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6개월동안 정치병환자 다됐네요.

oo 조회수 : 3,474
작성일 : 2025-06-07 23:38:41

전에도 계속 민주당을 찍어오긴 했는데

겸공보고 매불쇼보고 이런건 계엄 이후예요.

솔직히 지금은 이재명 대통령 열렬 지지자지만

그전에는 마음에 쏙 들진 않는데 민주당이니 찍었죠.

 

평소 패션 인플루언서 유튜브같은거 자주 보는데

오늘 있는집 부인들인지

모여서 엄마한테 물려받은 주얼리 샤넬 이런거 보여주는데

저 여자들도 다 2찍일까 싶으니 팍 식네요 ㅎㅎ

아 환자 다됐네,, 

IP : 39.7.xxx.220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요
    '25.6.7 11:40 PM (58.29.xxx.96)

    내란겪고나니 정치병환자됐어요.

  • 2. ...
    '25.6.7 11:41 PM (106.102.xxx.239)

    전 매불쇼 외에 재밌는 영상이 하나도 없어요 ㅋㅋㅋ

  • 3. 저도요!!!
    '25.6.7 11:49 PM (218.155.xxx.132)

    저는 맨날 인테리어만 보는 사람인데
    제 알고리즘 죄다 매불, 최욱, 이재명, 엠비씨, 뉴스타파예요.
    투표 안한다고, 정치 관심없다는 지인들에겐 이제 연락안한지 반년 됐네요 ㅡㅡ;;

  • 4. 민주정치는
    '25.6.7 11:49 PM (39.125.xxx.100)

    전국민이 같은 병 걸려야

  • 5. 저도 환자
    '25.6.7 11:51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저 요리랑 영어만 보던 사람인데...
    저도 알고리즘이 죄다... 아직도 뭔가 마음이 놓이지 않아요.

  • 6. ....
    '25.6.7 11:52 PM (119.71.xxx.80)

    민주주의를 잃느냐 지키느냐..
    살육전이 펼쳐질 뻔했던 끔찍한 사안이라
    어쩔 수 없이 그리 됐어요ㅠ

    끝까지 리박이들 박멸 시킬거예요!

  • 7. ㅇㅇ
    '25.6.7 11:54 PM (112.152.xxx.26)

    저도 원래 9시 뉴스 일절 안보고
    팬텀싱어, 슈퍼밴드, 스테파, 이런 예능프로보고,
    정성욱 발레리나 좋아하고
    오프공연 쫓아다니며 덕질로 삶의 의미를 찾던
    정치저관여층이었는데
    윤수거가 쿠데타 일으키는 바람에 요즘은 뉴스만 봅니다
    6개월간 내란불면증으로 불안해서 뉴스 찾아봤는데
    최근 4일동안은 기분 좋아서 국뽕 맞으려고 뉴스 찾아봅니다.
    이재명 대통령 너무 믿음직하고 귀엽고 사랑스러워서
    동상이몽 유튜브로 찾아보며 혼자 실실 웃고있어요
    김혜경 여사도 볼수록 정이 가네요

    저 완전 정치고관여층 되었습니다
    윤건희가 저를 계몽시켰습니다

  • 8. 저도요
    '25.6.8 12:03 AM (59.30.xxx.66)

    6개월간 매일 겸공뉴스와 매불쇼 보고 살았어요

  • 9. 저두요
    '25.6.8 12:06 AM (175.214.xxx.36)

    매불쑈ㆍ뉴스공장ㆍ뉴스앞차기ㆍ최경영tv등등 보고
    국회의원ㆍ장관이름 거반 알고ᆢ
    애 고3이라 이제 입시에 집중해야되는데 자꾸 궁금하고 큰일이예요

  • 10. ㅋㅋㅋ
    '25.6.8 12:16 AM (76.66.xxx.155)

    대한민국의 상황을 이해한다면
    정치병 환자가 안 될 수 없다니까요 ㅠ

  • 11. 말은바르게
    '25.6.8 12:25 AM (73.31.xxx.4)

    정치병 환자 = X
    정상적 지식인(깨어있는 민주 시민) = O

  • 12. ..
    '25.6.8 12:29 AM (198.244.xxx.34)

    12.3 이후로 드라마를 안봐요.
    관심 뚝.

  • 13. ..
    '25.6.8 12:38 AM (49.142.xxx.126)

    내란 트라우마로 시간이 어찌 갔는지
    민주주의 절대 지켜!!ㅋ

  • 14. ㅇㅇ
    '25.6.8 12:38 AM (59.24.xxx.187)

    저도요 저 진짜 정치중독자 되었어요 내란전까지는 한번도 정치 유튜브나 뉴스 안 봤는데 지금은 매불쇼 겸공 사장 남천동까지 챙겨봄 ㅠㅠ 잼통령되고 이제 끊고 내 일상으로 집중하자 했는데 민주당 성향 커뮤 한바퀴씩 꼭 돌고 여행와서도 댓글쓰고 뉴스 챙겨보고..잉잉

  • 15. ....
    '25.6.8 12:44 AM (119.192.xxx.12)

    저도요 저도요

  • 16. 000
    '25.6.8 12:49 AM (172.225.xxx.226)

    이게 다 미친 윤석열 건희 때문입니다
    괴물들이었어요

  • 17. 6개월동안
    '25.6.8 1:02 AM (172.119.xxx.234)

    일상파괴 될 정도로 정치에 과몰입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네요
    대선 하고 정권 교체돼서 이제 관심 끊으려고 했는데
    리박이들 때문에 못 끊겠어요.

    문프는 맘속의 깊은 존경과 신뢰와 뜨거운 마음으로
    지키고자 싸웠는데
    이재명 대통령은
    그사람이 소처럼 일하고, 개혁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믿기때문에 추진력을 주기위해 지켜보고 싸울 겁니다.
    흑수저로 태어나 살아오는 동안에 잡음이 좀 있었고
    기득권의 엄청난 음해와 공격을받았지만
    승리를 쟁취한 거 기적 같아요.
    이 대통령에게도 뜨거운 팬덤이 있으니 가능했겠죠?

    하나님. 이대통령과 그의 가족을 축복해주세요.

  • 18.
    '25.6.8 2:25 AM (118.32.xxx.104)

    윤석열이 김건희가 계몽시켰네요
    전국민의 호모폴리티쿠스화

  • 19. 우리라도
    '25.6.8 5:18 AM (124.53.xxx.169)

    ''정치병 환자' 라는 말은 쓰지맙시다.
    다른 좋은 표현도 많은데 ..
    그 말 주로 비아냥대고 싶을땨 꼭 쓰는 말이잖아요.

  • 20. 유튜브
    '25.6.8 5:19 A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저도요.
    아이돌부터 50년대 팝송까지 음악만 듣다가
    지금은 죄다 민주당 정치인들 알고리즘에
    빠져살아요.
    새롭더라구요

  • 21. ditto
    '25.6.8 7:20 AM (61.80.xxx.26) - 삭제된댓글

    그녕 세상을 보는 새로운 렌즈가 장착되었다 샹각합니다

    저는 뭐,, 예를 들어 내 앞의 문 손잡이 잡고 있어 주는 저 분이 2찍일 수 있고 길에 침 탁 뱉고 가는 저 젊은 양반이 1찍일 수도 있다 인간은 다면적이고 입체적이기 때문에 한 가지만으로 판단하지 말자 이렇게 생각해요

  • 22. 12.3
    '25.6.8 7:34 AM (211.206.xxx.191)

    이후 다른 것에 몰입이 안 되네요.
    내란을 켞고도 2 듴표율 보고 분개했어요.ㅠ
    이재명정부 성공을 위해 힘을 합쳐야죠.

  • 23. ....
    '25.6.8 8:22 AM (106.101.xxx.98)

    저도 계엄전에 뉴공,매불쇼 있다는 거는 알고 있었고 본 적 없었는데 계엄 후 뉴공, 짤쇼, 매불쇼, 사장남천동 보니까 군휴가 나온 아들이 기겁을 하더라구요.
    방에서 나올 때마다 보고 있으니 하루종일 보고 있는 거처럼 느껴졌었나봐요.

    자기 정치 유튜버 할까 그러더라구요.

  • 24. ...
    '25.6.8 8:57 AM (211.234.xxx.87)

    저도 한때는 아무생각없이 이명박찍던 시절..
    박근혜는 도저히 찍을수없던시절이 있었거든요
    그리고 윤썩렬과 힐건희로 인해 완전 정치병환자가 됐어요
    매불쇼없는 주말 너무힘들어요 갑갑해요 ㅎ

  • 25. 넷플릭스
    '25.6.8 9:43 AM (1.237.xxx.119)

    보다 겸공 매불쇼등이 훨씬 재미있어요
    우리가 계엄 이후 얼마나 비현실적인 현실을 살아왔는지 실감이 안나요.
    갑자기 계곡물에 떠내려가다가 간신히 물가 바위로 살아 돌아온 느낌입니다.
    고비고비 마다 용기있게 직접 나서주신 그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의문의 의문이 증가하는 이런 궁금함이 기승전결 차례대로 펼쳐지는 듯 합니다.
    기적이 기적을 만들고 이제 안정을 찾는게 너무 감사합니다.
    일상으로 돌아가려면 청와대로 귀환하시고
    죄 지은대로 처벌 받는 결과를 보아야지만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갈수 있을것 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6369 딸 방 침대에 누워 있으니 천국이네요 34 2025/06/15 22,505
1726368 질투의 감정을 어떻게 극복하세요? 14 질투 2025/06/15 3,799
1726367 사랑니 발치 후 이런 증상 있을 수 있나요? 3 나이 2025/06/15 907
1726366 옷 관리 - 드라이 vs 스팀다림질 6 abcd 2025/06/15 1,119
1726365 맛있는 수박 고르는 법 대박이네요 20 ... 2025/06/15 17,804
1726364 화장실이 곰팡이로 개판인데 어디다 연락해야하나요? 28 sos 2025/06/15 5,155
1726363 공황장애는 왜 오는걸까요 13 ghgfdd.. 2025/06/15 4,602
1726362 여름에 화려한 프린트 무늬 옷을 입고 싶은데 안 어울려요. 6 음.. 2025/06/15 1,745
1726361 곤드레밥 간장은 집간장,진간장 어떤걸로 하나요? 7 급해요 2025/06/15 1,138
1726360 시모의 프사 소감 한 마디 35 Oo 2025/06/15 6,664
1726359 알리오 파스타, 카프레제에 곁들일 음식은? 3 추천해주세요.. 2025/06/15 757
1726358 커튼에 봉에 꽂는 링 달린 거 세탁기에 넣을 때요 2 세탁 2025/06/15 631
1726357 이학과목은 좋아하는데 공학쪽 과는 가고싶은게 없는경우 6 적성 2025/06/15 636
1726356 손 끝에 물 한 방울 안뭍히게 해줄게 - 못 들은 것 같아요 8 결혼 전 2025/06/15 1,408
1726355 살림정리하면서 나의 삶도 정리해요 6 정리 2025/06/15 4,444
1726354 멕시코에 가져갈수있는지 봐주세요 4 모모 2025/06/15 943
1726353 저녁은 뭐 드실 건가요? 9 또다시저녁 2025/06/15 2,070
1726352 전문직의 정의가 뭔가요 30 요새는 2025/06/15 2,955
1726351 닮았다는 말… 12 .. 2025/06/15 1,699
1726350 새대통령이 나왔는데 11 .. 2025/06/15 3,069
1726349 손가락을 접어 보세요 8 ㅁㅁ 2025/06/15 3,412
1726348 마사지(근육) 지주다니시는 분들 질문있습니다.. 2 111 2025/06/15 1,379
1726347 일꾼의탄생 91세 할머니 ... 2025/06/15 2,185
1726346 한동훈은 지금 직업이 없나요? 27 2025/06/15 5,005
1726345 태블릿용 키보드 잘 쓰시는거 있으세요? 5 ,,,,, 2025/06/15 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