12 2:31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우린 본인 밥 본인이 먹을만큼 정해서 담는지라
    먹다 남긴다?개념이 아예 없습니다

  • 15. 재주생
    '25.6.12 2:31 PM (219.240.xxx.45)

    아이가 정희원 곡물 밥을 반만 먹고 가요.아침마다..그래서 남은거 제가 먹어요..아까워서

  • 16. 아이고
    '25.6.12 2:35 PM (123.212.xxx.149)

    몸이 더 중하지요.
    체중이나 당뇨문제 없음 먹는건 개인 선택이겠으나
    님의 경우에는 그냥 눈 딱감고 싹싹 긁어 버리세요.
    아이가 남긴 카레라이스를 왜 드세요 ㅠㅠ

  • 17. ,,,,,
    '25.6.12 2:42 PM (110.13.xxx.200)

    아이고.. 먹는걸 꾸역꾸역 드시다니요.
    남은 밥보다 내몸과 입맛이 더 중요해요.
    아끼는건 좋은거지만 그보다 내가 더 소중해요.
    그러지 마세요.
    저도 꽤 아끼는 편이지만 비벼진 다른 이가 먹던건 안먹어요. ㅠ
    좋아서 먹는것도 아닌데 왜 드시고 계세요.
    앞으론 먹지 마세요. 홧팅~~ !!!

  • 18. 나비
    '25.6.12 2:44 PM (124.28.xxx.72) - 삭제된댓글

    먹은 셈 치고 버리시면 됩니다.
    어렵지 않아요.

  • 19.
    '25.6.12 3:32 PM (211.211.xxx.168)

    원글님 위는 음식물 쓰레기통이 아닙니다,

  • 20. ...
    '25.6.12 3:46 PM (202.20.xxx.210)

    내 몸이 쓰레기 통이 아닙니다. 바로 음쓰 모으는 데로 버려야죠.

  • 21. ..
    '25.6.12 5:01 PM (211.234.xxx.222)

    저는 남는 음식에 민감해요
    엄마가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된 상태로
    오랫동안 위병을 앓고 있어서 그런가봐요
    남이 먹은 음식은 물론이고 나눠먹는 음식도
    조심합니다.
    아까워하지 마세요. 건강에 좋지 않아요

  • 22.
    '25.6.13 9:32 AM (112.216.xxx.18)

    으....웩
    그냥 조금씩 주면 안 되나.
    그걸 왜 엄마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0795 노무현과 문재인의 검찰개혁은 실패하지 않았다 20 .. 2025/06/14 2,030
1720794 10년전에 자영업자가 되고 18 연두 2025/06/14 4,170
1720793 스타벅스 매장에 분실물이 있는데 9 .. 2025/06/14 2,316
1720792 빨리 먹어야 하는 가지 2개 뭐해먹을까요? 13 누리야 2025/06/14 2,294
1720791 국민연금 5 유족연금 2025/06/14 2,406
1720790 채소찜에는 어떤 소스가 잘 어울릴까요? 17 ㅇㅇ 2025/06/14 2,132
1720789 구축 아파트 시스템 에어컨 설치 7 2025/06/14 2,345
1720788 오늘 신명 보러 갈건데요 4 .. 2025/06/14 986
1720787 AZ 파이낸셜이 보험회사인가요 현소 2025/06/14 485
1720786 먼저 콩국물 마시네요 7 경호원 2025/06/14 3,663
1720785 설레일 일이 거의 없어요 5 2025/06/14 1,745
1720784 조언 좀 부탁드려요 (유아 면역력 관련) 4 글쎄요 2025/06/14 692
1720783 고려대학교 4 2025/06/14 2,134
1720782 저렴 실용적 모션데스크 추천해 주세요. 2 ... 2025/06/14 544
1720781 6억에서 어떻게 17억 되나 ‘한숨’...“청약이 무서워요” 19 ... 2025/06/14 7,300
1720780 한국 언론이 보도 하지 않는 부분 3 .. 2025/06/14 1,910
1720779 매달 물800톤이면 7 ㄱㄴ 2025/06/14 2,409
1720778 급질) 10인용 전기압력밥솥 김밥싸려고 5 라떼 조아 2025/06/14 929
1720777 펌 - 어제 이재명 대통령 사진들 18 ㅇㅇ 2025/06/14 3,755
1720776 요양병원에서 느낀점 3 .... 2025/06/14 4,788
1720775 마약 사건,,무섭네요. 우리나라 무너질뻔 한건가요 11 .... 2025/06/14 4,435
1720774 결정해주세요. 2 2025/06/14 656
1720773 5월, 6월 경주 여행 다녀왔어요. 12 누리야 2025/06/14 3,233
1720772 2040년에 아파트 70%가 30년차 6 노후화 2025/06/14 2,150
1720771 피검사 당뇨수치106이나오면 2 당뇨 2025/06/14 1,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