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성염증이 건강과 노화의 핵심 원인, 그리고 이를 예방하는 습관

유튜브 조회수 : 1,828
작성일 : 2025-06-08 21:40:05

만성염증이 건강과 노화의 핵심 원인, 그리고 이를 예방하는 습관들

명의가 알려주는 염증 제로 습관 50 이마이 가즈아키(내과의사) 지음

 

1. 서론: 몸이 예전 같지 않거나 잔병치레, 노화 느껴진다면?

최근 몸이 피곤하거나 잔병치레가 잦아지고, 나이 들어 보인다는 느낌이 든다면, 그 원인 중 하나는 ‘만성염증’일 수 있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은 이 만성염증이 피부 노화, 비만, 각종 질병의 근본 원인이라고 말하며, 증상이 거의 없어 알아차리기 어렵고 방치하기 쉽다고 경고합니다. 일본의 한 명의가 소개하는 습관들을 통해 만성염증을 예방하고 제거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2. 만성염증이란 무엇인가? 염증과 만성염증의 차이 : 염증은 감염이나 손상 시 몸이 자연스럽게 반응하는 것으로, 병원체 제거와 치유를 돕는 정상적 과정입니다. 그러나 만성염증은 3개월 이상 지속되거나 치유되지 않는 상태로, 몸 곳곳에 작은 불씨처럼 숨어 있다가 서서히 퍼지면서 건강을 해칩니다.

 

염증피와 사이토카인 : 만성염증이 오래 지속되면 ‘염증피’라는 혈액 속 피가 만들어지는데, 이는 염증성 물질인 ‘사이토카인’이 섞인 혈액입니다. 이 사이토카인은 몸 전체를 돌아다니며 다양한 질병과 노화를 촉진하는 주범입니다.

 

3. 만성염증이 유발하는 건강 문제

 암, 심혈관 질환, 관절염, 뇌기능 저하 등 : 염증피는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관 내벽에 손상을 일으켜 플라크를 형성하며, 관절을 공격하고, 뇌의 인지기능을 저하시킵니다. 결국 암, 치매, 심장병, 피부 트러블, 비만 등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됩니다.

 

염증이 퍼지는 경로 : 입안 염증이 혈류를 타고 전신으로 퍼지거나, 치주질환이 관절염을 악화시키는 등 작은 염증이 온몸으로 확산될 수 있습니다.

 

4. 만성염증의 원인과 증상 원인 : 잘못된 식습관(고당, 가공식품, 밀가루, 제초제 잔류), 스트레스, 수면 부족, 운동 부족, 환경 오염, 약물 남용(특히 항생제 과다 복용), 영양 결핍 등이 대표적입니다.

 

증상 : 피로, 우울, 집중력 저하, 두통, 관절통, 피부 트러블, 소화불량, 체중 증가, 성욕 저하, 난청, 만성 피로 등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5. 만성염증을 예방하고 제거하는 7가지 핵심 습관

1.입호흡 대신 코호흡하기 코는 먼지와 바이러스를 걸러내고, 따뜻하고 촉촉하게 만들어 면역력을 높입니다. 코로나 이후 입호흡이 습관화되면 염증이 쉽게 생기니, 혀끝을 윗니 뿌리에 붙이고 코로 숨 쉬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2.  스트레스와 부정적 이미지 차단 부정적인 뉴스, 사고 영상 등은 몸에 염증 반응을 유발하므로 피하고, 자연 풍경이나 초록색 이미지를 자주 보며 마음을 안정시키세요. 자연 속 걷기 운동은 스트레스 해소와 뇌의 편도체 활동을 줄여줍니다.  

 

3.  그린 운동과 자연과 함께하기 공원이나 숲에서 걷기, 자연을 보는 것이 몸과 마음을 정화하는 데 효과적입니다. 자연과 접촉하는 것은 스트레스 해소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4.  식사 습관 개선: 과식·폭식 피하기, 공복시간 늘리기 저녁 7시 이후 식사 금지, 하루 12~13시간 이상 공복 유지. 밀가루, 설탕, 가공식품 줄이고, 밥은 식사 마지막에 먹기. 천천히 꼭꼭 씹어 침 분비를 늘리고, 침은 항염 효과가 있습니다.  

 

5.  장 건강과 장내 미생물 관리 장은 ‘제2의 뇌’로 불리며, 건강한 장은 온몸 건강과 직결됩니다. 밀가루, 글루텐 섭취를 줄이고, 유익균이 많은 발효식품(요거트, 김치, 된장)을 섭취하세요. 칼로리 제한과 공복시간 연장으로 장내 염증을 줄이고, 저항성 전분(찐 고구마, 찬밥)을 먹어 장 점막을 튼튼하게 하세요.

 

6.  구강 위생 철저히 하기 치아와 잇몸의 플라그를 꼼꼼히 제거하여 구강 염증이 전신으로 퍼지는 것을 막습니다. 하루 최소 한 번은 치실과 칫솔로 구석구석 양치하세요.

 

7.  충분한 수면과 적절한 휴식 하루 7시간 이상 충분히 자고, 낮잠은 20~25분 정도 짧게 자는 것이 좋습니다. 불면증이 있다면 전문가 상담 후 수면제 또는 멜라토닌 복용을 고려하세요.

 

 결론: 작은 습관이 큰 변화를 만든다

이 모든 습관을 꾸준히 실천하면 몸속 염증이 줄어들고, 피부는 탄력 있고 건강해지며, 비만과 질병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약보다 근본적인 예방과 치유는 바로 ‘생활습관 개선’임을 명심하세요. 오늘부터 작은 변화부터 시작해보세요. 몸이 반응하는 순간, 더 큰 건강의 길이 열릴 것입니다.

 

https://youtu.be/3KX8X6Hstk4?si=ZRMWULhtcKdkNdgq

 

IP : 125.183.xxx.16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6.11 7:47 AM (182.211.xxx.204)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4358 김병기의원:저희가 예우해드릴때 나오시라구요 끌려나오시지말고 7 그냥 2025/06/09 2,951
1724357 밑에 밑에 글쓴 이런 인간 (삭튀한 인간) 2 ㅇㅇ 2025/06/09 602
1724356 남편과 주말에 대판했네요 41 2025/06/09 16,607
1724355 한동훈 페북- 대한민국 사법부의 역사에 큰 오점으로 남을 것입니.. 33 ㅇㅇ 2025/06/09 2,175
1724354 skt유심칩 교체 아직 안하신분 계신가요? 8 ..... 2025/06/09 2,042
1724353 청와대이전관리 TF 팀장이 누군지 아시나요? 16 ㅇㅇ 2025/06/09 3,035
1724352 요즘 이재명 대통령때문에 피곤하면서 중독증세!! 9 미칩니다 2025/06/09 1,293
1724351 궁합 잘보는분 추천 부탁드립니다. 7 딸엄마 2025/06/09 685
1724350 할까요?말까요? 14 쫄보 2025/06/09 2,031
1724349 남편과 너무 안맞아 이혼하고 싶네요 19 55 2025/06/09 6,769
1724348 스페인 호텔방안에서 음식 먹으면 안되나요? 9 ..... 2025/06/09 2,716
1724347 요가 하시는님들 도와주세요 4 아이쿠 2025/06/09 939
1724346 권용훈 기레기 보고 가세요 24 기레기 2025/06/09 3,499
1724345 [펌]왜구 하는 짓 좀 보세요 4 라라라 2025/06/09 1,228
1724344 분당 표피낭 수술 잘하는 곳 있을까요? 7 ㅇㅇ 2025/06/09 705
1724343 콜라겐 크림 4 과연 2025/06/09 945
1724342 요즘 뭐 해서 드세요? 33 메뉴걱정 2025/06/09 3,701
1724341 지명이 생각 안나서요. 그 곳을 꼭 경기도 마석이라고 해요 13 이런 질문 2025/06/09 1,766
1724340 야당 인사도 폭넓게 기용하라 25 한국일보 2025/06/09 2,506
1724339 대체적으로 사람심사는 악함 (사별녀의 글에 달린댓글) 1 ㅁㅁ 2025/06/09 1,159
1724338 한국, 일본처럼 ‘추락 문턱’ 잠재성장률 방어 골든타임 4 ... 2025/06/09 987
1724337 "하루 600만원씩 벌었는데…" 18년차 횟집.. 23 기레기 2025/06/09 6,745
1724336 어쩌면 해피엔딩 토니상 알짜배기로만 6관왕 9 우와 2025/06/09 1,319
1724335 부동산 안 내리는 이유 13 ........ 2025/06/09 3,011
1724334 명신이 큰 그림이 있을 거 같아요 12 ... 2025/06/09 3,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