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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반스케치 1년정도 배우다보니

. . . 조회수 : 3,166
작성일 : 2025-06-08 07:29:51

어릴적부터 그림그리기 좋아했고 (전공자쪽은 전혀 아닙니다) 관심있고 잘 그려보고 싶어하다가

아이 입시 끝나고 배운지 1년 됐어요.

 

잘하고 싶어서 연필스케치없이 바로 펜으로 그리는 연습이 되는것이 좋다하셔서 그리기전 실수 줄이려고 여전히 망설이지만

 

시작을 하고 구도 잡고 하나하나 묘사하고

 

물통에 물받아서 예쁘게 색입히고 그림자잡고 그러면 우울한 기분이나 안좋은 일들을 잠시 잊게되요. 

나에게 이런 힐링포인트가 생겨서 넘 감사해요.

늙더라도 혼자 그리고 색칠하면서 새로운 세상을 열어가는거 같아 넘 좋아요.

 

저처럼 이런쪽 관심있으신 분들 이제라도 시작해 보세요

IP : 218.55.xxx.9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러워요
    '25.6.8 7:34 AM (182.215.xxx.73)

    동네는 문화센터 강좌가 몇개없더라구요
    유툽이나 인스타에서 구독하고 보고있는데
    저도 꼭 배워보고 싶어요

  • 2. ..
    '25.6.8 7:37 AM (142.116.xxx.106)

    배울 곳이 없는데, 유튭에 추천할 만한 영상 있으세요?

  • 3. 저도
    '25.6.8 7:37 AM (223.38.xxx.207)

    배우고싶었던건데 도전을 못하고있었어요
    이젠 용기를 내봐야겠습니다

  • 4. ...
    '25.6.8 7:39 AM (220.86.xxx.84)

    온라인보다 오프라인에서 배울 수 있는 곳을 찾고 있습니다.

  • 5. ㅇㅇ
    '25.6.8 7:40 AM (175.211.xxx.239)

    1년동안 하셨다니 너무 대단하세요!!!

  • 6. . . .
    '25.6.8 7:43 AM (218.55.xxx.94)

    저는 찐 I예요
    온라인도 들어봤는데
    직접 오프로 가는게 더 좋아요
    선생님도 보고 사람들도 만나고(직접 친해지진 않아도 기운을 느끼는것도 좋더라구요)
    저는 동네 주민센터에서 강좌가 있어서 갑니다.

    옷사는것보다 물감, 붓, 그런거 사면서 혼자 기분 좋아해요 ㅋㅋ

  • 7.
    '25.6.8 7:56 A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우리 지역에서는 도서관에 강좌 프로그램 있더라구요

  • 8. 좋겠어요
    '25.6.8 8:28 AM (175.116.xxx.63)

    저도 말씀하신 똑같은 이유로 어반스케치 배우고 싶은데 적당한 곳이 없어 마음만 굴뚝이에요. 그림그릴때 나만의 행복이 엄청난것 같아요. 잡념도 잊고요. 행복한 시간되세요

  • 9. ..
    '25.6.8 8:33 AM (61.97.xxx.227)

    요즘 어반스케치가 인기라 지자체마다 강좌개설 했더라구요
    어반스케치도 좋지만 감가적으로 크로키 연습하는 풍경드로잉같은 것도 좋더라구요

  • 10. 강사님들
    '25.6.8 10:00 AM (123.212.xxx.113)

    비전공자들 많으세요 장단점이 있으니 봉니에게 맞는 강사분 찾아가시면 될것같아요. 저희동네는 행정복지센터마다 거의 다 개설되어있어요

  • 11. ㅇㅇ
    '25.6.8 11:07 AM (114.201.xxx.32)

    저도 생각만했는데
    실천하신 원글님 멋쪄요
    저도 용기내서 신청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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