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만 좋아하고 밥만 많이 먹는분들 계신가요?

eee 조회수 : 1,180
작성일 : 2025-06-05 11:14:13

밥을 참 많이 먹어요. 제가요.

엄마가  밥을 엄청 먹었는데  나이가 드니 제가  밥을 엄청 먹고 있네요.

대접에  국 그릇에  밥을 퍼서 먹어요. 

밥만 오로지 잘 먹어요.

밥 먹기 전에 샐러드 차가운 음식은  또 안 땡기고 못 먹겠어요.

대접에 밥을 안 먹음 뭔가 불안한데  대접에 밥 먹는거  고치신분 계신가요?

밥을 많이 먹어봤자  살만 엄청 찌고  적당히 먹고 싶은데  밥을 조금 퍼면  뭔가 밥이 빨리 없어지고 

뭔가 허애요.  많이  허애집니다.

밥 많이 먹다가  지금은 조금 먹는 분들  계신가요?

어떻게  고치셨나요?

머리에서 막  막아요. 많이 퍼 많이 퍼 하면서  많이 안 푸면  배가 더  빨리 고픈거 같고  밥 펄때  조절이 안되네요.

나는  밥을 진짜 조금 먹는 사람들이 참 부러워요.

저는 밥 먹고 빵 먹어야지  빵만 먹은 허기져요.  

빵으로   한끼  하려고 해도  허기 지고  배가 고파서  다시   밥을  먹게 되더라구요.

음식 양이 작은 사람들이 참 부럽습니다.

IP : 121.190.xxx.5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ㄷㅈㄱ
    '25.6.5 11:15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밥그릇을 바꾸시고
    먹기 전에 샐러드를 왕창드세요
    그럼 포만감이 생겨서 줄일 수 있어요

  • 2. 식욕
    '25.6.5 11:17 AM (1.229.xxx.243) - 삭제된댓글

    건강하고 입맛도는데 식욕조절 어려워요

    소화안되고 입맛없어져서 고생하고나면
    조금 조절이 되죠

    아직 잘 드신다면 소화력에 문제가 없는거니
    다행이기도 해요

    문제생기면 먹고싶어도 못먹어요

  • 3. ㅁㅁ
    '25.6.5 11:17 A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한번에 줄이려말고 딱 반수저씩 의식못할양으로 줄여 나가요
    위는 알아서 작아집니다

  • 4. 저두요
    '25.6.5 11:22 AM (210.222.xxx.94)

    햇반 보면 장난치나 싶음요

  • 5.
    '25.6.5 11:27 AM (118.235.xxx.210)

    대접에 밥을 먹는다고요..?
    일할 때는 기운 딸려 공기밥 먹어야지만
    아닐 때는 햇반도 많아요

    한 숟가락 넣으면 최대 30번 이상 씹고
    식이섬유 위주 식사 하세요
    현미밥이며 포만감 주는 걸로요

  • 6. 부럽다고해야하나
    '25.6.5 11:28 AM (116.39.xxx.97)

    정제 탄수를 그렇게 먹고도 건강에 문제 없으세요?
    어머니나 원글이나

    탄수는 탄수를 불러요
    끊임없이 먹어야 해요
    먹어도 먹어도 허기지죠
    브레인포그도 심해지죠

    그럴수록 몸은
    당신의 혈액 상태는...

  • 7. ㅁㅁ
    '25.6.5 11:29 AM (1.240.xxx.21)

    밥 좋아하는데
    적게 먹습니다. 소화가 잘 안되어서요.

  • 8. 먹을수록
    '25.6.5 11:31 AM (220.78.xxx.213)

    허기지는게 탄수화물인데요
    큰 결심하고 한순간 양을 팍 줄여야합니다
    덜먹을수록 덜 당겨요
    저도 한순간에 햇반 반 정도의 양으로 줄였는데 십여년 계속 그 양 혹은 더 적게 먹어요
    덜 찬 양을 고기등 단백질로 채우곤하니 허기지지 않아요

  • 9. 칼로리로 치면
    '25.6.5 12:46 PM (211.213.xxx.201)

    밥한끼 안먹고 빵이나 떡 군것질로 채우는 제가 더 칼로리는 높고 몸에도 안좋을듯요
    건강검진상 아직 이상은 없긴한데
    60나이에도 아직도 식성이 안바뀌네요
    어릴적부터 밥파보다 떡파였거든요
    저는 도리어 원글님이 부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2888 엄마는 김대중도 노무현도 문재인도 15 ㄱㄴ 2025/06/07 2,854
1722887 김혜경 여사는 자주 나올수록 73 ... 2025/06/07 22,606
1722886 20대 여성이 소개팅에서 가장 만나기 싫은 유형은? 5 0 0 2025/06/07 1,972
1722885 대선결과 실제 지도.jpg 5 여행소비지도.. 2025/06/07 2,115
1722884 감ㅅㅌ라는 유튜버 어떤가요? 4 혹시 2025/06/07 1,729
1722883 부산 돼지 국밥 정말 맛있나요? 20 2025/06/07 2,408
1722882 인생에서 느끼는 쓴맛 joinin.. 2025/06/07 977
1722881 지금 심심한 분 이거 보세요. 한동훈 유튜버~ 13 영통 2025/06/07 2,399
1722880 전요 리박이들 불쌍해요 5 이뻐 2025/06/07 719
1722879 [펌] 광주의 한 옷가게 10 123 2025/06/07 3,895
1722878 이재명대통령이 언론을 대하는 태도 39 ... 2025/06/07 5,038
1722877 20,30 국짐당 지지하는 분들이여~ 2 정당 2025/06/07 544
1722876 권순표 뉴스 하이킥 12 ㅎㅎ 2025/06/07 2,477
1722875 G7도 초청받아 참석한대 리박이들 어쩌냐 ? 4 2025/06/07 1,390
1722874 영화 신명에서 사먹던 ..(스포있음) 4 ㅎㅎ 2025/06/07 2,634
1722873 김복준사건의뢰 없어진건가요? 4 . . . 2025/06/07 1,246
1722872 소방관 월급 많나요? 6 ㅇㅇ 2025/06/07 2,442
1722871 3년된 마늘짱아찌 먹어도 되죠? 3 ... 2025/06/07 986
1722870 아 진짜 댓글 부대보면서 국힘 지지자들에 대한 혐오가 생기려고 .. 10 ... 2025/06/07 704
1722869 G7 초청 못받았고 조롱하더니 12 ㅇㅇ 2025/06/07 4,149
1722868 한국 고립됐다는 분들 나오세요. 7 ㅇㅇ 2025/06/07 1,606
1722867 리박 등 댓글부대들 - 세대갈등, 남녀혐오 글도 쓴대요 17 ㅇㅇ 2025/06/07 815
1722866 79세 엄마 항암. 10 mommy 2025/06/07 3,342
1722865 이상한 기운이 느껴지는 사람 6 기운 2025/06/07 2,932
1722864 양곡법 다시추진하는거 넘 좋아요 16 ㄱㄴㄷ 2025/06/07 1,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