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3회 이상 회식이 있어요.
부서 회식이 저정도면 미친 회사 아닌가요?
부서 외까지 약속 있으면 주 5일이 되기도 해요.
아기랑 둘이 힘드니
남편이 너무 싫어요.
일이라 하는데 제 생각에는 사람 좋아하고 술 좋아하는 거도 크거든요.
오만 정이 다 떨어지고
같이 못 살 거 같아요. ㅠ
주 3회 이상 회식이 있어요.
부서 회식이 저정도면 미친 회사 아닌가요?
부서 외까지 약속 있으면 주 5일이 되기도 해요.
아기랑 둘이 힘드니
남편이 너무 싫어요.
일이라 하는데 제 생각에는 사람 좋아하고 술 좋아하는 거도 크거든요.
오만 정이 다 떨어지고
같이 못 살 거 같아요. ㅠ
흠....회식이 맞긴 한가요?
요즘 저렇게 회식하는 회사가 있나요?
그냥 집안일 육아에서 도망쳐서 딴짓하는걸로 밖에는 안보이는데요
이혼하면 애도 보고 돈도 벌어야해요
술 좋아하는 남친
맨날 공적인 회식인 것처럼 구는데
그냥 자기가 술 마시고 싶어서
친한 사람들하고 퇴근하고 술 마시는 걸
회식이니 동기모임이니 하는 거였어요
그걸 공적인 걸로 포장하고 아오
그리고 진짜 회식 땜에 어쩔 수 없는거면
적어도 개인 약속은 안 잡으려고 노력해야죠
뭔 혼자 일주일에 다섯번을 나가 놀고 있나요
신생아 놔두고
너무 힘드시겠어요
저 20년전 아기 낳고 주말마다
아침 일찍 골프가는 남편과
한판했어요
그 뒤론 알아 듣더군요
회식이 아닐듯...
주말 날잡아 남편에게 아기 맡겨놓고 반나절이나 하루 나갔다 오세요.
겪어봐야 알아요.
남자들 애가 절로 혼자 크는줄 알거든요.안겪어보면 몰라요.
이혼이나 이혼 안하고 복직하나 뭐 매 한가지 아닌가 싶어요.돈도 벌고 애도 제가 보겠죠. 휴일이니 남편이 집이 있는데 울화가 치밀어요.
요즘 저렇게 매 주 회식 하는 회사 없다....에 500원 겁니다.
원래 힘들죠. 아무리 시대가 변했다해도요.
화를 내지 마시고 최대한 냉정하게 남편에게 이야기해보세요.
힘들고 억울하고 화가나서 이혼하고 싶다고 하는 마음을 충분히 전달하세요.
저도 그런 남편과 살았는데...
술좋아하고 노는 거 좋아하는 놈들은 똑같아요.
연애때는 나랑 놀아주니 좋았지만
결혼하고 애낳으면 애 안보고 자기만 나가 놉니다.
잘노는 놈이랑 결혼하면 안 되는 이유죠.
남편이 변하지 않으면
알거지가 되더라도 돈으로 이 고통의 구간을 잘 넘기시는 게 좋아요. 남편의 협조가 필요한 시간 만큼 사람을 쓰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통장이 마이너스가 되더라도요.
말해보고 사람 써보고 그러고도 밉고 억울하시면 그때 갈라서세요.
회식 아닐거에요
낮 시간 육아도우미 쓰세욧
제발
진짜 회식이 있다 해도
제정신 인간들이면 신생아 있는 직원 가 보라고 등떠밀죠
근데도 계속 회식인 건 본인이 좋아서 참석일 가능성이 큽니다
말 같지도 않은…
직업이 술상무인가요?
집에서 쉬지 못 할거 같으니 밖에서 모임 만들수도…
요새 젊은 애들은 안 그런거 같은데 참…
와이프 애보고 밥 먹을 시간 없다고 아침에 도시락 싸 놓고 가는 남편도 있더만요.
그게 자발적으로 돈 걷어 친목도모 하는 직장내 문화라고 할지라도
신생아 키우는 집에 빨리 직원 들여보내지 않는 팀장이나
그걸 또 좋다고 집에서 육아에 지쳐 남편 기다리고 있는 아내, 자식 생각 안하고
좋다고 회식 자리 따라다니는 남편이나 구제불능이네요.
팀에서 회식하자고 해도 지금은 집에 가서 애기 돌봐야 할 시기라서 죄송하다고 나와야지.
그 모든 것은 애기 아빠가 일부러 퇴근 후에 집에 가서 애기 돌보기 싫고 힘들어 핑계대는 것 밖에 되지 않아요.
남편 붙잡고 더이상은 힘들어서 안된다고 당신도 일하느라 힘든 거 알지만 퇴근 후에 집에 와서 잠깐이라도 애 좀 봐달라고 반복해서 말씀하세요.
애 남편에게 맡기고 나오세요
그럼 풀릴지도
애도 울어도 되요
애 도 울면서 커야해요
위에도 다른분이 쓰셨지만
애보기 싫어 만든 회식일것 같아요
요즘 젊은 직원들 회식 싫어하고 윗사람들도 다 알거든요.
대기업도 회식 자주 안하는 분위기구요.
이혼서류 흔들면서 뒤집어 엎을각오로 덤비세요
나도 쉬는 시간 있어야 하겠다고
저녁에 운동도 하고 바깥 바람도 쐬고
회식이 별 건가요
두 명이상 모여 먹고 놀면 회식이지.
집에 들어가기 싫어서
맨날 이 친구 저 친구 불러내서 술 먹고 다닐듯.
이판사판 애기 데리고 회식 따라가세요
회사 공식회식 아니예요
그런거없어요
아마 자기들끼리 모여서 마시러다니는걸거예요
빠지면 회사생활 속상하긴하겠네요
거절은 어렵고 빠지자니 섭하겠죠. 늦게라도 애낳으면 달라질 줄 알았어요.
알만한 대기업이고 그 회사는 다들 술독에 빠져 살아요. 다른 곳도 온라인에서만 야근 회식 안한다 그러지 다 똑같을 거래요 ㅎㅎ 결정적인게 일박으로 연수 갔다 점심에 복귀해놓고 술먹고 들어왔어요. 감쪽같이 속을 뻔 한 게 너무 열받아요.
집가서 애보기 싫다고 사무실서 회사돈으로 야식시켜먹고 컴퓨터게임하던 대리들 생각나네요. 마누라 길들여놔야한다고 10시에 퇴근하던데요
말이 안되는거 같은데... 부서에서 주 3일 회식하면 어느 회사가 좋아하겠어요. 회사 경비 엄청 나갈텐데... 누가 접대하는거면 몰라도... 부서 회식 주1회도 많구요.
대기업 다니는 아이 공식 회식 한달에 한번 있을까말까고 그 회식마저도 안가도 뭐라고하는 사람 없다는데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724208 | 외국 분 선물 4 | 선물 | 2025/06/09 | 598 |
1724207 | 애완 언론 개레기들 광고 쳐 받은 금액 보고 가세요 11 | 어? | 2025/06/09 | 1,898 |
1724206 | 기레기가 미쳤어요 21 | 어이상실 | 2025/06/09 | 6,296 |
1724205 | 송혜교 용감하네. 이재명 찐팬인듯 43 | o o | 2025/06/09 | 19,110 |
1724204 | 양산 예쁜거 추천해주세요 16 | 양산 | 2025/06/09 | 2,822 |
1724203 | 공산당 그거 어려워 4 | 대한민국 | 2025/06/09 | 1,026 |
1724202 | 한남동 관저 개사이다네요 21 | ... | 2025/06/09 | 16,207 |
1724201 | 아직 언론은 전정권편인듯. 18 | .. | 2025/06/09 | 2,359 |
1724200 | 윤석열 의료개혁의 결과 9 | 흠 | 2025/06/09 | 3,039 |
1724199 | 자식 결혼 못시킨 부모님 마음은 어떤건가요? 26 | ㅇㅇ | 2025/06/09 | 6,332 |
1724198 | 배드민턴 안세영, 4년 만에 인도네시아 오픈 우승 11 | .. | 2025/06/08 | 2,804 |
1724197 | 중국인 '건강보험 무임승차' 손 보자...벌어진 대반전 20 | 흠 | 2025/06/08 | 5,195 |
1724196 | 이재명 대통령 오랜 지지자였던 분들도 많이 힘들었을 듯 15 | ..... | 2025/06/08 | 2,713 |
1724195 | 크림에서 클러치백 사는거 괜챦은가요? | 가방 | 2025/06/08 | 335 |
1724194 | 사람 구경 좋아하는 아기 3 | 굿걸 | 2025/06/08 | 1,993 |
1724193 | 롤랑 가로스 결승 보는 분 계세요? 14 | 궁금 | 2025/06/08 | 935 |
1724192 | 정권 바뀌면 나아질줄 알았는데 34 | ㅇㅇ | 2025/06/08 | 7,187 |
1724191 | 관절이 슬슬 아파오는데...파라핀 어떤가요? 2 | .. | 2025/06/08 | 1,567 |
1724190 | 서울인데요 샤워 중에도 더워요. 선풍기 틀었어요 5 | 너무 더워요.. | 2025/06/08 | 2,130 |
1724189 | 펌) 이재명 대통령이 시장상인 손 잡으면서 한말 13 | ㅇㅇ | 2025/06/08 | 3,617 |
1724188 | 소고기무국 국물을 멸치육수로 할까요? 20 | ㅇㅇ | 2025/06/08 | 2,193 |
1724187 | 펌)최강욱의원이 전하는 현재 진행되는 상황들 41 | 00 | 2025/06/08 | 16,101 |
1724186 | ㅋㅋㅋ전두환도 박정희도 ㅋㅋㅋ 8 | .... | 2025/06/08 | 2,286 |
1724185 | 요양보호사 시험 17 | 우쨜 | 2025/06/08 | 3,523 |
1724184 | 시어머니가 제가 얄미우신가봐요 53 | 아보아보 | 2025/06/08 | 13,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