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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둘이 같은 고등학교다녀요

ㅇㅇ 조회수 : 3,196
작성일 : 2025-06-09 19:47:19

형아는 고3

동생은 고1

동생이 형을 학교에서 우연히 만났는데

형한테 용돈모자르다고 했더니

큰애가 지 카드줬대요ㅡㅠ

 

이 동생은 성격이 안좋아서 형한테 소리도 잘지르고ㅜㅡ

어제 일요일에도 형한테 시비걸었던 ㅡㅜ

형은 착해빠졌어요ㅜ

이 착한 큰애때문에

제가 감동받았어요

 

IP : 211.208.xxx.2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ㅇ
    '25.6.9 7:48 PM (116.123.xxx.95) - 삭제된댓글

    좋은 형아네요ㅎㅎ

  • 2. 맏 딸인데
    '25.6.9 7:52 PM (175.123.xxx.145)

    형으로
    나름 스트레스도 있을겁니다

    항상 칭찬해주시고 알아주시길 바래요

    동생 때리고 윽박지르는 형도 많아요

  • 3. 샘 해밍턴
    '25.6.9 7:52 PM (49.1.xxx.74) - 삭제된댓글

    아들형제 생각나요ㅎㅎ

  • 4. ..,
    '25.6.9 7:53 PM (121.168.xxx.139)

    동생도 감동 받았겠죠? ㅎㅎ
    그런형 귀한 줄 알고..버릇없이 굴지 말라고
    말해주세요~~

  • 5. ...
    '25.6.9 7:54 PM (61.77.xxx.128)

    형 멋지다ㅋㅋ

  • 6. . . . .
    '25.6.9 7:59 P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착하네요.
    작년에 우리애들도 고3/고1이었는데, 서로는 그냥 데면데면.
    옆에 친구들이
    "야. 저기 너 동생있다." / "너 형 있는데..." 한다네요.
    밖에서 남남입니다.

  • 7. ..
    '25.6.9 8:30 PM (182.220.xxx.5)

    큰 아이도 자기 몫은 잘 챙기게 가르치세요.
    희생을 칭찬하고 싶지는 않네요.

  • 8. --
    '25.6.9 8:31 PM (122.36.xxx.85) - 삭제된댓글

    큰애한테 용돈 좀 더 주세요. 착하네요.
    저희는 남매 연년생인데, 학교에서 보면 누나 친구들이 동생 놀려먹느라고 난리에요.

  • 9. 어머
    '25.6.9 9:31 PM (218.54.xxx.75)

    진짜 형아다~

  • 10. ^^
    '25.6.9 9:41 PM (223.39.xxx.199)

    와우 멋진 형이네요
    k장남ᆢ칭찬 듬뿍 해주셔요

    동생도 감동~이번기회에 형ᆢ다시봤을듯

  • 11. 첫째
    '25.6.9 11:59 PM (61.81.xxx.191)

    잘챙겨주시고 둘째에게 형제간 서열 그래도 잘가르치셔서 형아 이겨먹지않게 교통정리 잘해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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