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자꾸 아줌마 몸매로 변할까요 ㅠ

... 조회수 : 7,975
작성일 : 2025-06-06 22:30:44

고기 좀 먹이고 싶다고

팽창색 입어도 가늘어보인다는 소리 많이 듣고

툭치면 부러지겠다는 소리 듣고 살았는데

 

40후반부터는 타고난 체질이 무너지네요

팔뚝에 살이 붙고 엉덩이가 식빵모양으로 변해가요..

좋아하는 옷 입고 유리에 비친 실루엣에 뿌듯했는데

 

이젠 유리에 비친 몸매가 어릴 적 보던 큰엄마

고모같은 느낌이예요 ㅠ

 

식욕이 폭발한 적도 폭식도 안 하고 사는데

왜이런거죠..

이젠 하늘하늘 가녀린 느낌으로 돌아갈 일 없는건가요 ㅜㅜ

IP : 211.235.xxx.183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6.6 10:32 PM (118.235.xxx.11)

    노화로 그러는건데
    살집 있는거 싫으면 꾸준히 운동하셔야죠.

  • 2.
    '25.6.6 10:32 PM (59.1.xxx.109)

    할매로 변해요

  • 3. 주변에
    '25.6.6 10:35 PM (175.124.xxx.136) - 삭제된댓글

    50중반되니 배둘레가 확 찌는 분들 보여요

  • 4. ㅇㅇ
    '25.6.6 10:36 PM (112.154.xxx.18)

    같이 운동해요. 원래 여린 몸매였으면 원복하기 쉬울 거예요~

  • 5. ..
    '25.6.6 10:36 PM (211.208.xxx.199)

    말라도 마른 아줌마 몸매가 되지
    아가씨 몸매를 꿈꾸는건 큰 욕심인 나이에요.

  • 6.
    '25.6.6 10:38 PM (211.209.xxx.130) - 삭제된댓글

    웨이트와 스트레칭 하고
    식이도 해야 슬림체형이 유지돼요

  • 7. 줌바
    '25.6.6 10:39 PM (211.234.xxx.223)

    워이트 해요.

  • 8. 아줌마
    '25.6.6 10:40 PM (70.106.xxx.95)

    아줌마 체형은 어쩔수없어요
    노화를 무슨수로 막겠어요
    연예인들조차도 나이드는 티가 다 나는데 ..

  • 9. 나이들면
    '25.6.6 10:45 PM (221.138.xxx.92)

    그런 몸매가 귀엽던걸요..ㅎㅎ

  • 10. 원글님이
    '25.6.6 10:47 PM (175.120.xxx.100)

    아줌마니 아줌마 몸이 되는게 이상한가요?
    신생아 몸이 안 되는게 어딘가요~
    대두 배불뚜기 신생아요

  • 11. 50대는
    '25.6.6 10:53 PM (223.38.xxx.81)

    50대 되면 배가 볼록 나온 중년들 많잖아요
    50대 되면 더해집니다

  • 12. 근력운동
    '25.6.6 10:57 PM (175.193.xxx.206)

    전신 근력운동이 아니고는 어쩔수 없고 속도는 점점 빨라지고 옷입고 있을땐 하늘하늘해보여도 운동안하는 몸은 어쩔수 없어요.

  • 13. ㅡㅡ
    '25.6.6 11:00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오만 운동을 다한다는 배우도
    허리선이 두둑해지는거보고
    대충사는 나같은 아줌마가 이정도면
    나쁘지않네 생각해요
    나이들면 말라도 보기싫게 말라요
    마라톤 뛰시는 분 잔근육 폭발이던데
    그래서 예쁘냐 노노 네버
    그저 저나이에 대단해 이거지 예쁨과는 별개 ㅠ
    그저 적당히 운동하고 나이드는걸 받아들이고 있어요

  • 14. 정말
    '25.6.6 11:09 PM (70.106.xxx.95)

    운동해서 날씬하다해도
    몸매가 이쁘지는 않아요 그냥 건강해보인다 나이에 비해
    관리가 잘 되어보인다 이런느낌이지 젊은 싱글시절때처럼
    예쁜 몸매가 아니에요.
    늙는거에서 장점이 뭐가 있어요 그냥 안아프면 땡큐지

  • 15. 나이들면
    '25.6.6 11:10 PM (124.53.xxx.169)

    젊을때 날씬했던 몸매는 앞뒤 납작하고
    얼굴은 까칠 신경질적으로 보이기 쉬워요.
    꽃도 피고 질때는 별로듯이 사람도
    특히 여자는 더더욱 그런거 같아요.

  • 16. ..
    '25.6.6 11:10 PM (221.149.xxx.23)

    근력이랑 같이하심 되여. 40대고 출산도 했으나 여전히 23인치. 저는 허리는 더 줄었는데 운동 하루에 2시간 합니다. 운동 안하고 그냥 마르기만 했던 20대 때보다 몸무게는 그대로여도 사이즈 더 줄었어요. 운동만이 살길.. 그리고 떡 빵 과자 다 안 먹어요. 떡볶이.. 라면 이런 거 안 먹는 지 5년은 된 듯요.

  • 17. ....
    '25.6.6 11:22 PM (58.122.xxx.12)

    운동 안하먼 팔다리는 가늘고 네모난 허리로 변합디다
    제일 싫은게 네모 허리인데 그렇게 변해가요 이러다
    갱년기오면 아프기까지 하겠죠

  • 18. ..
    '25.6.6 11:46 PM (221.149.xxx.23)

    참고로 여기선 지꾸 운동해도 나이들면 어차피 다 나이든 아줌마다.. 하는데ㅋㅋ 그건 아닙니다. 체지방 15프로 대로 배에 납짝 복근 만든 제가 단언컨데 20대 몸매 만들 수 있어요. 신포도 처럼 다들 안된다고 해도 나만 하면 되요. 참고로 운동하면 주름도 덜 생겨요. 순환이 잘 되서 피부 자체가 쫀쫀해져요. 운동하고 마지막 냉수로 3분 샤워 하면 피부가 광납니다. 힘들죠. 운동하고 식단하고.. 하지만 해내면 다른 사람들과 다른 내가 되는 겁니다.

  • 19. ...
    '25.6.6 11:55 PM (1.241.xxx.220) - 삭제된댓글

    저도 데드, 스퀏 제 몸무게 이상들고, 수영, 골프, 러닝도 하는데요.
    당연히 제 30대 초반하고만 비교해도 달라요...--;;
    운동은 지금이 훨씬 많이 하죠.
    살자체가 근육으로 단단하지만 피하지방이 줄고, 뼈에 착 달라붙은 그 감이 달라요. 몸무게가 같아도, 심지어 사이즈가 거의 같은데도 라인이 다른 느낌이 있어요.

  • 20. ...
    '25.6.6 11:56 PM (1.241.xxx.220) - 삭제된댓글

    저도 데드, 스퀏 제 몸무게 이상들고, 수영, 골프, 러닝도 하는데요.
    당연히 제 30대 초반하고만 비교해도 달라요...--;;
    운동은 지금이 훨씬 많이 하죠.
    살자체가 근육으로 단단하지만 피하지방이 줄고, 뼈에 착 달라붙은 그 감이 달라요. 몸무게가 같아도, 심지어 사이즈가 거의 같은데도 라인이 다른 느낌이 있어요. 아주 서서히 변해서 모를 뿐..

  • 21. ...
    '25.6.7 12:00 AM (1.241.xxx.220)

    저도 데드, 스퀏 제 몸무게 이상들고, 수영, 골프, 러닝도 하는데요.
    당연히 제 30대 초반하고만 비교해도 달라요...--;;
    운동은 지금이 훨씬 많이 하죠.
    살자체가 근육으로 단단하지만 피하지방이 줄고, 뼈에 착 달라붙은 그 감이 달라요. 몸무게가 같아도, 심지어 사이즈가 거의 같은데도 라인이 다른 느낌이 있어요. 아주 서서히 변해서 모를 뿐..
    하지만 운동 안하는 것보다는 외적이든 건강면이든 훨씬 낫고요^^;

  • 22. 이탈리아도
    '25.6.7 12:05 AM (116.41.xxx.141)

    그 이쁜 아가씨들이 결혼하면 다 뚱띠아짐된다고 말이 있잖아요
    파스타땜에 ㅎ

  • 23. 판다댁
    '25.6.7 12:54 AM (172.225.xxx.232)

    위에 자기몸무게이상 들고 스쿼트 데드하신다는분 진짜부럽네요..
    꾸준히해봐야겠어요

  • 24. 면연력
    '25.6.7 8:46 PM (39.125.xxx.46)

    하루 20분만 꾸준히 스트레칭이나 스쿼트 등만 해줘도 효과 있어요
    몸매까진 모르겠지만 살은 더 이상 안 찌는 건 확실해요
    그보다 더 좋은 건 면역력이 정말 좋아져서 감기도 잘 안 걸리고
    웬만해선 잘 안 아파요 50 중반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3552 이재명 대통령이 건강체인 더더 특별한 이유 19 .,.,.... 2025/06/09 4,594
1723551 엄하게 자랐는데 식사예절이 별로일수 있나요? 38 ... 2025/06/09 4,113
1723550 알콜한잔 한김에 저렴한것들 욕도 하고싶지만.. 1 술한잔 2025/06/09 1,049
1723549 뭔재난이라고 재난지원금 주나했더니 그@@가 하고있는게 13 .... 2025/06/09 4,315
1723548 외국 분 선물 4 선물 2025/06/09 638
1723547 애완 언론 개레기들 광고 쳐 받은 금액 보고 가세요 11 어? 2025/06/09 1,928
1723546 기레기가 미쳤어요 21 어이상실 2025/06/09 6,325
1723545 송혜교 용감하네. 이재명 찐팬인듯 43 o o 2025/06/09 19,193
1723544 양산 예쁜거 추천해주세요 16 양산 2025/06/09 3,045
1723543 공산당 그거 어려워 4 대한민국 2025/06/09 1,052
1723542 한남동 관저 개사이다네요 21 ... 2025/06/09 16,264
1723541 아직 언론은 전정권편인듯. 18 .. 2025/06/09 2,393
1723540 자식 결혼 못시킨 부모님 마음은 어떤건가요? 26 ㅇㅇ 2025/06/09 6,438
1723539 배드민턴 안세영, 4년 만에 인도네시아 오픈 우승 11 .. 2025/06/08 2,854
1723538 중국인 '건강보험 무임승차' 손 보자...벌어진 대반전 20 2025/06/08 5,258
1723537 이재명 대통령 오랜 지지자였던 분들도 많이 힘들었을 듯 14 ..... 2025/06/08 2,755
1723536 크림에서 클러치백 사는거 괜챦은가요? 가방 2025/06/08 366
1723535 사람 구경 좋아하는 아기 3 굿걸 2025/06/08 2,040
1723534 롤랑 가로스 결승 보는 분 계세요? 14 궁금 2025/06/08 965
1723533 정권 바뀌면 나아질줄 알았는데 34 ㅇㅇ 2025/06/08 7,216
1723532 관절이 슬슬 아파오는데...파라핀 어떤가요? 2 .. 2025/06/08 1,611
1723531 서울인데요 샤워 중에도 더워요. 선풍기 틀었어요 5 너무 더워요.. 2025/06/08 2,170
1723530 펌) 이재명 대통령이 시장상인 손 잡으면서 한말 13 ㅇㅇ 2025/06/08 3,647
1723529 소고기무국 국물을 멸치육수로 할까요? 20 ㅇㅇ 2025/06/08 2,246
1723528 펌)최강욱의원이 전하는 현재 진행되는 상황들 41 00 2025/06/08 16,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