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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만 좋아하고 밥만 많이 먹는분들 계신가요?

eee 조회수 : 1,161
작성일 : 2025-06-05 11:14:13

밥을 참 많이 먹어요. 제가요.

엄마가  밥을 엄청 먹었는데  나이가 드니 제가  밥을 엄청 먹고 있네요.

대접에  국 그릇에  밥을 퍼서 먹어요. 

밥만 오로지 잘 먹어요.

밥 먹기 전에 샐러드 차가운 음식은  또 안 땡기고 못 먹겠어요.

대접에 밥을 안 먹음 뭔가 불안한데  대접에 밥 먹는거  고치신분 계신가요?

밥을 많이 먹어봤자  살만 엄청 찌고  적당히 먹고 싶은데  밥을 조금 퍼면  뭔가 밥이 빨리 없어지고 

뭔가 허애요.  많이  허애집니다.

밥 많이 먹다가  지금은 조금 먹는 분들  계신가요?

어떻게  고치셨나요?

머리에서 막  막아요. 많이 퍼 많이 퍼 하면서  많이 안 푸면  배가 더  빨리 고픈거 같고  밥 펄때  조절이 안되네요.

나는  밥을 진짜 조금 먹는 사람들이 참 부러워요.

저는 밥 먹고 빵 먹어야지  빵만 먹은 허기져요.  

빵으로   한끼  하려고 해도  허기 지고  배가 고파서  다시   밥을  먹게 되더라구요.

음식 양이 작은 사람들이 참 부럽습니다.

IP : 121.190.xxx.5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ㄷㅈㄱ
    '25.6.5 11:15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밥그릇을 바꾸시고
    먹기 전에 샐러드를 왕창드세요
    그럼 포만감이 생겨서 줄일 수 있어요

  • 2. 식욕
    '25.6.5 11:17 AM (1.229.xxx.243) - 삭제된댓글

    건강하고 입맛도는데 식욕조절 어려워요

    소화안되고 입맛없어져서 고생하고나면
    조금 조절이 되죠

    아직 잘 드신다면 소화력에 문제가 없는거니
    다행이기도 해요

    문제생기면 먹고싶어도 못먹어요

  • 3. ㅁㅁ
    '25.6.5 11:17 A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한번에 줄이려말고 딱 반수저씩 의식못할양으로 줄여 나가요
    위는 알아서 작아집니다

  • 4. 저두요
    '25.6.5 11:22 AM (210.222.xxx.94)

    햇반 보면 장난치나 싶음요

  • 5.
    '25.6.5 11:27 AM (118.235.xxx.210)

    대접에 밥을 먹는다고요..?
    일할 때는 기운 딸려 공기밥 먹어야지만
    아닐 때는 햇반도 많아요

    한 숟가락 넣으면 최대 30번 이상 씹고
    식이섬유 위주 식사 하세요
    현미밥이며 포만감 주는 걸로요

  • 6. 부럽다고해야하나
    '25.6.5 11:28 AM (116.39.xxx.97)

    정제 탄수를 그렇게 먹고도 건강에 문제 없으세요?
    어머니나 원글이나

    탄수는 탄수를 불러요
    끊임없이 먹어야 해요
    먹어도 먹어도 허기지죠
    브레인포그도 심해지죠

    그럴수록 몸은
    당신의 혈액 상태는...

  • 7. ㅁㅁ
    '25.6.5 11:29 AM (1.240.xxx.21)

    밥 좋아하는데
    적게 먹습니다. 소화가 잘 안되어서요.

  • 8. 먹을수록
    '25.6.5 11:31 AM (220.78.xxx.213)

    허기지는게 탄수화물인데요
    큰 결심하고 한순간 양을 팍 줄여야합니다
    덜먹을수록 덜 당겨요
    저도 한순간에 햇반 반 정도의 양으로 줄였는데 십여년 계속 그 양 혹은 더 적게 먹어요
    덜 찬 양을 고기등 단백질로 채우곤하니 허기지지 않아요

  • 9. 칼로리로 치면
    '25.6.5 12:46 PM (211.213.xxx.201)

    밥한끼 안먹고 빵이나 떡 군것질로 채우는 제가 더 칼로리는 높고 몸에도 안좋을듯요
    건강검진상 아직 이상은 없긴한데
    60나이에도 아직도 식성이 안바뀌네요
    어릴적부터 밥파보다 떡파였거든요
    저는 도리어 원글님이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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