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한 마디하면 두마디 세마디하는 사람

ㅇ ㅇ 조회수 : 1,457
작성일 : 2025-06-04 18:48:27

A가 평소 저에게 먼저 말을 겁니다

친분이 좀 쌓인듯 하여

저도 A에게 말을 겁니다

 

근데 패턴이, 제가 한 마디하면 A가 두 마디 세마디합니다.

제 말에 리액션은 많지 않고, 같은 소재로 본인 삶을 이야기합니다. 제가 잘 모르는 분야로 자꾸 끌어가요.

본인 속내는 잘 털어놓지않고, 정보교류?

근데 제 속내는 잘 털어갑니다.

 

뭔가 안 친한 느낌인데, 자꾸 말거는 이들의 특징이 뭘까요?

IP : 118.235.xxx.7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
    '25.6.4 6:52 PM (1.227.xxx.55)

    원글님은 한 마디 하는데 속내를 털어놓는 건가요?
    말은 저쪽이 더 많이 하는데 어찌 그럴까요.

  • 2. ㅇㅇㅇ
    '25.6.4 7:00 PM (118.235.xxx.117) - 삭제된댓글

    소통하는 것에 익숙치 않은 사람일 수 있어요
    싫은 점을 자꾸 생각하면 그것만 더 부각되어서 보이잖아요
    나쁜 사람이 아니면 그 사람을 한걸음 떨어져서 바라보세요
    그리고 좋은 소통의 길로 이끌어주세요
    그랫구나? 내 경우도 얘기해봐도 될까? 하고 지금 너는 듣는 차례라는 것을 인지시킨 후 대화 해보세요.

  • 3.
    '25.6.4 7:04 PM (59.26.xxx.224)

    만나면 불쾌해지는 사람이걸랑 만나지 마세요. 안맞는 사람인거에요.

  • 4.
    '25.6.4 7:09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ㅋㅎ
    한마디하고 상대방이 말하려고 입여는 순간 얼른 휴대폰 해보세요

  • 5.
    '25.6.4 8:27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상대보다 본인을 돌아봐야 할 듯
    말은 그쪽이 더 많이 하고
    님이 잘 아는 분야의 얘기도 아니고
    정보 위주 대화를 하면서
    그 와중에 님은 왜 속내를 털어 놓는지?

  • 6. 제주변에도두어명
    '25.6.5 12:01 AM (58.233.xxx.110)

    그냥 말이 많은 사람 같아요
    내 속 이야기는 할 필요 없을 것 같아요
    어차피 관심 없을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4581 '리박스쿨'과 '한국늘봄연합회' 대표는 모녀 사이‥"차.. 5 .. 2025/06/10 1,620
1724580 하면 싫고 안하면 죽겠고..이런 사람 있나요? 8 아웅 2025/06/10 1,748
1724579 일하고 돈 받는게 왜 버겁죠 1 슬픈일들 2025/06/10 1,504
1724578 신명에서 궁금한거 물어봐요. 7 .. 2025/06/10 1,636
1724577 피부에 연고 바르는 법 5 Aa 2025/06/10 1,193
1724576 비립종 제거후 궁금합니다 6 궁금 2025/06/10 1,943
1724575 나이들면 말을 줄여야해요 ㅠㅠㅠ 30 ... 2025/06/10 11,887
1724574 김병기의원이 검찰 특활비 반드시 들여다 본다했죠 9 ㅇㅇ 2025/06/10 2,371
1724573 냄비밥 엄청 질게 되었는데요.. 4 2025/06/10 853
1724572 갑자기 열심히 일하기 시작한 국세청 7 그동안 뭐했.. 2025/06/10 3,503
1724571 열무김치 담궜는데 망한 삘이 나는데요.;; 8 -- 2025/06/10 1,262
1724570 pd수첩10분영상_그날 계엄을 막지못했더라면 일어났을일들 .,.,.... 2025/06/10 1,244
1724569 자꾸 대통령 재판 얘기하는데 29 그의미소 2025/06/10 2,022
1724568 시부모가 이 세상에 없었으면 좋겠는 나쁜 마음이 드네요 20 710 2025/06/10 4,329
1724567 7시 정준희의 해시티비 역사다방 ㅡ 한국 특별검사의 길고짧은 .. 2 같이봅시다 .. 2025/06/10 414
1724566 공부 잘하는 애들 둔 지인과의 통화 15 // 2025/06/10 5,954
1724565 어떻게 해야 기분이 좀 나아질까요 3 어떻게해야 2025/06/10 1,408
1724564 지금 챗지피티 돌아가나요? 5 오잉꼬잉 2025/06/10 975
1724563 깨끗하게 산다 8 .. 2025/06/10 2,354
1724562 다이어리중에 호보니치라고.. 아시나요? 2 ㅔㅔ 2025/06/10 947
1724561 티쳐스 일타강사 조정식, 현직 교사 21명과 '불법' 문제 거래.. 13 ... 2025/06/10 7,333
1724560 내가 누리던게 없어지니 소중함을 알겠넹ᆢ 5 ㄱㄴ 2025/06/10 2,439
1724559 25만원 선별지급 검토 29 ... 2025/06/10 6,899
1724558 기사) 뺨27대에도 꿈쩍않던 9살 이재명 36 짠한 대통령.. 2025/06/10 4,817
1724557 친구 남편 면전에 싫은티 냈어요. 내가 너무 한가? 19 내가 2025/06/10 5,4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