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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로하신 엄마, 남편과 셋이서 여행을 가는데요.

^^ 조회수 : 2,298
작성일 : 2025-06-03 23:17:06

80대 중반을 넘어서신 엄마와 저, 남편 이렇게 셋이서 여행을 가려는데요.

엄마가 건강이 썩 좋지는 않으셔서 자주 가지는 못할 것 같은데요

제가 결혼을 늦게 해서 남편과 저, 엄마 이렇게 셋이 가는 여행은 처음이거든요.

부산에 여행을 가려는데, 이런 경우 방은 어떤 방을 잡아야 할까요?

방 2개인 것보다는 침대가 2개이면 되려나요?

엄마 모시고 여행 가보신 분들 경험담이 궁금한데요.

부산 파라다이스 호텔 생각하는데 좋은 호텔도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엄마한테 근사한 추억을 안겨드리고 싶어요.

IP : 112.140.xxx.225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6.3 11:18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옷도 입고 벗고 해야하잖아요.
    최적은 방이 2개가 낫죠..

  • 2. ㅇㅇㅇ
    '25.6.3 11:19 PM (118.235.xxx.137) - 삭제된댓글

    원글은 성별 다른 시부와 한방 쓰실 수 있어요?

    남편도 엄마도 불편하고요

    방 2개 잡아야죠

  • 3. 바람소리
    '25.6.3 11:19 PM (59.7.xxx.138)

    엄마랑 두 분이 가시는 게 더 좋을 거 같아요
    사위도 장모도 아무래도 불편하죠

  • 4. 제경우
    '25.6.3 11:20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옷도 입고 벗고 해야하잖아요.
    최적은 방이 2개가 낫죠.
    조금 큰 걸로 하셔요..

  • 5. queen2
    '25.6.3 11:22 PM (222.120.xxx.1)

    저라면 남편빼고 엄마랑 둘이 갈래요

  • 6. 소라
    '25.6.3 11:24 P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제 경우 방 둘에 거실있는 구조로 다녔어요.

    아님 어머니와 둘이 가셔요...

  • 7. 소라
    '25.6.3 11:25 PM (221.138.xxx.92)

    제 경우 방 둘에 거실있는 구조로 다녔어요.
    옷도 갈아 입어야 하고..

  • 8. .....
    '25.6.3 11:26 PM (115.21.xxx.164)

    리조트로 방2개에 거실있는 곳으로 가세요. 아님 엄마랑 둘이 가시던가요. 너무 남편생각을 안하네요.

  • 9. ㅡㅡ
    '25.6.3 11:29 PM (112.169.xxx.195)

    엄마랑 둘이 가요. 서로 불편

  • 10. 엘시티
    '25.6.3 11:30 PM (140.248.xxx.2)

    파라다이스 생각하신다면 가격면에서는 엘시티도 괜찮은 선택인듯요. 레지던스 호텔인데 좋았어요. 해운대 해변 가깝고 블루라인해변열차 미포 정거장쪽이어서 기차타고 가서 중간에 내린다음 돌아올땐 해안산책로 걷기도 좋았구요. 저흰 46층에 묵었는데 뷰 좋고 방마다 욕실있고 거실넓고 주방도 넓어서 간단한 음식 사와서 먹기도 편했어요.

  • 11. ...
    '25.6.3 11:34 PM (112.140.xxx.225)

    저희 엄마가 남자를 좀 좋아해요. 이렇게 말하니 좀 어색한데, 엄마 나이대에 비하면 아직 젊고 늠름한 사위를 같이 다니고 이런걸 워낙 좋아하시거든요. 효도 차원에서 계획한 여행이라 남편과 같이 가긴 할 건데 숙소 고민을 더해봐야겠네요. ㅜ.ㅜ 스위트룸 같은 곳을 잡으면 되려나요.

  • 12. ㅡㅡ
    '25.6.3 11:35 PM (112.169.xxx.195)

    네. 갔다 와서 시모랑 또 셋이 가면 되죠. 뭐;;;

  • 13.
    '25.6.3 11:36 PM (59.8.xxx.68)

    시아버지가 며늘하고 여행가는거
    좋아하면 어때요

  • 14. ㅇㅇ
    '25.6.3 11:39 PM (112.166.xxx.103)

    엄마와 젊고 늠름한 사위랑 같이 있는 거 좋아하겠죠
    제발 남편 샹걱도 좀 해주새용~

  • 15. ...
    '25.6.3 11:40 PM (223.38.xxx.4)

    시아버지가 며늘하고 여행가는거
    좋아하면 어때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82에서 악플들 많이 달리겠죠

  • 16.
    '25.6.3 11:41 P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원글님 댓글을 시아버지와 며느리로 바꿔 보세요.

  • 17. 제발
    '25.6.3 11:45 PM (112.169.xxx.195)

    효도는 본인 선에서

  • 18. 제발
    '25.6.3 11:52 PM (223.38.xxx.100)

    효도는 본인 선에서
    2222222

    저희 엄마가 남자를 좀 좋아해요
    아직 젊고 늠름한 사위를 같이 다니고 이런걸 워낙
    좋아하시거든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사위는 뭔 죄인가요ㅠ

    시아버지가 젊은 며느리 같이 다니고 이런걸 좋아하시면
    며느리도 같이 여행 따라다녀야 하냐구요ㅠ

  • 19. .....
    '25.6.3 11:53 PM (175.117.xxx.126)

    결혼 생활중에 한 두 번 쯤은
    친정 부모님 모시고, 또는 시부모님 모시고 여행 갈 수 있죠.
    가는 거 좋아요..
    다만 친정과 한 번 가면 시댁과도 한 번은 가야한다는 거..

    방은 당연히 2개 잡으셔야해요.
    커넥팅룸으로 2개 잡고 잘 때는 중간문 닫고 자거나..
    거실에 방 2개 있는 스위트로 잡으셔야죠.
    장모랑 사위가 같은 방을 쓰는 건 말도 안됩니다.
    시부랑 머느리가 같은 방 쓰는 거나 마찬가지 ㅠ

  • 20.
    '25.6.3 11:58 PM (122.36.xxx.234) - 삭제된댓글

    어머니 취향만 생각하지 말고 님과 더 더 오래 같이 살 남편 입장을 생각하세요.
    님은 시부랑 같은 방 쓰며 잘 수 있으세요?
    씻기도 하고 옷도 갈아입어야 하는데.

  • 21. 이번에
    '25.6.4 12:20 AM (59.7.xxx.217)

    가는 이유는 알겠는데 다음부턴 적당히 부담주세요. 아..진짜 피곤하게 만드는 배우자는 다 싫다.

  • 22. 사위가 피곤
    '25.6.4 3:08 AM (223.38.xxx.64)

    하겠네요

    친정과 한번 가면 시댁과도 한번은 가야한다는거
    222222222222

  • 23.
    '25.6.4 4:13 PM (121.167.xxx.120)

    방 2개 거실 화장실 2개 있는 곳으로 잡으세요

  • 24. ,,
    '25.6.8 1:43 AM (98.244.xxx.55)

    남편이 효도한다고
    시부 모시고 여행가는 거와 맞먹는 거죠.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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