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명 보고 왔는데요,

그의미소 조회수 : 1,802
작성일 : 2025-06-07 09:07:58

사실 영화 내용은 기분 안좋아요ㅠ

얼마나 취재하고 사실에 근거하도록 촬영했겠어요?

그럼에도 많이 봐야된다는 생각을 한거는

정치색 아는 배우들은 출연하기 쉬웠어도

다른 배우들은 출연하는거 자체가 모험이었을거예요.  그래서 대부분 모르는 배우들이었어요.

몰랐던 내용도 많았고요.

아, 진짜 내용이 무섭고 짜증나요ㅠㅠ

김규리 배우가 너무 연기 잘해서 더 무섭고

짜증났어요ㅎㅎ(이게 무슨 말인지)

그리고 다 보여줄수 없어서 함축적으로 줄이다보니

뭉틍그리며 끝난거 같은데 세월이 좀 지나서 더 많은 배우들이 참가해서 지금 일어나는 상황까지 다 보여주면 엄청난 영화가 될거 같았습니다.

IP : 118.38.xxx.8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뻐
    '25.6.7 9:09 AM (211.251.xxx.199)

    서울의 봄처럼 반드시 12.3계엄 영화는
    나오리라 봅니다.

  • 2. 그의미소
    '25.6.7 9:12 AM (118.38.xxx.81)

    그니까 신명하고 내용이 연결돼서 긴박했던 계엄까지 나오면 정말 이해가 잘되고 짜임새도 훌륭할거라 생각됩니다.

  • 3.
    '25.6.7 9:15 AM (118.235.xxx.89)

    서울의 봄 보고
    영화관 나올 때의 찝찝함, 기분 나쁨, 짜증
    신명도 마찬가지 였어요

    시간 늘려 제작할 수도 있는데
    안 그래도 독립영화에 정치까지 섞여
    상영관 수 적은데
    시간까지 늘리면 개봉관 수가 너무 적어져
    2시간 맞출 수 밖에 없었다더군요

    굿 장면은
    파묘 김고은은 아무 것도 아닐 정도로
    김규리 배우 열연 장난 아녔고
    너무 끔찍해서 저는 토할거 같더라고요..

    근데 또 보려 가려해요
    대선 전에 본거라
    잼프가 대통령인 세상에서 다시 한 번 보려고요

  • 4. .....
    '25.6.7 9:24 AM (58.123.xxx.102)

    대선날 보고 왔어요.
    완전 사실 기반이죠.

  • 5. .........
    '25.6.7 9:28 AM (210.95.xxx.227)

    대부분 알고있는 사실이였지만 한번 더 정리하고 더 자세히 알려주는 영화였어요.
    영화 볼때 빈자리가 없었고 영화보고 나오는데 옆자리에 젊은 남자애가 저게 진짜겠어??
    막 이러던데 더 알려야죠.
    펨코같은데서 극우사상 같은거만 보다가 재미로 본 영화에서 나온게 대부분 사실이라는거 알면 한번 더 생각해볼 계기는 될수 있을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8549 안나 니콜 스미스의 드라마같은 인생 5 ㅇㅇ 2025/06/22 2,356
1728548 등산화 추천해주세요~ 7 2025/06/22 787
1728547 52세 예지원 90세 어머니와 화보 22 ㅇㅇ 2025/06/22 7,663
1728546 보험광고, 배칠수꽃배달, 싸다구 광고 2025/06/22 568
1728545 고2핸드폰 자급제vs매장에서 사기 1 궁금이 2025/06/22 589
1728544 딸이든 아들이든 자식에게 쓸모 찾지 말기 5 ㅡㅡ 2025/06/22 2,290
1728543 남편한테 100만년만에 애교를 떨어봤더니 5 ㅇㅇ 2025/06/22 4,029
1728542 부추가 1단에 700원 3단에 2000원 5 2025/06/22 1,932
1728541 LDM 물방울초음파 가정기기 괜찮은가요? 2 ... 2025/06/22 584
1728540 시절인연 만나면.. 마주치면 4 ... 2025/06/22 2,968
1728539 유투브 전화통화 검색해서 보니 완전 웃기네요 한가할때 2025/06/22 658
1728538 친정언니 엄마랑 친하고 저는 탈출 했는데요 6 괴롭다 2025/06/22 3,768
1728537 폴바셋 커피 왜 맛있는 걸까요 19 ㅇㅇ 2025/06/22 5,617
1728536 한동훈 어제 라방에서 한국 영화월드컵 vs 19 ㅇㅇ 2025/06/22 2,189
1728535 분리불안. 강아지 보고 싶어요 2 분리불안 2025/06/22 992
1728534 이공계 취업하신분들께 문의... 아들 대학원 진학 16 ** 2025/06/22 2,236
1728533 성심당 밀 농사도 성공했네요 ㄷㄷ 18 ooo 2025/06/22 5,212
1728532 아르바이트 3일차쯤엔 숙지가 다 되나요? 5 ..... 2025/06/22 944
1728531 심한 탄내 없애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3 탈취 2025/06/22 644
1728530 넷플,슬픔의 삼각형 재밌어요 ㅎㅎ 15 ufghjk.. 2025/06/22 4,048
1728529 세무상담 처음 4 평화 2025/06/22 919
1728528 김민석 정치자금 사건, '우검회' 일당 첫 작품이었다 12 신상털기표적.. 2025/06/22 1,806
1728527 부산 기장 아난티 잘 아시는분 11 ㅇㅇ 2025/06/22 2,733
1728526 제 동생은 심리는 뭘까요? 19 이런 2025/06/22 4,306
1728525 아무소리 안하니, 윗집 참 너무하네요. 14 .. 2025/06/22 4,3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