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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갈색 소변이 나왔는데요...

조회수 : 2,796
작성일 : 2025-06-05 08:13:41

며칠동안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거든요

 

급박한 상황에서  육체적 노동 최고에

그와중에 누군가에게 계속 쫒겨야 했어요

 

초조히 숨죽여가며 며칠 극도의 노동을 하면서

당연히 잠도 못자고 밥도 물도 거의 못먹고

하루에 종일 먹은게 바나나 한두개 떡 한조각 등등

그렇게 사오일을 보냈고요

 

상황종료되어 집에오니 마음이 좀 편해지고 긴장이 풀려 그런지

완전 넉다운되고 거의 쓰러지다시피 이틀간 온종일 누워있어야 했어요

 

오늘은 좀 나은거같아 일어나 소변보는데

소변색이 어두운 갈색물이더라고요  깜짝 놀람..

 

탁하지는 않았지만 저런색 어두운색 소변은 첨 봐서 좀 걱정되는데요

이거 괜찮은걸까요?

 

물은 심하게 안마시긴 했어요

목말라도 넘 피곤하니 계속 생략해버린..

 

 

 

 

IP : 222.113.xxx.251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6.5 8:15 AM (218.147.xxx.59)

    일시적인 현상이겠지만 신장내과 가시길 권합니다

  • 2. ㅇㅇ
    '25.6.5 8:15 AM (180.182.xxx.77)

    물 좀 많이 마시고 좀 주무셔요
    피검사한번 해보시구요
    염증 수치가 올라갔을것 같네요

  • 3. ...
    '25.6.5 8:15 AM (49.237.xxx.75)

    횡문근 융해증검색해보세요.병원가보시구요

  • 4. ...
    '25.6.5 8:15 A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상활종료됐다니
    푹 쉬어보세요
    피곤이 풀려도 소변이 그러면 피검사를 해보고요

  • 5. 병원에가세용
    '25.6.5 8:16 AM (59.10.xxx.5) - 삭제된댓글

    그정도이면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는게 낫겠어요. 여기에서 물어보느니.. 여기 전문의가 있는 것도 그리고 환자마다 상태도 다 다르고요.

  • 6. ...
    '25.6.5 8:16 A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상황종료됐다니
    푹 쉬어보세요
    피곤이 풀려도 소변이 그러면 피검사를 해보고요

  • 7. 콜라색 소변
    '25.6.5 8:17 AM (108.240.xxx.9)

    보통은 육체적으로 힘든 일을 하거나 스트레스 받을 때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인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그래도 신장을 한번 확인하실 필요는 있어요
    병원에 가셔거 검사 한번 받아보셔요

  • 8. fh
    '25.6.5 8:26 AM (118.216.xxx.117)

    즉시 신장내과로 가세요. 한 번 망가진 콩팥은 절대 다니 안 돌아옵니다. 그만큼 콩팥은 중요해요. 오늘 꼭 가세요.

  • 9. 늘보3
    '25.6.5 8:26 AM (125.247.xxx.53)

    간염일수 있어요 콜라색소변이라면. .

  • 10. 소라
    '25.6.5 8:26 AM (221.138.xxx.92)

    즉시 신장내과로 가세요. 한 번 망가진 콩팥은 절대 다니 안 돌아옵니다. 그만큼 콩팥은 중요해요. 오늘 꼭 가세요.22222

  • 11. 넘 감사합니다
    '25.6.5 8:28 AM (222.113.xxx.251)

    횡문근융해증은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과도한 운동을 했을 때 주로 나타나며,
    -장시간 고강도 운동,
    -평소 쓰지 않는 근육의 과다 사용...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게 딱 맞는 상황이네요
    넘 힘들어도 당일날 끝내야먀 하는거라
    고고 하면서 일을 마쳤거든요


    오늘은 물 많이 마시면서 쉬어볼께요

    물은 맹물이 가장 좋을까요?
    집에 레몬많은데 레몬물 같은게 더 좋을까요?

    아무튼 오늘만 쉬어보고 계속 그럼 병원가볼께요

    생각해보니 집에 와서도 바로 못쉬고 일했네요
    매실이 엄청 많았는데 널브러져 상해가길래
    매실 씻고 다듬고 매실청 만든다고 어쩌고하면서
    밤늦게까지 일했었네요;;
    넘 무리하니 몸이 반란을 일으켰나봅니다

    그전엔 운동도 노동도 거의 없는 조용한 생활이었거든요
    자꾸 몸이 꼬부라지려고 그러긴 했어요

  • 12.
    '25.6.5 8:30 AM (222.113.xxx.251)

    오늘 꼭 가야하나요?

    지금 그만큼 비상상황인거예요?
    (영문모르겠는..)

    방금도 몇시간 잡초뽑고와서
    좀 어지럽고하여 넘 쉬고싶은데 ㅠ

    쉬고 내일가면 안되는 상황인건가요?

    댓글보니 갑자기 걱정이 되네요

  • 13. 답답
    '25.6.5 8:31 AM (211.211.xxx.168)

    그냥 우선 동네 내과에라도 가 보세요. 빨리요.
    신장은 한번 망가지면 복구 안 됩니다,

  • 14. ㅡㅡ
    '25.6.5 8:31 AM (106.102.xxx.183)

    즉시 신장내과로 가세요. 한 번 망가진 콩팥은 절대 다니 안 돌아옵니다. 그만큼 콩팥은 중요해요. 오늘 꼭 가세요. 333

    얼른요

  • 15. 글쎄요
    '25.6.5 8:32 AM (222.238.xxx.6)

    집에서 쉰들.. 걱정이 되어서 편히 쉬시겠나요.
    병원다녀오시고 더 편히 쉬세요

  • 16. 네 그럼
    '25.6.5 8:32 AM (222.113.xxx.251)

    혹시 아침도 먹지말고 그냥가는게 좋을까요?
    어제도피곤해서 거의 안먹고 잠만 잤거든요



    일단 넘 감사드립니다

  • 17. 신장내과
    '25.6.5 8:32 A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대학병원으로 계속다니는데
    초반증세로는 약도없어요
    3개월에 한번씩 검사만해요
    수치는 항상 낮고 소변은 단백뇨 혈변보이는대도요
    그러니깐 며칠지켜보고가세요
    물론제경우 원인은 알고있어요

  • 18. ....
    '25.6.5 8:33 AM (116.126.xxx.155)

    일시적인 혈뇨일 가능성이 있지만
    만의 하나흘 위해 바로 병원 가세요
    식사하고 가셔도 되고요
    동네 내과라도 일단 가보셔요????????

  • 19.
    '25.6.5 8:34 AM (59.10.xxx.5) - 삭제된댓글

    그 상황에서도 잡초 뽑고 어지럽고하는데 이런데도 병원에 갈 생각을 안하는게 이해가 안 가네요. 본인 몸은 소중한데..

  • 20. 경험자
    '25.6.5 8:36 AM (39.118.xxx.41)

    동네네과가시면 피검사를 해도 내일 결과가 나오고
    그런데 내일은 공휴일이라 ㅠㅠ
    응급실있는 병원가셔서 검사하셨으면 좋겠네요.
    횡문근융해라면 빨리 근육세포수치를 떨어뜨려야해요.
    신장이나 간이 망가져요 ㅠㅠ

  • 21. ...
    '25.6.5 8:37 AM (222.100.xxx.165) - 삭제된댓글

    근육이 녹아 콜라색 소변이 나오는거예요
    신장을 거치면서 신장을 망가지게 합니다
    병원가서 피 검사 하시고
    더 심해지면 일어나지 못할 정도로
    근육통이 심하게 옵니다
    레몬이니 어쩌구 말고요 그냥 물 드세요
    수치 높으면 수액 맞으면서 쉬어야 나아요
    병원강력추천

  • 22.
    '25.6.5 8:37 AM (222.113.xxx.251) - 삭제된댓글

    몸은 늘 거의 이상없이 좋았고
    술 담배 커피 인스턴트 고기 등등
    몸에 나쁜건 거의 안하거든요
    운동을 잘 안해서그렇지 식사는 자연식 위주로 신경써서 먹구요

    지금도 며칠쉬면낫겠구나 했는데
    댓글보니 제가 넘 무심했나봐요;;

    일단 오전엔 좀 쉬었다가
    오후엔 병원 꼭 가볼께요

  • 23. 넘 감사합니다
    '25.6.5 8:38 AM (222.113.xxx.251)

    몸은 늘 거의 이상없이 좋았고
    술 담배 커피 인스턴트 고기 등등
    몸에 나쁜건 거의 안하거든요
    운동을 잘 안해서그렇지 식사는 자연식 위주로 신경써서 먹구요
    그레서 아플거라곤 생각도못했어요

    지금도 며칠쉬면 낫겠구나 했는데
    댓글보니 제가 넘 무심했나봐요;;

    일단 오전엔 좀 쉬었다가
    오후엔 병원 꼭 가볼께요

  • 24. 당장
    '25.6.5 8:41 AM (1.235.xxx.154)

    가세요
    위험해요

  • 25. 네 ㅠ
    '25.6.5 8:42 AM (222.113.xxx.251)

    맹물만 마시고 바로 병원갈께요

    실은 어제도 레몬물 식초물 마셨어요ㅠ
    (건강땜에 종종 하던것;;)

    그리고 생각해보니 어제인지 그제인지도
    진한색 소변 힐끗 본거같긴 해요

    아 물마셔야겠구나
    요정도 생각만 하고 잊어버림

    갑자기 좀 무서워지는데
    이제 씻고 바로 병원 가볼께요 ~~~~

  • 26. 수분부족
    '25.6.5 8:46 AM (218.158.xxx.145) - 삭제된댓글

    평소에 별이상 없이 건강한 분이 셨으면
    일시적인 수분부족 증상입니다
    물 충분히 드시고 푹 쉬시면 괜찮아져요
    그런데도 며칠 계속 그러면 그때 병원 가세요.

  • 27.
    '25.6.5 8:48 AM (112.150.xxx.63) - 삭제된댓글

    갑자기 신장 나빠지면
    바로 투석이에요
    이렇게 겁을줘야가죠
    여과율 갑자기 떨어지면 큰일이니 빨리 이건 응급실가야돼요
    그래야 검사가 오늘 나와요
    개인병원 3차병원진료의로서받고 바로 대학병원

    신장투석 무서워요

  • 28. ....
    '25.6.5 8:51 AM (49.161.xxx.218) - 삭제된댓글

    왜이렇게 겁을 주는지...

  • 29. 지금가세요
    '25.6.5 8:52 AM (39.118.xxx.41) - 삭제된댓글

    꼭 지금 응급실가세요.
    병원갔는데 별일아니고 일시적이면 너무 다행이구요.
    혹시나 치료늦어져서 신장 망가지면 끝이예요.
    위에 댓글달았는데 걱정되서 또 써요 ㅠㅠ

  • 30. ..
    '25.6.5 8:55 AM (118.218.xxx.182)

    신장내과로 빨리 가세요.

  • 31. “”“”“”
    '25.6.5 9:11 AM (211.212.xxx.29)

    바로 가셔야 될 듯

  • 32. 얼렁
    '25.6.5 9:11 AM (119.202.xxx.149)

    호미로 막을걸 가래로 막는다고…
    병원에 못갈 이유가 없는데 구지 하루 경과보고 갈 일이 뭐가 있습니까?
    이상없다는 소리 들으면 안심이죠.

  • 33. j혹시
    '25.6.5 9:24 AM (218.144.xxx.180)

    모르니 병원 가시면 담쪽도 체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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